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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방건설, 명지 대방디엠시티 오피스텔 선착순 계약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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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윤호영 기자] 대방건설은 부산 명지지구 ‘명지대방디엠시티’ 오피스텔 및 판매시설을 선착순 계약 중이다. 단지규모는 원룸과 투룸 총 2,860호실 초대형 대단지로 구성되어있다.


이 지역은 명지국제신도시 내 서부지원 및 서부지청이 2017년 8월 개청함에 따라 법조타운 주변으로 변호사사무실, 세무사사무실, 법무사사무실, 연구원 등 고소득 전문직종의 배후수요를 기반으로 여러 법률 관련 업체가 위치하고, 이러한 업무시설들을 수용하기 위한 음식점, 편의시설 등의 상권이 호황을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


명지대방디엠시티 단지 인근의 이마트타운은 2019년 8월 오픈 예정이다.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마트들과는 달리 식자재, 생활용품 구매를 넘어서 피코크 키친, 더 라이프, 일렉트로 마트 등과 같은 문화, 생활 공간이 함께 공존하는 복합 공간으로 계획되어 있다고 한다.


인근에 단지 내 조경이나 녹지, 휴식 공간이 상대적으로 적은 게 약점으로 지적된다. 하지만 대방디엠시티를 중심으로 근린공원 1호를 조성하고, 걸어서 갈 수 있는 근린공원 4·5호도 만들 계획이다. 특히 부산시는 명지 국제신도시를 공원, 녹지를 갖춘 친환경 생태도시가 만들어질 예정이다.


부산명지 대방디엠시티를 계약할 경우, 세 가지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첫째, 지금 계약할 경우 다양한 혜택 중 하나인 ‘임대수익보장제’를 시행함으로 인하여 계약자가 임차인을 못 구했을 경우 대방건설에서 직접 보장임대료를 지원해 주면서 공실에 대한 우려를 줄여줄 수 있게 되었다.

새롭게 선보이는 임대수익보장제는 2년간 월 임대료를 최대 52만원까지 지원 받을 수 있으며 최대 1,248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둘째, 중도금 전액 무이자대출을 실시하면서 계약자는 금리인상 등 자금에 관한 걱정을 덜 수 있게 되었다.


셋째, 단지 내부의 수영장이 커뮤니티 시설로 제공이 되며 상가에는 명지국제신도시 최대 멀티플렉스 극장인 롯데시네마 입점이 확정되어 있다.


부산 대방디엠시티는 경전철 사상~하단선이 착공했으며, 계획 중인 하단~녹산선 과 강서선 도시철도까지 완공하면 부산 도심 까지 이동 시간이 대폭 단축된다.


 ‘부산광역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따라 확정 고시된 하단~녹산선은 명지지구와 신호산업 단지 등을 지나는 14.4㎞ 길이의 노선이며, 강서선은 대저와 명지오션시티를 잇는 총 21.3㎞ 길이의 노선이다. 하단~녹산선과 강서선은 1단계로 2026년까지, 2단계로 각각 2037년과 2035년까지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한다.


또한, 현재 공사 중인 천마산 터널이 개통을 눈앞에 두면서 교통의 편의성이 대폭 증대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명지IC, 신호대교, 을숙도대교, 거가대교가 인접해 있어 부산을 넘어서 경남권까지 사통팔달의 광역교통망이 형성되어 있다. 천마산 터널이 개통되면 명지국제신도시부터 해운대구까지 접근성이 크게 개선되며, 부산의 동서를 이어 부산 내 교통이 하나로 연결된다.


한편, 대방건설은 2018년 도급순위 27위의 중견건설사로, 지난해에는 양주 옥정지구를 성공리에 분양하였고, 구리갈매지구, 전주 효천지구, 의정부 고산지구에서 분양을 진행했다. 올해 사업은 인천 송도신도시, 인천 검단, 파주 운정, 양주 옥정 2차 등 전국적으로 다양한 곳에서 분양을 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부산시 강서구 명지동에 위치해 있는 견본주택을 방문하면 선착순 상담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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