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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한솔요리학원, 국내 유일 합격보장제 'SCA 국제공인 바리스타 자격증반'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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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윤호영 기자] 대한민국을 ‘커피 공화국’으로 불러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국내 커피 시장 규모가 10조 원을 돌파했다. 세계커피기구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대한민국 성인 1인당 마신 커피양은 377잔으로 세계 6위다.


커피가 한국인의 생활문화를 점령한 만큼 카페 창업 또는 취업을 준비하는 수요 또한 급격하게 늘어나고 있다. 한솔요리학원은 최근 국내를 넘어 해외 취업 및 창업에도 도움이 되는 ‘SCA 국제공인 바리스타 자격증반’을 개설하고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


SCA(Speciality Coffee Association)는 국제스페셜티커피협회라는 뜻으로, 유럽스페셜티커피협회(SCAE)와 미국스페셜티커피협회(SCAA)가 통합되어 만들어진 국제커피기구다. SCA 바리스타 자격증은 전 세계적으로 통용되는 자격증이며, 모든 심사 과정과 평가, 자격증 부여까지 유럽스페셜티 협회(SCEA)에서 주관하고 있다.


SCA 국제 바리스타 자격증은 전 세계적으로 양질의 바리스타를 양성하고자 소정의 교육과 시험을 통해 자격증을 단계별로 부여하고 있다. 파운데이션 레벨(Lv1), 인터미티에이트 레벨(Lv2), 프로패셔널 레벨(Lv3) 총 3단계로 이루어져 있으며, 각 레벨을 통해 획득한 점수가 100점이 되면 ‘SCA 디플로마 학위’를 수여받게 된다.


현재 한솔요리학원 강남점에서는 1월 15일 ‘SCA 국제공인 바리스타 자격증반’ 오픈을 앞두고 다양한 이벤트를 벌이고 있다. 국내유일 SCA합격보장제를 운영해 SCA 재시험 응시료를 학원에서 전액 부담하는 것은 물론 ‘1+1 혜택 이벤트’로 SCA 바리스타 자격증 등록 시, 한 과목 더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또한 ‘2+1 이벤트’로 SCA 자격증 2과목 등록 시, 한국커피협회 바리스타 2급 자격증을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강남 요리학원 이미영 지점장은 “SCA 자격증반 오픈을 앞두고 벌써부터 커피숍 예비창업자는 물론 유학생 또는 유학을 준비하는 수강생들의 문의 또한 쇄도한다고 한다”고 “한솔요리학원은 국내 유일 합격보장제를 운영하는 것은 물론, 커피머신당 2명씩만 운영해 양질의 실습 전문교육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현재 종로 요리학원과 부산 요리학원을 비롯한 9개 지점에서 ▲입시·대회준비(조리고 입시, 대학 진학, 고등학교 위탁교육) ▲기능사 자격증 실기(한식, 양식, 중식, 일식 및 제과제빵, 커피바리스타 등) ▲국비 및 창업, 취미, 주말반 등 다채로운 커리큘럼을 운영 중이다.


SCA 국제 자격증반 등록 및 2019 고등학교 위탁교육 신청, 수강료(학원비) 확인 등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와 각 지점(강동점, 영등포점, 노원점, 신촌점 등)을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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