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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대회, 유니트론 전시업체로 참가... 신제품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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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윤호영 기자] 글로벌 청각 전문기업 소노바(sonova) 그룹 프리미엄 브랜드 ‘유니트론(unitron) 보청기’가  지난달 26일부터 28일까지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린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대회 및 2019년 대한이비인후과의사회 춘계학술대회’에 전시업체로 참가하여 신제품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해당 행사에서 유니트론은 전시 부스를 통해 올해 7월 출시 예정인 새로운 플랫폼인 ‘디스커버(Discover)’가 적용된 신제품 소개 및 유니트론의 보청기 체험 프로그램인 ‘플렉스: 트라이얼 (FLEX: TRIAL)’의 시연을 진행했다.

브랜드에 따르면, 신규 플랫폼이 적용된 오픈형 보청기 ‘디스커버 목시핏(Moxi FIT)은 아이폰 및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 블루투스로 연결해 핸즈프리 양이통화 및 고품질의 스테레오 사운드로 미디어 스트리밍이 가능하다. 또, 리튬이온 배터리가 내장된 충전식 타입인 목시 점프 R(Moxi Jump R)도 출시될 예정이다. 

유니트론의 부스를 방문한 학회 참가자들은 유니트론의 신규 플랫폼에 적용된 향상된 기술력과 간편한 보청기 사용법 및 일상생활의 활용도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유니트론 영업부의 고병관 팀장은 “신규 플랫폼 '디스커버'가 적용된 유니트론의 신제품 보청기에 대한 고객들의 기대가 높다”며 “7월부터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직접연결을 통한 무선 스트리밍 및 핸즈프리가 가능한 목시 보청기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대회는 급속도로 변화하는 의료기술 및 의료환경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최신 지식 및 술기 함양을 위한 다양한 발표 및 강의 세션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난청의 조기발견 △난청과 혈관성 치매의 연관성 △난청의 국민 인식 개선 등 난청 및 보청기 사용으로 생활의 편리함과 만족감을 높이는 방법을 논의하는 세션이 마련되어 이목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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