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윤호영 기자] 연이어 맑은 날씨가 지속되면서, 가족들이나 친한 지인들과 함께 여행을 떠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이들은 꽃구경과 더불어 오솔길, 자연휴양림 등 다양한 모습이 담긴 자연절경을 즐기기 위해 집밖을 나서곤 한다.
특히 최근에는 여의도 한강 나들이를 즐기는 사람들이 부쩍 많아졌는데, 위치가 가까워 다양한 먹거리를 주문할 수 있어 부담이 덜해서다. 이에 많은 사람들이 휴식 차 텐트를 대여해 나들이를 즐기고 있는 가운데, ‘써니텐트’에서 저녁 7시 이후에도 이용할 수 있는 야간족SET를 선보여 이목을 사로잡았다.
써니텐트는 부부가 운영하는 업체로, ‘자식들이 사용한다’는 기업 슬로건을 바탕으로 편리함과 위생적인 제품으로 여의도텐트대여 서비스를 진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한강텐트대여는 차별화된 커다란 텐트를 제공해 가성비가 뛰어나다는 게 관계자 측 설명이다.
써니텐트 관계자는 “여의도텐트 설치 가능지역까지 멀리 가지 않더라도 우너하는 자리에 설치가 가능해 피크닉을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라며 “어떤 분은 ’못 다한 얘기 나누느라 시간가는 줄 모르고 두 시간이나 더 추가하고 놀았지만, 1시간 추가요금 3천원 밖에 하지 않았다’며 ‘이 순간이 아깝지 않았다’고 말씀해주셨다”고 전했다.
그는 “한강 규정상 저녁 7시까지 텐트 설치가 가능한데, 자사에서는 저녁 7시 이후로 돗자리를 서비스로 제공하며, 야간족 SET로 텐트를 제외한 돗자리, 테이블, 조명3개, 의자2개, 담요, 웨건까지 드려 편의성이 다소 뛰어나다”고 강조했다.
이어 “뚝섬텐트대여 전문점으로 자리잡기 위해 매 서비스를 어떤 것으로 드릴지 항시 연구하고 있다”며 “보다 아늑한 분위기를 만들어드리기 위해 다양한 뚝섬텐트 대여 SET를 제공하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