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5.16 (금)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경제

한국암웨이, ‘품질경영시스템 인증’ 획득… “업계 최초”

URL복사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한국암웨이가 국내 회원직접판매업계 최초로 사후 서비스 분야에서 품질경영시스템(ISO 9001:2015) 인증을 받았다.


한국암웨이는 27일 서울 삼성동 한국암웨이 본사에서 품질경영시스템 인증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품질경영시스템은 제품 및 서비스 품질 분야 국제 표준으로, ISO 9001 규격 요구사항에 준해 까다로운 심사기준을 통과해야 한다. 기존에는 제품 품질만을 대상으로 평가가 진행됐으나, 지난해 표준 규격이 갱신되면서 서비스 분야로까지 심사 영역이 확장됐다.
 
한국암웨이는 ‘사후 서비스품질경영시스템’ 분야에서 인증을 획득했다. 그 과정에서 △서비스 상담 △재고운용 △수리 △설치 △협력사 품질관리 △교육 △프로세스 △리스크 예방 △고객만족 등 사후 서비스와 관련된 18개 비즈니스 영역의 메뉴얼과 프로세스에 대한 심사가 이루어졌다.


MS 다이나믹 솔루션을 기반으로 자체 개발한 고객 요청 실시간 대응 시스템인 ‘이지플러스 시스템’과 불편사항 접수 시 2시간 이내에 고객에 솔루션을 제시하는 ‘스페셜 케어’ 프로그램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와 더불어 고객 만족을 위한 지속적인 위원회 활동, 만족도 및 개선사항을 수집하는 ‘해피콜’, 서비스 품질을 지표화해서 관리하는 ‘P-D-C-A(Plan-Do-Check-Action)’ 체계의 도입 또한 이번 인증 심사 과정에서 주요하게 작용했다고 영국표준협회 측은 전했다.
 
박세준 한국암웨이 대표는 “항상 고객을 최우선으로 하는 한국암웨이의 경영 철학과 꾸준한 노력이 작년 고객만족경영시스템(ISO 10002)인증에 이어 이번 서비스 분야 품질경영 인증으로 결실을 맺게 됐다”며 “업계 최초, 전 세계 100여개 암웨이 지사 중 최초로 인정받은 만큼 앞으로도 고객의 100% 품질 만족을 위한 서비스 개선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배너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김범석 직무대행 "미국 관세협상 등 대외 불확실성 여전…시장 상황 지속 점검"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김범석 기획재정부 장관 직무대행 1차관은 16일 주요국과 미국간 관세 협상이 진행되고 있지만 대외 불확실성이 여전하다며 "시장 상황을 지속 점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범석 직무대행은 이날 오전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거시경제·금융현안 간담회'(F4)를 주재하고 이같이 말했다. 이 자리엔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김병환 금융위원장도 참석했다. 구체적으로 김범석 직무대행은 "최근 국내 금융·외환시장이 전반적으로 안정적인 흐름을 보이고 있다"면서 "주요국과 미국 간 관세협상, 미국 경제상황 등 대외 불확실성이 여전한 만큼 F4회의를 중심으로 시장 상황을 지속 점검 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현재 정인교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은 제주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통상장관회의 참석차 방한한 제이미슨 그리어 미국 무역대표부(USTR) 대표를 만나 관세 협사 관련 양자 면담을 진행한 상태다. 이 자리에서 정 본부장은 미국의 관세조치 관련 주요국과의 협상 동향을 문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양국 간 통상 현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이날 오후에는 안덕근 산업부 장관이 그리어 대표와 만나 통상 현안에 대해 논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김문수 후보 ‘내가 나서면 대선 이길수 있다’는 착각인가? 단순 몽니인가?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와 한덕수 무소속 대선 예비후보의 단일화를 둘러싼 내홍이 ‘단순 갈등’수준을 넘어 ‘꼴볼견’ ‘가관’ ‘x판 오분전’이다. 지난 3일 김문수 후보가 국민의힘 대선후보로 최종 선출되면서 한덕수 무소속 예비 후보와의 단일화는 순조로울 것으로 전망됐다. 왜냐하면 김 후보가 세 차례나 치러진 국힘 경선에서 단일화에 가장 적극적이었기 때문이었다. 심지어 ‘을지문덕’이라며 자신이 후보가 되면 한 후보와 단일화 하겠다는 것을 수차례 밝혔기 때문에 한 후보를 지지하는 국힘당원들이나 중도층이 김 후보를 적극 지지해 최종후보로 선출될 수 있었다. 그런데 여측이심(如廁二心 화장실 갈 때와 나올 때 마음이 다르다)으로 김 후보 측이 갑자기 단일화에 몽니를 부리면서 단일화 과정이 꼬이기 시작했다. 물론 김 후보 측의 몽니에는 이유가 있었다. 본인이 국힘 후보인데 국힘 지도부는 한 후보를 중심으로 단일화 전략을 짜고 있고, 본인이 추천한 사무총장(장동혁) 임명을 무시하는 등 선거와 관련한 당무(黨務 당의 사무나 업무)에서 철저히 배제당한다는 느낌을 받으니까 당연히 ‘이건 아니지’라는 꼬라지가 나는 것은 인지상정(人之常情)이다. 그렇다고 하더라도 당 지도부와 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