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6.21 (토)

  •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대전 24.5℃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흐림제주 29.7℃
  • 흐림강화 22.9℃
  • 흐림보은 24.4℃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e-biz

‘신사 트리젠 벽산블루밍 5월 조합원 모집 예정

URL복사


[시사뉴스 윤호영 기자] 벽산엔지니어링(예정)이 오는 5월 서울 은평구 신사동 일원에서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신사 트리젠 벽산블루밍’의 조합원을 모집할 예정이다.

‘신사 트리젠 벽산블루밍’은 지하 2층~지상 7층, 전용면적 47~84㎡ 총 265가구로 전 세대 중소형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해당 단지는 봉산과 봉산공원 바로 앞에 자리잡았고, 구산근린공원, 역촌공원, 도시자연공원 등이 가까운 숲세권이자 공세권 아파트로 주거 쾌적성을 갖췄다. 특히 봉산은 서울시 은평구와 경기도 고양시에 걸쳐 있는 곳으로, 둘레길과 다양한 산책로, 운동시설 등이 잘 갖춰져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인근 서오릉, 은평한옥마을, 진관사 등도 가까워 문화탐방을 누릴 수 있으며, 계절에 따라 다양한 문화행사가 진행되는 불광천도 가까워 도심 속에서 쾌적하고 건강한 생활이 가능하다.  

교육 시설로는 단지 가까이에 덕산중이 있고, 상신초, 서신초, 역촌초, 영락중, 은평중·고, 숭실고, 예일여고 등 반경 2.5km이내에 위치했다. 또한 서울시립서북병원, 서북재활체육센터, 농협하나로마트 각종 생활편의시설이 갖춰져 있고 주거밀집지역으로 유해시설이 없어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이 가능하다. 

단지 가까이에 수도권광역급행철도(이하 GTX) A노선이 오는 2023년 개통될 예정이다. A노선은 지난해 말 착공식을 열고, 전체 GTX노선 중 가장 빠른 속도로 추진중인 곳으로, 파주~일산~은평~서울역~동탄으로 이어진다. 개통 시 서울 강남까지 30분대면 출퇴근이 가능해 강남생활권으로 거듭나며 수요가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게다가, 서부선경전철 개통에 따른 수혜도 기대된다. 서부선경전철은 은평구 새절역에서 서울 관악구 서울대정문 앞까지 총 17.49km, 17개소의 정거장이 조성되는 급행열차로, 오는 2026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서울 경전철 사업 중 한강이북과 이남을 연결하는 유일한 노선으로, 사업성 1순위로 꼽히고 있다. 개통 시 서울 남북간은 물론 전역으로의 교통난 해소 및 교통편의성 증대에 큰 효과가 기대된다. 

단지 인근에서 순항중인 가재울뉴타운과 수색·증산뉴타운 개발에 따른 수혜도 기대할만하다. 먼저 가재울뉴타운은 약 100만㎡ 달하는 규모에 2만여 가구가 조성될 예정이며, 지난 2003년 개발시작 후 현재 후반기 사업이 진행 중이다. 또한, 수색·증산뉴타운은 면적만 79만3028㎡에 이르는 강북 핵심 재개발 지역 중 한 곳으로 두 사업의 개발로 인해 잘 정비된 인프라를 함께 누릴 수 있는데다, 강북 일대 주택가격 상승을 이끌어 줄 것으로 기대돼 ‘신사 트리젠 벽산블루밍’의 가치 상승도 기대되는 부분이다. 

현재 ‘신사 트리젠 벽산블루밍’의 모집가는 주변시세보다 낮은 3.3㎡당 1200만원대로 공급될 예정이다. 실제로, 한국감정원 부동산테크 자료에 따르면, 현재 인근 단지의 3.3㎡당 평균 시세는 ‘신사동 한신휴플러스’가 1688만원이며, 은평신사두산위브 1622만원, 역촌센트레빌 1522만원 등이다. 

마지막으로 일대에서 보기 힘든 새 아파트라는 점이다. 단지가 자리잡은 신사동에서는 지난 2011년 두산위브2차가 준공된 8년간 새 아파트 공급이 전무했다. 게다가 두산위브2차가 공급되기 전 마지막 단지가 2006년 공급된 은평신사두산위브로 최근 13년간 단 139가구만 공급된 만큼 지역 내부의 새아파트에 대한 갈증이 크다. 따라서 기존 노후아파트 갈아타기 수요는 물론 전세수요자들의 내 집 마련의 기회로 볼 수도 있다. 

한편, ‘신사 트리젠 벽산블루밍’ 주택홍보관은 5월 개관 후 본격적인 조합원 모집에 나설 전망이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李 대통령, 20조원대 2차 추경안 19일 국무회의 심의·의결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19일 추경안 심의를 위한 국무회의를 주재한다. 경기 진작과 민생 회복에 주안점을 둔 제2차 추경(추가경정예산)안이 국무회의에서 심의·의결될 예정이다.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순방을 마치고 귀국한 이 대통령은 이날 귀국하자마자 추경안 심의를 위한 국무회의를 주재한다. 더불어민주당과 정부, 대통령실은 전날 국회에서 비공개 협의를 열고 22조원 수준의 2차 추경안 세부 내용을 최종 논의했다. 민생 회복을 위한 소비쿠폰(민생회복지원금)을 전 국민에게 1차로 보편 지급하고, 취약 계층에 대해 추가로 지원하는 방안이 이 자리에서 확정됐다. 이 대통령은 순방 중에도 국내 경제 현안을 챙긴 것으로 전해졌다. 대통령 순방 기간 우원식 국회의장을 예방한 강훈식 비서실장은 신속한 추경안 처리를 위한 국회 협력을 당부했다. 강 비서실장과 우상호 정무수석이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신임 원내대표를 예방한 자리에서도 당정은 추경안을 조속히 처리해야 한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국무회의에서 국회에 신속한 추경안 처리를 요청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대통령이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 참석을 유력하게 검토하는 가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국민이 선택한 이재명 정부 경제 현안 해결 정책에 중점 둬야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으로 치러진 지난 6.3 조기대선에서 제21대 대통령으로 당선된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한 지도 벌써 2주가 지나갔다. 6.3 선거 당일 출구조사에서 50%가 넘을 것이라는 예측에는 빗나갔지만 49.42%의 득표로 41.15%를 얻은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를 압도적으로 누르고 제21대 대통령으로 당선됐다. 이 대통령은 1천728만표를 얻어 역대 대통령 선거에서 가장 많은 득표로 당선된 대통령으로 자리매김했다. 이 같은 득표의 배경으로 전국적으로 고른 지지를 받은데다 보수의 텃밭인 대구 경북지역에서도 당초 예상보다 7% 포인트 정도 더 지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즉 보수진영에서도 윤석열 전 대통령의 계엄령이라는 본헤드 플레이는 잘못된 것이고 나라를 거의 망쳐버린 윤 전 대통령보다는 나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작용했다는 것이다. 선거가 끝난 후 이재명 대통령의 향후 직무수행에 여론조사 결과 70% 정도가 ‘이 대통령이 직무수행을 잘할 것’이라고 응답한 결과가 나왔다. 한국갤럽이 지난 10~12일(6월 둘째 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0명을 대상으로 ‘이 대통령이 앞으로 5년 동안 대통령으로서 직무를 잘 수행할 것으로 보는지, 잘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