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윤호영 기자] 치킨전문점은 남녀노소 누구나 사랑하는 호불호 없는 아이템으로 안정적인 창업 분야로 각광받고 있다. 하지만 그만큼 치열한 경쟁과 성공에 대한 불확실성이 더해지면서 도전하기 녹록치 않은 분야인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치킨전문점 ‘5969치킨’은 창업자부터 고객의 마음 속에서 통할 수밖에 없는 브랜드 경쟁력으로 확고한 아이덴티티를 적립했다. 최근 오픈한 가맹점인 시흥사거리점의 사례를 보면 그 의미는 더욱 명확하게 드러난다.
‘5969치킨’ 시흥사거리점은 인건비의 최소화를 통해 비교적 저렴한 가격으로 메뉴를 제공하면서 고객을, 효율적인 판매 전략 및 시스템으로 가맹점주의 만족도를 모두 충족시키고 있다.
시흥사거리점은 15평 정도의 소규모 매장이지만, 편안하고 아늑한 분위기에서 가성비 높은 치킨 메뉴를 즐기기에 최적화 됐다. ‘반반치킨’, ‘후라이드치킨’, ‘통새우&감자튀김’ 등 평범한 듯 보이지만 특유의 바삭한 식감과 치킨 및 통새우의 풍미를 느낄 수 있는 이곳은, 인건비의 최소화로 소비자들에게 착한 가격을 제공하며 고객확보가 용이하다.
무엇보다 가맹점주 입장에서 소규모 매장이지만, 홀에서도 판매가 이뤄지고 배달 및 테이크아웃(포장) 시스템이 모두 이뤄지면서 다양한 판매전략으로 매출 상승에 도움이 된다.
여기에 시흥사거리점은 입지조건을 살펴 봤을 때, 인근 시장골목과 버스 정류장 등 기반시설과 접근성이 좋아 고객의 유입을 다양화 시킨다는 장점도 갖췄다.
종합해보면, 시흥사거리점의 강점은 ‘5969치킨’이라는 브랜드 그 자체의 경쟁력에서 비롯되는 것이다. 퀄리티 높고 맛있는 치킨을 합리적 가격에 즐길 수 있고 홀 운영부터 배달, 테이크아웃에 이르기까지 다양화된 판매전략 등이 그렇다.
이를 통해 ‘5969치킨’을 통한 창업을 문의하는 이들이 두 번 놀라는 포인트가 있다. 특히 한 번의 좌절을 경험한 자영업자들의 경우 간판만 바꿔도 업종변경이 가능한 시스템이 그렇다. 여기에 기존 인테리어 점포를 그대로 활용하고 주방기기 또한 점포 내 주방 용품으로 사용할 수 있다.
‘5969치킨’의 관계자는 “’5969’치킨은 인건비 최소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합리적이며 착한 가격에 치킨 메뉴를 제공하고 있다”면서, “또 시흥사거리점은 15평 규모의 소규모 매장으로 홀 판매와 배달, 포장 등 판매 전략을 다양화해 수익 상승의 원동력으로 작용하는 중”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를 통해 많은 예비 창업자와 업종변경을 희망하고 있는 자영업자들의 신규 및 업종변경 창업에 대해 꾸준하게 문의가 이어지는 중”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5969치킨’은 인건비 절감을 통해 상권에 따른 저렴한 메뉴를 출시 중인데, 시흥사거리점은 ‘혼닭세트’가 대표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