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비타민 전문 브랜드 한국 솔가가 국내에서 완판됐던 자사 대표 비타민 제품인 ‘에스터C’를 미국 본사에서 긴급 공수해 판매를 재개한다.
솔가는 주문자생산방식(OEM)이 아닌 제품 전량을 미국에서 완제품으로 생산해 수입하기 때문에 추가 물량을 들여오기가 쉽지 않지만, 미국 본사와 긴밀히 협의해 타국 물량으로 생산된 제품을 긴급 공수했다.
이에 솔가는 그동안 에스터C를 기다렸던 고객들에게 보답하고자 온·오프라인 30%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솔가 관계자는 “에스터C 품절 이후 솔가 공식몰을 통해 재입고 문의가 쇄도했었다”며 “기다려 주셨던 고객들께 감사드리며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솔가의 명품비타민 에스터C를 좀 더 좋은 조건으로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