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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식음료 단신] 롯데제과, 마가렛트·카스타드 신제품 출시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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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제과의 ‘마가렛트’와 ‘카스타드’가 최근 트렌드를 반영해 ‘마가렛트 밀크&쿠키’와 ‘카스타드 청포도’를 선보이며 라인업 확대에 나섰다. 마가렛트 밀크&쿠키는 기존의 마가렛트 고유의 촉촉하고 부드러운 식감에 우유와 블랙쿠키가 어우러져 고소함이 한층 더 느껴지는 소프트쿠키다. 카스타드 청포도는 부드러운 카스타드 케이크 속에 청포도 과즙이 들어있어 진한 청포도향과 초록빛 색감이 입맛을 자극하는 제품이다.


▲풀무원식품은 뜨거운 물만 부으면 깊고 진한 황태미역국을 즐길 수 있는 ‘생가득 황태미역국’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생가득 황태미역국은 내용물을 컵이나 그릇에 담아 뜨거운 물을 붓고 1분만 기다리면 황태미역국이 간단하게 완성된다. 건조 블록 형태로 개별 포장돼 있어 휴대와 보관이 편리해 소풍, 캠핑, 해외여행 등 야외 활동에서도 국물요리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오리온은 최근 베트남에서 현지 농가에 1억원 상당의 농기계 등을 전달하는 기증식을 갖고 감자 재배 농가를 지원하는 ‘베트남 고향감자 지원프로젝트’를 시작했다고 12일 밝혔다. 오리온은 베트남 북부 하노이 지역에 있는 뜨마이면과 빈즈엉면에 필수 농기계를 전달하고 베트남 토양에 맞는 씨감자를 연구 생산해 농가에 보급할 수 있도록 국립베트남농업대학교 IBA(농생물연구소)에 씨감자 연구시설을 신축해 기증했다.
 
▲롯데주류는 ‘백화수복’이 차례주로 많이 사용된다는 점을 고려해 친근하면서도 듬직한 이미지를 가진 배우 라미란과 모델 계약을 체결하고 TV광고 및 포스터 촬영을 마쳤다. SNS를 통해 공유된 ‘백화수복 행복한 명절 만들기’ 영상은 명절에 겪을 수 있는 불편한 상황을 라미란이 속 시원하게 해결해 주는 내용을 담아 많은 소비자들의 공감을 이끌어 내 공개 3일 만에 조회수 10만을 돌파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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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석 직무대행 "미국 관세협상 등 대외 불확실성 여전…시장 상황 지속 점검"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김범석 기획재정부 장관 직무대행 1차관은 16일 주요국과 미국간 관세 협상이 진행되고 있지만 대외 불확실성이 여전하다며 "시장 상황을 지속 점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범석 직무대행은 이날 오전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거시경제·금융현안 간담회'(F4)를 주재하고 이같이 말했다. 이 자리엔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김병환 금융위원장도 참석했다. 구체적으로 김범석 직무대행은 "최근 국내 금융·외환시장이 전반적으로 안정적인 흐름을 보이고 있다"면서 "주요국과 미국 간 관세협상, 미국 경제상황 등 대외 불확실성이 여전한 만큼 F4회의를 중심으로 시장 상황을 지속 점검 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현재 정인교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은 제주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통상장관회의 참석차 방한한 제이미슨 그리어 미국 무역대표부(USTR) 대표를 만나 관세 협사 관련 양자 면담을 진행한 상태다. 이 자리에서 정 본부장은 미국의 관세조치 관련 주요국과의 협상 동향을 문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양국 간 통상 현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이날 오후에는 안덕근 산업부 장관이 그리어 대표와 만나 통상 현안에 대해 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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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김문수 후보 ‘내가 나서면 대선 이길수 있다’는 착각인가? 단순 몽니인가?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와 한덕수 무소속 대선 예비후보의 단일화를 둘러싼 내홍이 ‘단순 갈등’수준을 넘어 ‘꼴볼견’ ‘가관’ ‘x판 오분전’이다. 지난 3일 김문수 후보가 국민의힘 대선후보로 최종 선출되면서 한덕수 무소속 예비 후보와의 단일화는 순조로울 것으로 전망됐다. 왜냐하면 김 후보가 세 차례나 치러진 국힘 경선에서 단일화에 가장 적극적이었기 때문이었다. 심지어 ‘을지문덕’이라며 자신이 후보가 되면 한 후보와 단일화 하겠다는 것을 수차례 밝혔기 때문에 한 후보를 지지하는 국힘당원들이나 중도층이 김 후보를 적극 지지해 최종후보로 선출될 수 있었다. 그런데 여측이심(如廁二心 화장실 갈 때와 나올 때 마음이 다르다)으로 김 후보 측이 갑자기 단일화에 몽니를 부리면서 단일화 과정이 꼬이기 시작했다. 물론 김 후보 측의 몽니에는 이유가 있었다. 본인이 국힘 후보인데 국힘 지도부는 한 후보를 중심으로 단일화 전략을 짜고 있고, 본인이 추천한 사무총장(장동혁) 임명을 무시하는 등 선거와 관련한 당무(黨務 당의 사무나 업무)에서 철저히 배제당한다는 느낌을 받으니까 당연히 ‘이건 아니지’라는 꼬라지가 나는 것은 인지상정(人之常情)이다. 그렇다고 하더라도 당 지도부와 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