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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단TV의 아이들과 함께하는 ‘볼빨간 유치원’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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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자원봉사단TV의 웃음이 가득한 유아놀이봉사활동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시청소년재단(이사장 이종호 부시장)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 (센터장 이종규) 소속 자원봉사단TV의 유아놀이봉사활동인 “볼빨간 유치원”이 지난 토요일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볼빨간 유치원은 자원봉사단TV의 첫 기획봉사로 볼빨간 시리즈 봉사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볼빨간 유치원은 페이스페인팅, 케릭터 윷놀이, 퀴즈보물찾기, 인간숨바꼭질, 보드게임, 풍선아트, 나만의 컬러링북 등 아이들을 위해 다양한 활동으로 기획됐다. 또한 이번 활동엔 도장판을 만들어 여러 활동들이 연계되게 하여 참여도를 높였다. 그 결과 120여명이 넘는 아이들과 부모님이 즐겁게 활동을 하며 뜨거운 열기와 웃음소리가 가득했다. 

자원봉사단TV 회장 이유진(한광여고2)은 “볼빨간 유치원에 생각보다 많은 아이들이 참여해줘서 고마웠고 열정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에 저의 마음도 따듯해졌다. 앞으로도 더 다양한 봉사활동을 기획하겠다”라고 운영 소감을 밝혔다.

단원 이진이(한광여고2)는 “자원봉사단V에 들어와 직접 기획하여 아이들과 함께 봉사하고 활동을 진행하여 즐거웠고 아이들도 열정적으로 참여해주어 뿌듯했다. 앞으로도 학생들이 직접 기획하여 아이들과 함께 어울리는 봉사가 많이 있었으면 좋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참가자 정다음(만정초1) “언니 오빠들과 새로운 숨바꼭질을 했는데 너무 재밌어서 또 하고 싶다” 라고 참가 소감을 밝혔다. 또한 김나연(하람어린이집) 참가자는 “얼굴과 손등에 그림을 그리는 활동이 너무 재밌었고 이런게 많이 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렇게 자원봉사단TV는 2019년 활동의 시작을 힘차게 알렸다. 다음 기획봉사활동은 ‘자원봉사학교’로 청소년들의 특별한 여름방학을 위해 기획한 활동이다. 모집은  7월 2일부터 시작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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