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윤호영 기자]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면서 노인성 난청은 큰 사회 문제로 인식되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 빅데이터 자료를 보면 난청으로 진료받은 환자는 지난 5년 동안 연평균 4.8%씩 증가했다. 연령대별로는 50대 이상이 68.5%, 70대 이상이 34.9%에 달해, 난청 환자 3명 중 1명은 70세 이상 고령인 셈이다.
난청을 방치할 경우 우울증이나, 인지기능의 손실을 가져오며, 심한 경우 치매로 발전할 수 있기 때문에 보청기를 통한 적극적인 해결 방안이 필요하다.
이에 일산동구 백석역 사거리에 위치하고 있는 히어링허브 보청기 일산센터 에서는 보청기 구매를 고민하고 계시는 분들을 위해 오픈 기념 특가행사 및 무료 청음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일산센터 오픈으로 고양시, 일산, 김포 등의 지역에 거주하는 난청인들에게 보다 편리한 AS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이번 지점 오픈을 기념하여 고성능 보청기를 40%~60% 할인과 양측 추가할인을 적용 받아, 오픈형보청기, 충전식 보청기, 초소형 보청기를 반값 이상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또한 성인 청각장애 소지자의 경우 최대 131만원의 보청기지원금, 15세 미만은 보청기보조금을 최대 262만원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어 보청기가격으로 구매를 망설였던 분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히어링허브 보청기 일산센터 유지민 원장은 2005년부터 약15년간 청각글로벌 기업에서의 풍부한 실무 경험과 종합/대학병원 및 개인병원의 기술지원으로 다년간의 축적된 노하우를 지닌 전문 청각사이다. 이러한 전문 지식과 고가의 최신검사기기로 체계화된 정밀청력검사 및 실이측정을 통한 보청기 조절을 통해 높은 만족도를 기대해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서 청음을 해 볼 수 있는 모델은 CES 2019 Innovation Award 수상을 한 충전식 보청기인 포낙의 오데오 M-R(Audeo Marvel)모델을 비롯하여, 기존 보청기 보다 30배 더 빨라진 VeloxS 플랫폼을 탑재하여 더욱 향상된 브레인 히어링 기술을 지닌 오티콘의 OPN S 모델 등 세계 6대 보청기 브랜드사의 최신형 보청기와, 한쪽 귀는 정상이지만 반대편 귀의 청력이 농인 사람을 위한 크로스 보청기까지 대상자의 연령이나 난청의 유형에 맞추어 적합한 모델을 청음을 해 볼 수 있다.
히어링허브 보청기 일산센터 유지민 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보청기 착용을 망설이고 계신 분들이 최상의 음질과 함께 착용했을 때의 최대 효과를 느낄 수 있도록 도와드릴 수 있어 기쁘다. 제품을 착용 하기에 앞서 제품 선정도 중요하지만, 명료하게 소리를 듣기 위해서는 어음강화 피팅과 더불어 음장검사, REM실이측정을 반드시 실시 되어야 한다”라고 밝혔다.
또한 기존에 보청기를 사용중인 고객들에게도 무료 청력재평가 및 모든 보청기 무상점검을 시행하며, 해당기간 동안 보청기 소리 조절 (피팅) 및 기타 불편사항 등을 무료로 관리 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보청기 청각 전문가 그룹 히어링허브는 전국 8개 지점(강남 서초본점, 신도림, 분당, 일산, 파주, 창원마산, 대구, 부산센터)의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있으며, 어느 지점에서나 청각 전문가에게 세계 6대 보청기 브랜드인 포낙, 오티콘, 스타키, 지멘스, 와이덱스, 벨톤 제품을 상담 받을 수 있으며, 청력 검사 및 상담부터 사후관리까지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전 지점에서 오는 5월31일까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