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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보호사 관련 요양병원관리사 자격증 무료인강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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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학진흥원이 요양보호사, 간병인 관련 요양병원관리사 자격증 교육과정의 인강 수강료와 시험 응시료를 선착순 5000명에게 전액지원하는 장학지원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는 소식을 전했다.

해당 이벤트는 한국장학진흥원 홈페이지 회원가입 시 추천인 공란에 ‘실버장학생’을 입력하는 방법으로 간단하게 참여할 수 있다. 한국장학진흥원이 평생교육원 교육기부사업 프로젝트에서 최우수교육원으로 선정된 것을 기념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는 게 해당 교육원 측 설명이다.

‘요양병원관리사 자격증 과정 온라인 강의’는 요양병원에서 하는일을 광범위하게 다뤄 안내부터 수납, 환자 케어 등 실무 지식과 실버산업 의료서비스 분야 일자리 취업에 유용한 업무기록 및 보고, 기본소생술을 교육한다. 

간병인협회 및 요양원 취업과 가정방문간호사, 건강관리사가 수강할 경우 의료서비스 분야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된다는 것도 눈길을 끈다. 또한 노인요양보호사 자격증 1급, 2급 시험일정, 취득방법, 교육시간, 응시자격, 모의고사를 알아보는 수험생, 노인방문요양사 시급을 고려해 노인재가복지센터 방문요양서비스 전문가로 취업하려는 구직자 등 누구나 편리하게 학습할 수 있도록 온라인으로 교육이 진행된다. 

또한, 노인요양시설 시니어파트너, 남자 간병사, 24시간 개인간병인서비스, 입주간병인 관련 교육서비스에 관심 있는 수강생 누구나 시험과목별 예상기출문제를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다.

해당 교육과정은 실습교육기관 교육비나 국비지원 학원비용 부담 없이 전망 좋은 실버산업 분야의 직무교육을 인강으로 이수한 뒤 노인장기요양기관, 재가방문요양센터, 노인복지관 등으로 취업하기 원하는 사람들이 독학하기에 좋다.

이벤트 당첨자는 한국장학진흥원의 요양병원관리사, 병원코디네이터 등 총 121종 자격증 과정 인강을 무료로 수강하고, 자격증 과정을 이수하면 온라인 자격증 취득 시험에 무료로 응시할 수 있는 혜택도 누리게 된다. 한국장학진흥원의 모든 자격증 종류는 국가 인정기관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 정식으로 등록됐으며, 취득 시 관련 구인기관 구직에 활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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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대통령, 20조원대 2차 추경안 19일 국무회의 심의·의결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19일 추경안 심의를 위한 국무회의를 주재한다. 경기 진작과 민생 회복에 주안점을 둔 제2차 추경(추가경정예산)안이 국무회의에서 심의·의결될 예정이다.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순방을 마치고 귀국한 이 대통령은 이날 귀국하자마자 추경안 심의를 위한 국무회의를 주재한다. 더불어민주당과 정부, 대통령실은 전날 국회에서 비공개 협의를 열고 22조원 수준의 2차 추경안 세부 내용을 최종 논의했다. 민생 회복을 위한 소비쿠폰(민생회복지원금)을 전 국민에게 1차로 보편 지급하고, 취약 계층에 대해 추가로 지원하는 방안이 이 자리에서 확정됐다. 이 대통령은 순방 중에도 국내 경제 현안을 챙긴 것으로 전해졌다. 대통령 순방 기간 우원식 국회의장을 예방한 강훈식 비서실장은 신속한 추경안 처리를 위한 국회 협력을 당부했다. 강 비서실장과 우상호 정무수석이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신임 원내대표를 예방한 자리에서도 당정은 추경안을 조속히 처리해야 한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국무회의에서 국회에 신속한 추경안 처리를 요청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대통령이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 참석을 유력하게 검토하는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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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국민이 선택한 이재명 정부 경제 현안 해결 정책에 중점 둬야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으로 치러진 지난 6.3 조기대선에서 제21대 대통령으로 당선된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한 지도 벌써 2주가 지나갔다. 6.3 선거 당일 출구조사에서 50%가 넘을 것이라는 예측에는 빗나갔지만 49.42%의 득표로 41.15%를 얻은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를 압도적으로 누르고 제21대 대통령으로 당선됐다. 이 대통령은 1천728만표를 얻어 역대 대통령 선거에서 가장 많은 득표로 당선된 대통령으로 자리매김했다. 이 같은 득표의 배경으로 전국적으로 고른 지지를 받은데다 보수의 텃밭인 대구 경북지역에서도 당초 예상보다 7% 포인트 정도 더 지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즉 보수진영에서도 윤석열 전 대통령의 계엄령이라는 본헤드 플레이는 잘못된 것이고 나라를 거의 망쳐버린 윤 전 대통령보다는 나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작용했다는 것이다. 선거가 끝난 후 이재명 대통령의 향후 직무수행에 여론조사 결과 70% 정도가 ‘이 대통령이 직무수행을 잘할 것’이라고 응답한 결과가 나왔다. 한국갤럽이 지난 10~12일(6월 둘째 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0명을 대상으로 ‘이 대통령이 앞으로 5년 동안 대통령으로서 직무를 잘 수행할 것으로 보는지, 잘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