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6.21 (토)

  •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대전 24.5℃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흐림제주 29.7℃
  • 흐림강화 22.9℃
  • 흐림보은 24.4℃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e-biz

커피바리스타 자격증 교육과정 무료인강 특별이벤트…카페창업/프리랜서에 기여

URL복사


[시사뉴스 윤호영 기자] 한국장학진흥원이 커피바리스타 자격증 교육과정의 인강 수강료와 시험 응시료를 선착순 5000명에게 전액지원하는 장학지원 이벤트를 열어 카페창업 희망자, 바리스타 프리랜서 등에게 도움을 주고 있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한국장학진흥원 홈페이지 회원가입 시 추천인 공란에 ‘바리스타장학생’을 입력하는 것이다.


한국장학진흥원이 운영하는 바리스타자격증 온라인 교육과정은 커피(COFFEE)종류와 블렌딩, 에스프레소추출기구를 이용한 커피 만들기 등 바리스타 실무에 대해 교육한다. 따라서 바리스타 1∙2∙3급 필기∙실기 시험일정에 맞춰 공부하는 수험생과 국내, SCA유럽국제 바리스타자격증 따는 방법에 관심 있는 사람에게 유용하다. 쉐프(셰프), 푸드 스타일리스트/코디네이터, 디저트만들기 관련 자격증과 함께 공부하면 식음료 및 외식업 분야의 역량을 더욱 높일 수 있다.


또한 바리스타가 하는일을 체계적으로 교육해 재직자내일배움카드나 평생직업교육학원, 유학 등으로 바리스타자격증 따기를 원하는 사람들에게 추천되며, 작은 개인카페창업 가격을 알아보는 예비창업자와 커피머신엔지니어로 취업하려는 구직자에게도 유용한 교육과정으로 알려져 있다.


한국장학진흥원 관계자는 “커피 핸드드립 클래스를 원하는 4년제 대학교∙2년제 전문대 호텔조리학과 재학생, 커피숍알바생, 소자본커피창업을 준비하기 위해 카페메뉴개발컨설팅이 필요한 예비창업자 등 누구나 이번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며 “본원의 모든 자격증 종류는 국가 인정기관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 정식으로 등록됐으며, 취득 시 관련 구인기관 구직에 활용 가능하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장학진흥원은 실버바리스타가 되는법, 커피 볶는 법 동영상 강좌, 커피체인점 까페창업 등에 관심 있는 사람들을 위한 자격증 교육서비스를 선보여 평생교육원 교육기부사업 프로젝트에서 최우수교육원으로 선정된 교육기관이다. 이곳은 위 이벤트 당첨자에게 본원의 총 121종 자격증 과정 인강 수강과 온라인 자격증 취득 시험 응시를 무료로 할 수 있는 혜택도 지원 중이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李 대통령, 20조원대 2차 추경안 19일 국무회의 심의·의결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19일 추경안 심의를 위한 국무회의를 주재한다. 경기 진작과 민생 회복에 주안점을 둔 제2차 추경(추가경정예산)안이 국무회의에서 심의·의결될 예정이다.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순방을 마치고 귀국한 이 대통령은 이날 귀국하자마자 추경안 심의를 위한 국무회의를 주재한다. 더불어민주당과 정부, 대통령실은 전날 국회에서 비공개 협의를 열고 22조원 수준의 2차 추경안 세부 내용을 최종 논의했다. 민생 회복을 위한 소비쿠폰(민생회복지원금)을 전 국민에게 1차로 보편 지급하고, 취약 계층에 대해 추가로 지원하는 방안이 이 자리에서 확정됐다. 이 대통령은 순방 중에도 국내 경제 현안을 챙긴 것으로 전해졌다. 대통령 순방 기간 우원식 국회의장을 예방한 강훈식 비서실장은 신속한 추경안 처리를 위한 국회 협력을 당부했다. 강 비서실장과 우상호 정무수석이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신임 원내대표를 예방한 자리에서도 당정은 추경안을 조속히 처리해야 한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국무회의에서 국회에 신속한 추경안 처리를 요청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대통령이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 참석을 유력하게 검토하는 가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국민이 선택한 이재명 정부 경제 현안 해결 정책에 중점 둬야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으로 치러진 지난 6.3 조기대선에서 제21대 대통령으로 당선된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한 지도 벌써 2주가 지나갔다. 6.3 선거 당일 출구조사에서 50%가 넘을 것이라는 예측에는 빗나갔지만 49.42%의 득표로 41.15%를 얻은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를 압도적으로 누르고 제21대 대통령으로 당선됐다. 이 대통령은 1천728만표를 얻어 역대 대통령 선거에서 가장 많은 득표로 당선된 대통령으로 자리매김했다. 이 같은 득표의 배경으로 전국적으로 고른 지지를 받은데다 보수의 텃밭인 대구 경북지역에서도 당초 예상보다 7% 포인트 정도 더 지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즉 보수진영에서도 윤석열 전 대통령의 계엄령이라는 본헤드 플레이는 잘못된 것이고 나라를 거의 망쳐버린 윤 전 대통령보다는 나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작용했다는 것이다. 선거가 끝난 후 이재명 대통령의 향후 직무수행에 여론조사 결과 70% 정도가 ‘이 대통령이 직무수행을 잘할 것’이라고 응답한 결과가 나왔다. 한국갤럽이 지난 10~12일(6월 둘째 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0명을 대상으로 ‘이 대통령이 앞으로 5년 동안 대통령으로서 직무를 잘 수행할 것으로 보는지, 잘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