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수정 기자] 두산건설은 오는 25일 부산시 기장군 정관신도시 A-21블록에 '정관 두산 위브더테라스'를 분양한다고 24일 밝혔다.
단지 규모는 지하 2층~지상5층, 16개동 272세대로 조성된다. 전 세대 모두 전용면적 84㎡이다. 복층형으로 이뤄진 A~C타입 162가구와, 4베이 구조인 D~I 타입 110가구로 구성된다.
'정관 두산 위브더테라스'는 테라스를 별도로 제공한다. 최상층(C, F, G타입)에는 다락이 제공된다. 복층형 구조는 84㎡ A, B, C 타입이다. 2세대가 살아도 좋은 독립형 복층 구조로 프라이버시를 강화했다.
D, E, H, I 타입은 4베이 평면 구조로 설계됐다. 다용도 팬트리 공간이 제공되는 등 기본 제공 빌트인 가구가 공간 효율을 높였다. F, G 타입은 4베이 구조에 72㎡와 82㎡로 광폭테라스가 각각 제공된다.
수납 특화를 위한 세대별 지하창고도 제공된다. 지하 1층과 2층에 위치한 약 7㎡ 규모의 세대별 창고에는 계절별로 사용하지 않거나 부피가 큰 생활용품을 보관할 수 있다.
주변 환경도 우수 하다. 단지 남측으로 1만 6500㎡의 강변공원을 정원처럼 누릴 수 있다. 좌광천 수변공원 산책로도 인접해 있다.
부산-울산고속도로 장안IC를 이용하면 해운대와 울산권역으로 20분대에 이동할 수 있다. 정관~석대간 고속화도로를 통해 센텀시티 등 부산도심까지 20분대 도달이 가능하다.
'정관 두산 위브더테라스'는 진도 7이상의 지진을 견딜 수 있는 내진설계가 적용됐다. 방문자 확인과 공동 현관문 열림, 세대간 화상통화, 자기차량 도착알림, 홈 네트워크 월패드 등도 설치된다.
단열성능이 우수한 로이복층 유리 창호로 시공되며 에너지 절약효과가 우수한 지역난방 시스템을 운영한다. 불필요한 대기전력을 자동 차단하는 대기전력차단 장치가 곳곳에 설치된다. 모든 세대가 채광과 환기가 우수한 남향위주의 설계로 시공된다.
한편 모델하우스는 부산시 기장군 정관읍 용수리 1313번지 일대에 위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