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윤호영 기자] 건반 분야 국내 판매 1위 기업인 HDC 영창이 커즈와일 모든 기술의 집약체인 신시사이저 PC4를 출시한다.
이번에 출시되는 PC4는 그동안 PC88, PC 2X, PC3X를 이어 출시되는 시리즈로 만 10년 만에 출시되는 하이엔드급 신시사이저 라고 한다.
수많은 해외 판매량과 국내 판매 1위의 기틀을 마련해준 모델이자 현재의 커즈와일이 있기까지 가장 큰 역할을 했던 모델이라고 관계자는 전했다.
이번에 출시되는 PC4는 신시사이저에 연구개발비를 아끼지 않는 HDC 영창의 정신으로 출시되는 제품으로 최첨단 기능과 모든 기술이 망라된 모델로 그 귀추가 주목된다.
커즈와일에서 막대한 연구비를 거쳐 개발된 음원칩 “레나”의 탑재로 무한에 가까운 확장성과 실제 원음에 가장 근접한 음색을 구현해 내는 데에 성공했으며, 기존의 PC 시리즈에서의 가장 좋은 음색을 포함하였고 추가로 뮤지션들이 고민하던 많은 음색들을, 높은 해상도의 소리로 탑재하였다고 설명했다.
특히, 커즈와일 포르테, 포르테 SE와 더불어 이번에 출시되는 PC4의 디자인에 통일성을 두어 커즈와일 프리미엄 브랜드의 완성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기도 하다.
이번에 출시 직전에 열리는 PC4 프리 론칭쇼는 커즈와일이 이 제품에 얼마나 공을 들이고 준비를 철저히 되고 나오는 제품인지를 보여주는 좋은 예라고 할 수 있다.
PC4는 프리 론칭쇼의 소식을 전해 들은 해외 바이어들에게도 이미 선주문이 들어올 정도로 가장 기대가 되는 제품이지만 그보다 국내 뮤지션들이 가장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각 기능들을 철저히 세팅되어 출시된다는 점이 다른 브랜드와의 완전한 차별점을 두고 있다고 한다.
국내 피아노 반주자 및 신디사이저를 사용하는 유저들이 가장 선호하는 음색을 모두 탑재하였으며, 신디사이저에 가장 최적화된 건반의 세팅, 이동성의 편리함, 내구성의 완벽함, 그리고 가장 마지막으로 합리적인 가격의 하이엔드 신디사이저라는 모든 부분을 수용할 제품으로 출시될 것이라고 한다.
커즈와일 관계자는 “가장 긴 연구 기간과 가장 많은 비용이 들여서 출시되는 이번 PC4는 신디사이저 시장의 지각변동을 예상하며, 신디사이저의 기준은 PC4를 기준으로 그 이전과 그 이후가 이야기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번에 진행되는 프리 론칭쇼는 2019년 6월 3일 월요일 오후 3시에 삼성동 포니정홀(아이파크타워 1층)에서 진행되며 1부는 브로드웨이에서 뮤지컬 오페라 사운드 엔지니어로 저명한 Dave Weiser를 초청, 뮤지컬 사운드 팁, 신시사이저 활용방법 등 국내에서 접하지 못하는 특별한 강연을 준비하고 2부에서는 PC4 프리 론칭쇼답게 PC4에 대한 모든 이야기를 류세종 교수를 통해 듣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프리 론칭쇼는 “HDC 본사 쇼핑몰”에서 사전예약을 하면 누구든지 무료로 참석할 수 있으며 선착순 100명에게는 전국 모든 매장에서 사용이 가능한 'PC4 20% 할인권'을 증정하며, 참석자 전원에게는 PC4디자인이 삽입된 키보드, 마우스용 장패드를 증정한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