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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남양주 별내신도시 입성 ‘동광 비즈타워 별내’ 지식산업센터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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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윤호영 기자] 경기도 남양주시는 그동안 저평가 받아온 지역으로 꼽힌다. 하지만 저렴한 분양가 및 교통⦁개발호재가 이어지면서 최근 선호도가 수직 상승했다.


부동산 규제의 풍선효과 역시 남양주시 부동산 시장에 반사이익을 선사하고 있다. 이에 지하철과 도로 등 서울 도심 접근성 좋은 지역을 중심으로 수도권 분양 단지에 많은 관심이 모이고 있으며 이 중에서도 경춘선과 중앙선, 서울외곽순환도로 및 서울-춘천 고속도로는 물론, 4, 8호선 등 호재가 이어지는 경기도 남양주시가 주목 받고 있다.


특히 남양주 별내신도시의 경우, 입지와 풍부한 개발호재가 맞물려 남양주시 내에서도 가장 주목을 받고 있다. 별내신도시는 총 면적 509만㎡(약 154만평)에 약 2만6,000가구 규모의 신도시로, 현재 대부분이 입주를 마쳤고 약 7만여 명이 거주 중이며, 현재 운행 중인 경춘선 외에도 8호선 연장 별내선(예정), 4호선 연장 진접선(예정) 등 호재가 이어지고 있다.


별내신도시에서는 입지와 상품성이 뛰어난 지식산업센터의 분양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동광건설㈜이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동 일원에 공급하는 ‘동광 비즈타워 별내’는 트리플역세권에 들어서는 지식산업센터로 뛰어난 교통환경과 신도시의 잘 갖춰진 인프라, 최적의 특화설계 등 강점이 호평을 얻고 있다.


동광 비즈타워 별내는 지하 2층~지상 13층에 연면적 8만9,741㎡ 규모로 조성되며, 지식산업센터와 근린생활시설, 기숙사(77실) 등으로 구성된다.


기숙사는 전용면적 19.75~33.92㎡의 총 77실로 오피스텔형 누다락 설계 복층형 구조(발코니 확장)를 적용해 더욱 넓게 공간을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서비스 발코니 확보 및 발코니 미설치 호실에는 창호설치로 개방감을 확보했으며 각종 빌트인시스템과 전용테라스도 설치된다.


최적의 근무환경을 위한 특화 설계도 눈길을 끈다. 차량 진·출입이 용이한 진보된 직선형 드라이브인 시스템과 지상 6층까지 5t차량 진입 및 호실 앞 주차와 하역이 가능한 도어 투 도어 시스템(일부호실)이 적용된다.


또한, 기준층 5.5m 층고(천정고 3.8m)로 물류이동 및 하역 보관이 편리하며, 40피트 컨테이너 하역장도 설치된다.


이 외에도 각종 편의시설 및 휴게 공간 등 쾌적한 근무환경을 제공하며 공동사용 시설로 운영비용 절감에도 도움이 된다. 동종 및 관련업종의 군락 입주로 업체 간 정보공유가 가능해 기술협력으로 시너지 효과도 창출 할 수 있다.


별내지구는 수도권 정비계획법상 성장관리지역으로 구분돼 과밀억제권역에서 동광비즈타워로 이주할 경우 감면조건 해당기업에 대해선 제조업 법인세, 소득세 4년간 100%, 이후 2년간은 50%의 감면혜택(성장관리권역 유지시)을 받을 수 있으며 취득세 50%, 재산세 37.5%경감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분양가의 70~80% 잔금대출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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