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수정 기자] ▲현대산업개발= 현대산업개발은 서울 마포구 신수1구역에 짓는 '신촌숲 아이파크'에 유럽풍 정원을 조성한다고 8일 밝혔다.
제이드가든은 숲 속의 작은 유럽을 표방한 유명 수목원이다. 그간 테마정원 조성·관리해 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신촌숲 아이파크 조경을 유럽풍의 차별화한 정원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현대산업개발 분양관계자는 "신촌숲 아이파크는 경의선숲길과 마주하고 있고 와우산, 노고산 등과 가깝다"며 "단지 안팎에서 쾌적하고 여유로운 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조경에 신경을 썼다"고 전했다.
▲대우건설= 대우건설은 경북 경주 현곡면 하구리 현곡지구 B1블록에 짓는 '경주 현곡 2차 푸르지오' 아파트를 공급한다.
경주 현곡 2차 푸르지오'는 지하 2층~지상 25층 15개동 전용면적 70~115㎡ 총 1671가구로 조성된다. 지난해 완판된 1차 단지에 이어 이번 2차까지 현곡지구 내에만 총 2635가구 규모의 푸르지오 타운이 형성된다.
단지가 위치한 경주 현곡지구는 약 4500가구 규모의 미니신도시급 주거지역으로, 동해남부선 복선전철화 구간에 신설되는 나원역(2018년 예정)과 가깝고 KTX 신경주역과도 차로 20여분 거리다.
모델하우스는 경주시외버스 터미널 옆에 위치하고 이달 12일 문을 연다. 입주는 오는 2019년 1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