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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미터] 이재명 대통령 국정수행 '잘한다' 64.6%·'잘못한다' 30.0%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해 '잘한다'는 긍정 평가는 64.6%, '잘못한다'는 부정 평가는 30.0%라는 여론조사 결과가 14일 발표됐다. 여론조사회사 리얼미터가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13명을 대상으로 이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집계됐다. '잘 모름'이라는 응답은 5.4%였다. 긍정 평가는 전주 대비 2.5%포인트(p) 올랐고, 부정 평가는 1.4%p 내렸다. 긍정 평가는 광주·전라(8.7%p↑), 대구·경북(4.7%p↑), 서울(4.3%p↑), 여성(3.5%p↑), 20대(6.8%p↑), 70대 이상(5.3%p↑), 60대(2.3%p↑), 보수층(5.4%p↑), 중도층(2.3%p↑)에서 올랐다. 반면 40대(1.9%p↓)에선 지지율이 내렸다. 이번 조사의 오차범위는 95% 신뢰수준에 ±2.0%p다. 조사방법으로 무선(100%) 자동응답을 활용했다. 자세한 내용은 리얼미터 홈페이지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의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서연고 검정고시 입학생 259명 최근 8년 동안 최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2025학년도 서연고(고려대와 서울대, 연세대) 입학생 중 검정고시 출신 학생 수가 최근 8년간 최대 규모로 나타났다. 내신이 불리할 경우 검정고시 등을 통한 대입 전략을 수립하는 수험생이 증가할 수 있다고 입시업계에서는 전망하고 있다. 지난 13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2025학년도 고려대, 서울대, 연세대 입학생 중 검정고시 출신은 259명이다. 이는 종로학원이 관련 자료를 보유하고 있는 2018학년도 이래 최다 규모다. 해당 3개 대학 신입생 중 검정고시 학생은 2018학년도 80명, 2019학년도에도 82명에 그쳤지만 2020학년도 108명, 2021학년도 138명, 2022학년도 142명, 2023학년도 155명, 2024학년도 189명, 2025학년도 259명으로 매년 증가했다. 특히 2025학년도에는 전년 대비 무려 37%나 증가하는 모습을 보였다. 대학별 검정고시 신입생 수를 보면 연세대가 122명으로 가장 많고 고려대 90명, 서울대 47명이다. 이 3개 대학을 포함해 서울 소재 10개 대학으로 범위를 넓히면 검정고시 신입생은 785명이며 이 역시 8년 내 최고치다. 2018학년도 276명과 비교하면 184.4%(509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