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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유아 및 반려동물 안전전문 스타트업 주식회사 폭스박스, 제네바 국제발명전시회 IFIA 베스트 발명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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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윤호영 기자] 카시트 스타트업 기업 (주)폭스박스가 4월 10일에서 14일 5일간 열린 47회 제네바 국제발명전시회에서 IFIA 베스트 발명상과 동상을 수상했다.

세계 3대 발명전시회 중 하나인 제네바 국제발명전시회는 지난 4월 10일~14일까지 5일간 스위스 제네바 팔렉스포(Palexpo)에서 개최되었으며, 세계 45개국 총 812점의 발명품이 출품되었다. 

폭스박스가 이번 발명전시회에서 선보인 제품은 세계최초의 “하이브리드 서스펜션 카시트”로서, 차량 안전 고정 장치인 ISOFIX 베이스부에 영유아 카시트와 반려동물 카시트를 선택적으로 호환하여 사용할 수 있는 세계최초의 하이브리드형 카시트로 세계의 주목을 받았다.

또한, 폭스박스의 “하이브리드 서스펜션 카시트” 제품의 주 특징인 서스펜션 모듈은 차량의 진동을 감소시켜줌으로써 신생아의 뇌 흔들림 방지 및 반려동물의 멀미를 방지해 주는 세계최초의 기술로서 각국의 전문가들 뿐 아니라 전시회를 찾은 일반인들에게도 대대적인 관심을 받았다. 

폭스박스는 “하이브리드 서스펜션 카시트”에 대한 혁신적인 발명을 인정받아 동상과 IFIA 베스트 발명상을 동시에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

특히, IFIA 베스트 발명상은 국제발명단체총연맹(IFIA)에서 혁신적인 발명품 2점에 대해서만 수여하는 특별상으로서, 역대 대한민국 출품작으로는 (주)에어비타에 이어 폭스박스가 2번째로 받는 영광스러운 상이다.

폭스박스 이상훈 대표는 “이번 전시회 참가를 통해 폭스박스의 ”하이브리드 서스펜션 카시트“가 세계 속에 우수한 제품임을 증명 받게 된 중요한 기회가 되었다”고 하면서 “앞으로 대한민국이 세계의 영유아와 반려동물의 안전 기술을 선도하는 국가가 되길 바라고, 해외 유수 영유아 및 반려동물 안전 회사와 기술력으로 승부할 수 있는 폭스박스가 되도록 안전 기술 개발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폭스박스는 현재 폭스박스 자사몰에서 0~5세 전용 영유아 카시트 루크 카시트를 판매중이며, 루크 카시트와 호환이 가능한 반려동물 카시트는 올해 7월에 론칭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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