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윤호영 기자] 강원도 낙산사는 천 년 고찰로써 역사적·종교적 측면에서 그 가치가 높은 곳이다. 그래서 종교에 상관없이 매년 많은 수의 관광객들이 낙산사를 찾고 있다.
낙산사는 꿈이 이뤄지는 사찰로 알려져 있는 가운데 이곳을 많은 관광객들은 저마다 가지고 있는 희망과 꿈의 실현을 소망하며 그 마음을 빌고 간다.
낙산사 방문으로 마음을 풍족하게 채웠다면, 배를 풍족하게 채우기 위해서 ‘사랑대게’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늘고 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사랑대게'는 다른 대게전문점과 비교했을 때 신선한 홍게대게를 저렴한 가격으로 맛볼 수 있는 곳이다. 그것이 가능한 데에는 이곳이 선주직판으로 운영되고 있기 때문이다. 즉 배를 직접 운영하고 있어서 게를 직접 잡아와서 그 재료로 매장에서 요리가 이뤄지기 때문이다. 킹크랩과 랍스타는 직수입 해오기 때문에 중간 유통과정이 없어 가격이 저렴해질 수 있었다.
게요리를 먹게 되면 15여가지의 스끼다시가 제공되는데 멍게와 전복, 참치, 문어, 자연산 방어, 광어로 구성된 회를 비롯해 게다리튀김, 복어피무침, 꽁치, 타꼬야끼, 오징어순대, 월남쌈, 섭(자연산 홍합) 등이 포함되어 있다.
무엇보다 '사랑대게' 부근에 있는 쏠비치에 숙박을 하면서 이곳을 방문하게 되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는데 즉 쏠비치에 숙박고객이거나 직원임을 확인받게 되면 5~10% 할인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