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뉴스 김수정 기자] ▲시티건설이 건축, 기전, 주택관리 등 3개 부문에서 '2016 하반기 신입·경력사원' 공개 채용을 진행한다. 모집 분야별 직무는 △건축 부문에 건축, 안전, 보건, 품질 △기전 부문에 기계, 전기 △주택관리 부문에 하자관리, 다기능공 등이다. 지원 접수는 오는 12일까지 시티건설 홈페이지를 통해 하면 된다. 면접전형은 서류전형 합격자 발표 시 통지될 예정이다.
▲SK건설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한 국제협약 '유엔 글로벌 콤팩트(UNGC)'에 가입했다고 5일 밝혔다. UNGC는 기업이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이행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도록 지난 2000년에 발족된 유엔 산하의 전문 협약기구다. SK건설은 이번 UNGC가입을 계기로 인권과 노동, 환경, 반부패 4대 분야에서 UNGC 10대 원칙을 준수할 계획이다. 이를 기업문화와 전략 등에도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현대건설은 1조7000억원 규모의 러시아 'Nakhodka Mineral Fertilizer Project' 공사에 대한 수주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매출액의 8.84% 규모다. 계약상대는 Zao Nakhodka Mineral Fertilizers Factory다. 회사 측은 "러시아 나호드카 Kozmino 지역에 비료공장과 부대시설을 건설하는 공사"라고 설명했다.
▲두산건설이 '송파 두산위브' 견본주택에 주말 3일동안 2만여명이 방문했다고 5일 밝혔다. 송파 두산위브는 지하 2층~지상 28층 2개동 전용면적 59~84㎡ 총 269가구 규모로 구성됐다. 주택형별로는 전용면적 △59㎡ 215가구 △84㎡ 54가구 등으로 전용면적 59㎡가 전체의 80%를 차지한다. '송파 두산위브'는 강남권에서 유일하게 전용 59㎡에 4베이(Bay) 설계를 적용했다. 100% 판상형 구조 설계에 방과 거실을 모두 전면에 배치해 채광성과 통풍성이 우수하고, 거실과 주방이 마주해 개방감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청약은 오는 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일 1순위, 9일 2순위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21일이며, 계약기간은 27~29일 까지 3일간 진행된다. 입주는 2019년 2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