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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고등학생 창업네트워크 프리즘 유스, 발대식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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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업을 희망하는 전국의 청소년들과 이들의 꿈을 응원하기 위한 전문가들의 첫 걸음

[시사뉴스 윤호영 기자] 전국고등학생 창업네트워크 프리즘 유스(PRISM YOUTH)는 지난 5월 11일 서울창업허브에서 발대식을 갖고 출범했다고 밝혔다.
 
프리즘 유스는 전국청년창업 네트워크 프리즘의 지원 아래 결성된 청소년 지원단체이다. 프리즘은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사단법인으로서 초기 스타트업과 대학 창업, 개발 동아리 및 예비 창업자 등 1만 4,000여명이 멤버로 참여하고 있는 전국 최대 규모의 청년 창업 네트워크다.


사진 = 서울창업허브에서 진행된 프리즘 유스 발대식 단체사진

김진한 프리즘 유스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창업을 꿈꾸는 청소년들이 자신들만의 이야기를 나누고 격려하고 지원하며, 청소년들 간 네트워킹을 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프리즘 유스를 결성했다“라고 밝히며, ”세상에 좋은 어른들이 참 많다는 점을 청소년들에게 알려 주고 싶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또한 크라우디 김기석 대표와 프리즘 전창열 대표는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하며, 이들이 건강한 기업가정신을 함양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겠다”는 축사를 전했다.

이 날 발대식에서는 프리즘 유스 조직과 임원진에 대한 소개가 있었으며, 제 1회 프리즘유스 전국창업경진대회도 진행되었다.

치열한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5개 팀은 각자의 아이디어와 사업화 전략에 대한 발표를 진행하였다. 이 날 심사위원장을 맡은 강명구 서울창업허브 부센터장은 “재기 넘치고 참신한 아이디어에 깜짝 놀랐으며, 향후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좋은 인재들이 많이 모인 것 같아서 매우 기쁘다”고 심사평을 남겼다. 

이어 평택대학교 김승환 교수, 크라우디의 김주원 대표, 대표 여성청년창업가인 크리에이터스랩의 류정하 대표의 특별강연이 진행 되었다. 이후 학생들과 전문 멘토단이 직접 참여하는 토크콘서트도 진행되어 학생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사진 = 좌측부터 ㈜다른코리아 김진한 대표, ㈜UCR 한상필 대표, (사)전국청년창업네트워크 프리즘 전창열 대표, 
청소년 대표 2인, 서울창업허브 강명구 부센터장, YJ컴퍼니 문예진 대표

프리즘 유스 발대식은 제주도를 비롯하여 전국에서 모인 약 200여명의 청소년들과 전문가들의 재능 기부로 진행되었다.

향후 프리즘 유스는 창업경진대회, 창업캠프, 분야별 창업멘토링 등을 진행할 예정이며, 창업을 꿈꾸는 청소년들을 위한 역할을 담당할 것이다.

이 날 행사에는 한밭대학교, 평택대학교, 서울창업허브, 전국청년창업네트워크 프리즘, SCU, 부자농부, 크리에이터스랩, UCR, 유즈드체크, 플랜트삼이오, 다른코리아 등 기관, 학교, 청년기업에서 전폭적인 후원과 지원 아래 진행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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