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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건설가소식] 태림종합건설·LGU+, IoT 오피스텔 구축 MOU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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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수정 기자] ▲태림종합건설= 태림종합건설은 LG유플러스와 IoT 오피스텔 구축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오는 10월 착공 예정인 김포한강신도시 구래역 '태림 더 끌리움' 오피스텔과 청라지구 오피스텔 등 약 1000 세대가 대상이다.


이번 제휴에 따라 양사는 김포한강신도시 '태림 더 끌리움' 오피스텔과 청라지구 오피스텔 등 약 1000세대 홈 IoT솔루션을 공급하고, 추후 IoT 오피스텔 구축을 전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IoT 오피스텔은 △전기 사용량 △누진세 구간 진입 여부 △현관 및 창문 보안 △전등 스위치 ON·OFF △가전제품 제어 등을 집 밖에서도 스마트폰을 통해 제어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태영건설= 태영건설은 전주 에코시티 7·12블록에 짓는 '에코시티 데시앙 2차'가 전타입 1순위에서 마감됐다고 4일 밝혔다.


지난 3일 진행된 에코시티 데시앙 2차 1순위 청약접수 결과 7블록은 625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2240명이 몰려 평균 3.58대 1을 기록했다. 12블록은 693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1716명이 몰렸다. 평균 경쟁률은 2.47대 1이다.


최고경쟁률은 7블록에 공급되는 98㎡A 타입으로 218가구 모집에 905명이 청약을 접수하며 4.15대 1을 기록했다.


▲볼보건설기계코리아= 볼보건설기계코리아가 지난 이달 1일부터 5일까지 경남 합천군 가회면 월계리에서 '2016 사랑의 집짓기'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사랑의 집짓기'는 2001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16년째 이어오는 볼보건설기계코리아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올해는 특히 '볼보 빌리지 프로젝트'가 전격 도입돼 70여명의 임직원 및 가족들이 제1호 '볼보 빌리지' 탄생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가구는 오래된 흙 집으로 생활공간이 협소해 환경 개선이 시급한 가정으로, 오는 9월 말쯤 새로운 주택 신축을 통해 가족들이 깨끗한 새 보금자리에서 생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고려개발= 고려개발은 한국자산신탁과 강원도 양양군 양양읍 내곡리 공동주택 신축공사계약을체결했다고 4일 공시했다.


계약 금액은 361억7110만원이며, 이는 2015년 매출액 대비 5.96%에 해당하는 규모다.


계약 기간은 2018년 10월1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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