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수정 기자] 앞으로 오피스텔 투자에 앞서 수익률 등을 비교 분석하기 수월해질 전망이다.
부동산114는 오피스텔의 예상 임대수익률과 가격추이 등 다양한 투자지표를 한눈에 보여주는 '오피스텔 모의투자 보고서' 서비스를 새롭게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 이를 기념해 이달에는 한달 동안 무료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보고서는 지역과 면적조건을 입력하면 투자기간 동안의 수익률을 비교 분석하는 서비스도 실시한다. 가격이나 대출조건 등을 다르게 설정하면 수익률 산출도 가능해 레버리지를 활용한 수익률을 분석할 수 있다.
이는 부동산114 홈페이지의 재테크솔루션 코너에서 이용 가능하다. 회당 이용금액은 9900원이지만 현재 거주하거나 거주했던 아파트나 오피스텔 등의 소개글을 남기면 지식나눔 쿠폰을 받아 이용할 수 있다.
부동산114 관계자는 "저금리에 오피스텔 투자수요는 늘고 있지만 마땅한 오피스텔 수익분석 서비스는 없는 상황이었다"며 "이번 서비스가 오피스텔 투자자를 위한 나침반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