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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대림산업, 뚝섬 49층 '아크로 서울포레스트'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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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수정 기자] 대림산업이 서울 뚝섬지구에서 '아크로 서울포레스트'를 다음달 분양한다. 

아크로 서울포레스트는 서울 성동구 성수동 뚝섬 지구단위계획 특별계획3구역에 복합문화공간으로 꾸며진다. 주거 2개 동과 프라임 오피스 'D Tower', 미술관과 공연장이 결합한 'D Art Center', 리테일 'Replace' 등으로 구성한다. 

이중 다음달 분양하는 주거단지는 지하 5층~지상 49층, 전용 91~273㎡, 총 280가구 규모다.

이 단지에서는 여의도공원 두배(48만994㎡)에 달하는 대규모 서울숲공원을 누릴 수 있다. 한강도 인접하고, 서울숲 조망도 가능하다. 

분당선 서울숲역이 지척이고 성수대교와 영동대교,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동부간선도로, 내부순환도로 등을 이용해 수도권 전역으로 이동하기 편리하다. 성수대교를 건너면 압구정동과 바로 연결되며 영동대교를 넘어서면 청담동과 이어진다. 

단지 3면에 창을 낸 '3면 개방형 평면'을 적용한다. 20층 이하 세대에는 그린발코니를 설치한다. 우물천장과 광폭 주차 공간을 적용하며, 내진 설계와 첨단 스마트홈(IoT) 서비스도 도입한다. 

각동 29층에는 한강과 서울숲 등을 내려다볼 수 있는 클라우드 클럽을 조성한다. 이곳은 피트니스 등 운동시설과 연회홀, 클럽라운지, 게스트룸 등으로 꾸며진다. 지하 1층 커뮤니티시설에는 사우나와 인도어 골프, 펫케어룸, 뷰티살롱 등도 들어선다. 

한편 성수동은 서울시가 지난 2003년 1월 서울숲 개발계획을 발표한 뒤, 뚝섬지구개발과 한강변전략정비구역 등 인근 준공업지역에 지속적으로 첨단업무시설이 들어서면서 변화를 거듭했다. 

특히 예술가들이 입주하면서 소호거리가 조성됐다. 주상복합아파트가 들어선 뒤에는 업무와 문화, 예술, 주거, 자연이 결합된 도시로 성장하고 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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