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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두타몰, 천진포자·브릭오븐피자 등 유명음식점 추가 입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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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동대문 패션복합전문점 두타몰은 몰과 두타면세점을 찾는 국내외 고객들이 유명 먹거리를 손쉽게 만나볼 수 있도록 몰 6층에 ‘천진포자’와 ‘브릭오븐피자’를 추가 오픈 했다고 29일 밝혔다.
 
‘천진포자’는 삼청동 본점에서 시작해 압구정 갤러리아 고메이 494를 거치면서 맛과 인기를 검증 받은 텐진식 정통 수제만두 집이다. 좋은 재료와 장인정신을 담아 빚은 만두 및 차오면으로 두타몰 입점 첫날부터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다. 천진포자의 인기메뉴는 천진가정만두와 지짐만두, 훈툰탕, 차오면 등으로 주문 즉시 제조해 최상의 맛을 즐길 수 있다.


‘브릭오븐피자’는 지름이 대략 40㎝에 달하는 뉴욕식 피자로, 바삭거리는 식감을 위해 대형 벽돌 오븐에 구워 정통 뉴욕 피자의 맛을 그대로 재현해 낸 것이 특징이다. 두 손으로 들고 먹어야 할 만큼 먹음직스럽게 큰 피자조각은 물론 굽는 동안 풍기는 고소한 냄새도 일품이다.
 
이 밖에도 두타몰 6층 식음료존에는 △60년 전통을 자랑하는 삼진어묵 △멕시칸 퓨전 음식 전문점 코레아노스 △정통 아메리칸 스트리트푸드 몬스터 브레드 △직접 만드는 티라미수로 유명한 마피아 디저트 & 마피아 바 △대학로 맛집 호떡당 △즉석 떡볶이 전문점 사이드쇼 △이태원 경리단길의 스트릿 츄러스 △프레즐 전문점 앤티앤스 프레즐 △우유 아이스크림으로 유명한 백미당 △디저트카페 가온길 등이 있다.
 
뿐만 아니라 쇼핑과 함께 두타몰 곳곳에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도록 몰 지하1층 푸드코트에는 아비꼬, 스테이크레이브, 아날로그키친 등 12개 음식점이 자리해 있으며, 층마다 폴바셋, 커피빈, 씽크커피 등의 카페도 마련돼 있다.
 
두타몰 관계자는 “줄 서서 먹는 국내 인기먹거리들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도록 함으로써 방문 고객들에게 몰링의 재미를 다채롭게 제공하고자 한다”며 “국내 고객뿐만 아니라 동대문과 두타면세점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보다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연내 지하 2층에도 F&B 공간을 추가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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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초·중·고 150개 학교에 태극기 미게양··김형재 시의원, 광복 80주년 맞아 전면 시정 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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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김문수 후보 ‘내가 나서면 대선 이길수 있다’는 착각인가? 단순 몽니인가?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와 한덕수 무소속 대선 예비후보의 단일화를 둘러싼 내홍이 ‘단순 갈등’수준을 넘어 ‘꼴볼견’ ‘가관’ ‘x판 오분전’이다. 지난 3일 김문수 후보가 국민의힘 대선후보로 최종 선출되면서 한덕수 무소속 예비 후보와의 단일화는 순조로울 것으로 전망됐다. 왜냐하면 김 후보가 세 차례나 치러진 국힘 경선에서 단일화에 가장 적극적이었기 때문이었다. 심지어 ‘을지문덕’이라며 자신이 후보가 되면 한 후보와 단일화 하겠다는 것을 수차례 밝혔기 때문에 한 후보를 지지하는 국힘당원들이나 중도층이 김 후보를 적극 지지해 최종후보로 선출될 수 있었다. 그런데 여측이심(如廁二心 화장실 갈 때와 나올 때 마음이 다르다)으로 김 후보 측이 갑자기 단일화에 몽니를 부리면서 단일화 과정이 꼬이기 시작했다. 물론 김 후보 측의 몽니에는 이유가 있었다. 본인이 국힘 후보인데 국힘 지도부는 한 후보를 중심으로 단일화 전략을 짜고 있고, 본인이 추천한 사무총장(장동혁) 임명을 무시하는 등 선거와 관련한 당무(黨務 당의 사무나 업무)에서 철저히 배제당한다는 느낌을 받으니까 당연히 ‘이건 아니지’라는 꼬라지가 나는 것은 인지상정(人之常情)이다. 그렇다고 하더라도 당 지도부와 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