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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편결제 통합서비스 페이몰(Paymall), 가맹점과 구매 고객 모두에게 결제 편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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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윤호영 기자] 전자 상거래 서비스를 제공하는 유어비어스가 페이몰(Paymall)을 통해 가맹점과 구매 고객에게 더욱 편리한 결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고 밝혔다. 페이몰은 간편 결제 통합 서비스로 대면·비대면 결제가 가능한 온·오프라인 통합 전자결제 시스템이다.

페이몰은 결제 시스템을 구축하고 PG(Payment Gateway) 시스템으로 운영해 개인정보를 보호하고 안정적인 결제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모든 카드사의 결제를 인증받았으며 계좌이체, 가상 계좌, 휴대폰 소액결제, 단말기 등 다양한 환경에서 결제가 가능하다. 결제 시 페이몰은 가맹점과 구매 고객 모두에게 카카오톡으로 알림을 보내는 것이 특징이다. 덕분에 가맹점은 결제 내역을 실시간으로 알림을 받기 때문에 매출 누락을 예방할 수 있게 된다.

페이몰은 ▲수기 결제 ▲블로그 결제 ▲공동구매 결제 등 다양한 결제 서비스를 제공한다. 먼저 수기 결제 서비스는 카드번호와 유효기간만으로도 결제할 수 있는 서비스다. 판매자가 구매자의 간단한 카드 정보만 입력해도 손쉽게 결제가 이뤄진다. 수기 결제 서비스는 다양한 상황에서 결제가 가능하고 최상의 보안 시스템을 갖췄기 때문에 학원, 병원. 리조트 등 다양한 업종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블로그 결제 서비스는 따로 쇼핑몰이 없어도 주문 결제 링크로 결제할 수 있는 서비스다. 블로그나 인스타그램, 카카오스토리, 페이스북 등 다양한 SNS에서 상품 판매가 가능하다. 가맹점에게는 결제하기 버튼을 제공하고 상품의 옵션 등록·결제·배송내역 등을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블로그 결제 서비스는 페이몰 서비스 중 가장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고 유어비어스 측은 말했다.

공동구매 결제 서비스는 공동구매 혹은 정기적인 결제가 필요한 가맹점들이 주로 이용하는 서비스다. 해당 서비스는 구매자와 계약 없이 즉시 고객에게 결제 요청 후 결제 받을 수 있다. 페이몰은 다양한 결제 서비스와 함께 블로그 홈페이지 제작 및 홍보를 지원한다. 또한 판매자 매뉴얼을 제공해 편리하게 결제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유어비어스 홍창우 대표는 “페이몰은 가맹점과의 신뢰를 중요하게 생각하기에 업계에서 가장 낮은 수수료를 실현했다”며 “가맹점뿐 아니라 구매 고객들에게도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결제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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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대통령, 20조원대 2차 추경안 19일 국무회의 심의·의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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