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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식음료 단신] 하이트진로 ‘크림生맥스’ 40억병 누적 판매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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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 10주년을 맞은 하이트진로 ‘크림生올몰트 맥스(Max)’의 누적판매량이 40억병(330㎖ 기준)을 돌파했다. 지난해까지 36억병이 팔린 맥스는 올해 8월까지 4억1000만병이 팔리면서 만 10년 만에 40억병을 넘어섰다. 이는 10년간 1초당 13병씩 판매된 셈이다. 맥스는 다른 잡곡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 보리, 호프만을 사용한 보리맥주로, 맥아 자체의 깊고 쌉쌀한 보리의 맛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롯데제과는 올 추석에도 한국도로공사(충청본부)와 함께 ‘귀성객 졸음운전 예방캠페인’을 전개한다. 롯데제과는 이 캠페인을 통해 귀성객들이 운전 중에 졸지 않고 안전운전할 수 있도록 자일리톨껌 등을 무료로 나눠준다. 이번 캠페인은 본격 귀성이 시작되는 오는 13일 오후 2시부터 한 시간 동안 대전 톨게이트, 천안 톨게이트, 오창 톨게이트, 당진 톨게이트, 문의 톨게이트 및 금강휴게소(부산), 예산휴게소(대전) 등 7곳에서 진행된다.
 
▲오리온은 ‘중독성 있는 담백함’을 표방한 신제품 ‘썬 멀티그레인’을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썬 멀티그레인은 기존에 출시된 ‘태양의 맛 썬’을 업그레이드해 새롭게 내놓은 신제품으로, 통곡물이 52% 함유돼 있다. 특히 통옥수수와 통밀, 통보리 등 다양한 통곡물에 ‘슈퍼곡물’로 불리는 귀리와 렌틸콩을 더해 기존 곡물스낵과 차별화를 시도했다.


▲풀무원식품은 생과일과 원유 100% 요거트를 함께 갈아 만든 ‘아임리얼 스무디’가 출시 5개월 만에 판매 100만개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생과일을 더욱 부드럽고 든든하게 즐길 수 있는 아임리얼 스무디는 ‘어메이징 망고’, ‘마이 스트로베리’, ‘레이디 피치’ 등 3종을 선보이고 있다. 아임리얼 스무디는 물 한 방울은 물론 향료, 색소, 설탕 등 어떤 첨가물도 넣지 않아 과일 본연의 향긋함을 그대로 즐길 수 있다.


▲웅진식품의 탄산음료 브랜드 ‘815’가 신규 광고를 방송한다. 새롭게 출시된 815를 소비자들에게 알리기 위해 기획된 이번 광고는 브랜드 슬로건 ‘Feel The Freedom!’을 주제로 815 콜라를 통해 일상에서 자유를 만끽하는 내용이 코믹하게 그려졌다. 신규 광고는 이번 주부터 주요 케이블 채널과 전국 대형 멀티플렉스영화관, 공식 SNS에 순차적으로 공개되며, 웅진식품은 9월 한달 동안 대규모 SNS 이벤트도 함께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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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석 직무대행 "미국 관세협상 등 대외 불확실성 여전…시장 상황 지속 점검"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김범석 기획재정부 장관 직무대행 1차관은 16일 주요국과 미국간 관세 협상이 진행되고 있지만 대외 불확실성이 여전하다며 "시장 상황을 지속 점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범석 직무대행은 이날 오전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거시경제·금융현안 간담회'(F4)를 주재하고 이같이 말했다. 이 자리엔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김병환 금융위원장도 참석했다. 구체적으로 김범석 직무대행은 "최근 국내 금융·외환시장이 전반적으로 안정적인 흐름을 보이고 있다"면서 "주요국과 미국 간 관세협상, 미국 경제상황 등 대외 불확실성이 여전한 만큼 F4회의를 중심으로 시장 상황을 지속 점검 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현재 정인교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은 제주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통상장관회의 참석차 방한한 제이미슨 그리어 미국 무역대표부(USTR) 대표를 만나 관세 협사 관련 양자 면담을 진행한 상태다. 이 자리에서 정 본부장은 미국의 관세조치 관련 주요국과의 협상 동향을 문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양국 간 통상 현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이날 오후에는 안덕근 산업부 장관이 그리어 대표와 만나 통상 현안에 대해 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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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김문수 후보 ‘내가 나서면 대선 이길수 있다’는 착각인가? 단순 몽니인가?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와 한덕수 무소속 대선 예비후보의 단일화를 둘러싼 내홍이 ‘단순 갈등’수준을 넘어 ‘꼴볼견’ ‘가관’ ‘x판 오분전’이다. 지난 3일 김문수 후보가 국민의힘 대선후보로 최종 선출되면서 한덕수 무소속 예비 후보와의 단일화는 순조로울 것으로 전망됐다. 왜냐하면 김 후보가 세 차례나 치러진 국힘 경선에서 단일화에 가장 적극적이었기 때문이었다. 심지어 ‘을지문덕’이라며 자신이 후보가 되면 한 후보와 단일화 하겠다는 것을 수차례 밝혔기 때문에 한 후보를 지지하는 국힘당원들이나 중도층이 김 후보를 적극 지지해 최종후보로 선출될 수 있었다. 그런데 여측이심(如廁二心 화장실 갈 때와 나올 때 마음이 다르다)으로 김 후보 측이 갑자기 단일화에 몽니를 부리면서 단일화 과정이 꼬이기 시작했다. 물론 김 후보 측의 몽니에는 이유가 있었다. 본인이 국힘 후보인데 국힘 지도부는 한 후보를 중심으로 단일화 전략을 짜고 있고, 본인이 추천한 사무총장(장동혁) 임명을 무시하는 등 선거와 관련한 당무(黨務 당의 사무나 업무)에서 철저히 배제당한다는 느낌을 받으니까 당연히 ‘이건 아니지’라는 꼬라지가 나는 것은 인지상정(人之常情)이다. 그렇다고 하더라도 당 지도부와 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