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수정 기자] ▲롯데건설= 롯데건설은 오는 9월 서울 금천구 독산동 '롯데캐슬 골드파크 3차'의 단지 내 상업시설인 '마르쉐 도르 애비뉴'를 분양할 예정이다.
'마르쉐 도르 애비뉴'는 지난해 공급된 롯데캐슬 골드파크 2차 단지의 상업시설 '마르쉐 도르'에 이은 후속물량이다. 이 상가는 청약접수 당시 최고 59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조기 마감을 기록했다.
마르쉐 도르 애비뉴는 서울시 금천구 독산동 441-14번지 일대에 조성될 예정이다. 지난해 4월 분양을 시작해 단기간에 완판을 기록한 3차 단지(1236가구 규모)의 지하 1층~지상 2층에 들어서며 총 190여개 점포로 구성된다.
▲두산건설= 두산건설은 1일 서울대메디컬허브와 473억5800만원 규모의 서울대병원 첨단외래센터 BTL사업 건설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이 금액은 지난해 총 매출의 2.62%에 해당하는 규모다. 공사기간은 착수일로부터 31개월이다.
▲GS건설= GS건설은 8월 중 부산 남구 대연동에서 '대연자이(621가구)' 분양에 나선다. 대연자이는 부경대학교 대연캠퍼스와 접한 부산시 남구 대연동 630-1번지 일대에 지하 3층~지상 29층 9개동 총 965가구로 규모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39㎡부터 84㎡까지 다양한 주택형으로 구성됐으며, 입주는 오는 2019년 3월 예정이다.
▲호반건설= 호반건설은 신임 울트라건설 대표이사로 최승남 부사장을 내정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달 20일 서울지방법원이 호반건설의 울트라건설 인수를 최종 확정함에 따라 신임 대표이사 선임과 인수기획단 파견 등 본격적인 인수 작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신임 최승남 울트라건설 대표이사 내정자는 고려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우리은행 부행장과 우리금융지주 부사장을 거쳐 2015년부터 호반건설 부사장을 역임해 왔다. 호반건설 내에서 금호산업, 동부건설 등 굵직한 M&A 업무를 주도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대우건설= 대우건설은 지난달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여름방학을 맞은 직원 자녀를 대상으로 '2016 꿈나무 초대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100명의 임직원 자녀가 참여해 광화문 본사를 견학하며 부모님 회사와 직업에 대한 설명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대우건설은 지난 2004년부터 약 1000명의 자녀를 회사로 초대해왔으며 가족과 휴가를 같이 보내기 어려운 해외 및 국내 현장 직원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