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뉴스 김수정 기자] ▲반도건설= 반도건설은 다음달 동탄2신도시와 다산신도시 지금지구에서 2776가구의 신규 아파트를 분양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물량은 동탄2신도시에서는 11번째 시리즈로 최대 브랜드 타운을 형성하고 있다. 다산신도시에서도 지난해 진건지구 분양에 이어 두번째 선보이는 아파트다.
'동탄2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10.0 2단지'는 동탄2신도시 A-79블록에 위치하며 지하3~지상 20층 21개 동 전용 77~96㎡ 총 1515가구 규모다.
▲GS건설= GS건설은 경기 안산시 상록구 사동 90블록 일대서 선보이는 복합단지명을 '그랑시티자이'로 확정하고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그랑시티자이'는 프랑스어로 '대규모·위대한·고귀한'이란 뜻을 지닌 '그랑'과 '도시'를 뜻하는 '시티'의 합성어다.
GS건설은 지역 내 최고층(49층), 최대 규모(7628가구)의 자이 브랜드 타운을 짓고 특화설계도 도입할 계획이다.
▲대우건설= 대우건설은 지난 26일 태국에서 록슬리(Loxley)그룹과 태국 환경사업 공동개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는 지난 6월 태국 폐수관리 마스터플랜 수립사업의 후속 사업 개발을 위한 것으로 우선 협상대상자인 록슬리 그룹과 한국의 대우건설, 동부엔지니어링, 경동엔지니어링 컨소시엄이 참여한다.
▲포스코건설= 포스코건설이 27일 중복을 맞아 포항과 인천, 부산에서 삼계탕 나눔행사를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포스코건설은 26~27일 이틀동안 사랑나눔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이들 지역 어르신 2200여명을 초청해 여름 보양식 삼계탕을 제공했다.
삼계탕 나눔 행사는 지역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보양식을 대접하자는 취지로 지난 2008년에 처음 기획돼 매년 지역별로 실시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