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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 상가 '동두천 CGV 시네마플러스' 분양…풍부한 유동인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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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윤호영 기자] 동두천시에 극장상가 ‘동두천 CGV 시네마플러스 5개관’이 올 6월 준공 입점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 동안 동두천시의 특성 때문인데 주변에 극장이 없어 의정부시까지 나가서 영화관을 다녀오는 경우가 많았으나, 이제 동두천 CGV 시네플러스가 들어오면서 집객력이 높아 질것으로 보여진다고 전했다.


동두천 CGV 시네마플러스는 극장이 상가내에 있다는 것이 장점이 될 것이라고 하며, 멀티플렉스 복합상가로 2,751㎡(구 832평), 지하2층~지상6층 규모로 대로변에 위치하며 3면이 도로를 접하고 있다.


지역적 장점으로 15만 인구가 이용하는 독점적 항아리 상권의 상가라고 할 수 있는데, 특히, 2022년 분양예정인 상패동 국가산업단지개발로 인한 인구유입과 송라지구와 생연지구에 추가로 조성되는 4000여 세대를 포함, 총 2만2천여 세대를 배후에 두고 해당지역의 문화시설 또한 부족해, 극장상가에 대한 지역민의 기대가치 높다고 설명했다.


분양 관계자는 “총 57실 상가 가운데 2~3개 호실을 사용하는 임차업체도 여럿 있어 실제 입점 상가는 훨씬 적은 30여 곳에 불과하기 때문에 독점이 가능하다” 면서 “대로변 입지로 접근성이 우수하여 배후수요가 풍부해서 연간60만명 이상 CGV시네마플러스 상가를 이용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이러한 장점들 때문에 부동산 불황 속에서도 관련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해당 현장의 시공사는 ㈜코원건설이 책임준공하고, 시행은 코리아신탁이며, 자금관리까지 하고 있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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