[시사뉴스 윤호영 기자] 최근 한낮에는 초여름 날씨가 지속되면서 버스, 지하철 등의 대중교통에서는 에어컨을 가동하기 시작했다. 올 여름은 작년보다 더 빠르게 더위가 시작되어 오랫동안 더위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가정집부터 사무실, 공장 등에 이르기까지 벌써부터 여름을 준비하기 시작했다. 제품을 구매한 지 오래된 경우라면 전기를 많이 먹지 않는지 꼼꼼하게 따져보고 전력 소비가 적은 제품을 구매하는 것이 경제적인 방법일 수 있다.
과거에는 벽걸이 에어컨이나 스탠드형 제품을 찾는 사람들이 많았으나 최근에는 이동식에어컨 추천을 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매해 실외기로 인한 화재사고, 실외기 받침대가 무너지면서 사람이 사망하는 사고들이 연이어 발생하면서 실외기 설치를 하지 않아도 되고, 이동이 가능한 제품에 대한 선호도가 상승하고 있다.
그 중 에어렉스는 자체적으로 연구소를 운영하며 꾸준하게 제품을 개발하여 우수한 성능의 제품을 소비자에게 제공함을 운영 원칙으로 하고 있다.
에어렉스 이동식 에어컨은 실외기 설치를 위해 벽에 구멍을 뚫고 배관을 연결해야 하는 복잡한 공정 과정 없이 제품을 사용할 수 있고, 발열 및 소음 문제를 최소화했다는 게 에어렉스 측의 설명이다.
한편, 에어렉스 관계자는 “에어컨을 구매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올바른 사용법을 지켜준다면 전기세를 절약하고 제품을 더 안전하게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다. 가장 기본적인 에어컨 관리 중 하나는 필터를 주기적으로 관리해주는 것이다. 필터를 제때 청소해주지 않는 경우 실내에 곰팡이와 세균이 떠다니면서 사용자의 건강을 해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제품을 처음 작동할 때 온도를 10도 정도 낮게 설정을 해준 뒤 시간이 지나고 바람세기를 처음보다 약하게 설정하면 전기세를 아낄 수 있고, 다른 가전제품에 비해 전력이 높은 냉방 기기는 단일 콘센트를 사용해주는 것이 화재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