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삼성전자가 ‘폭발 제보’가 이어진 갤럭시노트7 배터리 리콜 계획을 2일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업계에 따르면 고동진 삼성전자 무선사업부장(사장)은 이날 오후 5시 긴급 기자간담회를 통해 갤럭시노트7의 품질 분석 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다. 이 자리에서 상세한 리콜 계획도 밝힐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7은 지난달 19일 출시 이후 배터리 폭발 제보가 이어지면서 같은 달 31일부터 국내 유통을 일시 중단한 상태다. 갤럭시노트7의 국내 개통 물량은 약 40만대로 추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