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KT그룹 희망나눔재단(이사장 오태성, 이하 재단) 임직원은 ESG 활동 지원 플랫폼 나눠정 앱 ‘걸음 기부 캠페인, 희망나눔걷기’를 통해 조성한 기금으로 재가복지대상자 150가구에 김장김치를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재단은 탄소 절감 실천 활동으로 사회에 기여한다는 취지를 살려 이달 4일부터 2주간 ‘희망나눔걷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캠페인은 2주간 목표 걸음을 달성하면 기부금이 조성되는 방식으로,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목표 걸음 1000만보를 달성했다. 김장김치는 서울북부보훈지청(지청장 진강현)을 통해 관내 재가복지대상자 150가구에 전달했으며 재단 직원봉사단이 직접 전달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KT그룹희망나눔재단 오태성 이사장은 “재단이 후원한 김치를 보훈가족분들이 맛있게 드시고 이번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윤명록 기자] 김찬진 인천 동구청장이 26일 ‘황해문화예술 한마당 및 2024 대한민국 황해 국민대상’ 시상식에서 우수행정부문을 수상했다. ‘2024 대한민국 황해 국민대상’은 황해교육문화재단과 교육부공인법인 한국평생교육기구가 주최하고, 대한민국 황해문화예술한마당 조직위원회 및 전국16개 단체가 주관했으며, 다양한 분야 전문가를 대상으로 사회 각 분야에서 도전 정신과 문화 융성에 공헌한 바가 큰 사람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민선 8기 인천 동구를 이끌며 ▲화수부두 도시재생혁신지구 공모 선정 ▲어르신 무료 임플란트 등 노인 복지 ▲어린이 영어도서관 인천 최초 개관 등에서 성과를 낸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우수행정부문에서 상을 받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을 위한 공약과 정책실현으로 살고 싶은 도시, 활기찬 행복도시 동구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예술감독 다비트 라일란트, 대표이사 최정숙)가 오는 12월 7일(토)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말러, 교향곡 1번 거인’을 선보인다. 다비트 라일란트 예술감독은 ‘기억, 시간, 순환’을 주제로 인간의 정체성과 내면을 탐구한 세 명의 작곡가 작품을 엮어 한 해를 돌아본다. 노재봉의 ‘집에 가고 싶어.’가 공연의 포문을 연다. 지난 2023년 작곡가 아틀리에 우수 작곡가로 선정돼 2024/25 국립심포니의 상주작곡가로 임명된 노재봉은 현재의 사회상에 관심을 둔다. 국립심포니의 위촉으로 세계 초연되는 이 작품은 고령화와 치매라는 현실적인 주제를 다루면서도 일반적인 관찰을 넘어 경험자의 시선으로 ‘기억’에 대한 사유를 담고 있다. 이어 자비에르 드 매스트르의 협연으로 글리에르의 하프 협주곡을 만난다. 지난 2월 기타 협주곡을 통해 실내에만 머물던 악기를 협주 무대로 끌어낸 국립심포니는 이번에 하프가 지닌 ‘과거의 영광’을 무대 위에서 재현한다. 고전양식과 러시아 낭만주의가 두드러지는 이 작품은 반복되는 주제의 변주를 통해 하프와 오케스트라의 유기적인 대화를 끌어낸다. 시간을 초월한 하프의 음색과 매스트르의 비르투오소적인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작곡가 김상욱이 서울문화재단 예술창작활동지원사업과 수림문화재단 공동기획 시리즈 NUDGE를 통해 ‘음악과 글쓰기 콘서트: 사이·회상’(아트플랫폼 유연 제작)을 12월 7일 서울 김희수아트센터 SPACE1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작곡가 김상욱은 한국 전통음악을 소재로 다양한 실험을 통해 한국음악의 현대화 및 세계화를 꿈꾸는 예술가로, 한국 전통음악과 서양 현대음악의 특징을 적극적으로 접목한 작품을 발표해 오고 있다. 그 대표작으로는 ‘김상욱 작곡발표회: 일상’, ‘김상욱 작곡발표회: 법고창신-국악 × String Quarter’ 등이다. ‘음악과 글쓰기 콘서트: 사이·회상 間·會相’은 바쁜 도심 속 여유를 잃어버린 현대인들에게 ‘마음챙김’, 즉 휴식과 자기성찰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이 작품은 기존의 무대 문법을 탈피해 관객과 연주자의 거리를 재설정한다. 이 과정에서 관객이 느끼는 감각을 극대화해 글쓰기라는 인지적 행위를 통해 전과는 다른 경험을 선사할 것이며, 본 콘서트에는 이인보 연출가와 구수정 음악치료사가 작품에 참여해 전문성을 높였다. 또한 본 공연에서 연주되는 국악기와 서양악기로 새롭게 재해석한 ‘영산회상’은 총 8곡으로
[시사뉴스 윤명록 기자] 송도국제업무단지에 바이오 분야 오픈 이노베이션(개방형 혁신) 거점이 조성된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청장 윤원석)은 27일 인천시청에서 ‘스파크플렉스(SPARKPLEX) 사업 추진을 위한 상호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유정복 인천시장, 윤원석 청장과 김호민 ㈜스파크랩 대표이사, 박철호 송도국제도시개발유한회사 대표이사 등이 참석해 사업 계획에 대한 논의와 협약이 진행됐다. 스파크플렉스 개발사업은 송도국제업무단지 F3-3블록(송도동 37-2번지)에 35층 규모의 건물 2동을 개발하는 사업으로, 약 5천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이다. 스파크플렉스는 바이오․의약 분야 기업들이 협업과 공유를 통해 성장하고 상생하는 오픈 이노베이션(개방형 혁신)* 공간으로 방향을 수립했다. 최신 연구장비가 구비된 공유 실험실, 정밀의료센터 등을 입주기업에게 제공하는 메디오픈랩 플랫폼*을 운영하여 바이오 스타트업은 물론 대․중견기업, 기업과 기관 간 협업과 혁신 성장을 적극 도모할 방침이다. 입주하는 바이오 스타트업을 위해 각종 최신 장비 지원뿐만 아니라 입주기업 간 교류 확대를 위한 공유 사무실, 강당, 스튜디오 등도 구축한다. 또한 장거리
[시사뉴스 윤명록 기자] 해양경찰청(청장 김종욱)은 11. 26.(화) 세종정부청사에서 개최된 범정부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적극행정 경진대회는 매년 국무조정실, 행정안전부, 인사혁신처가 공동 주관하여 개최하는 범정부 대회로, 올해는 중앙 및 지자체, 공공기관 등 200여 개 기관이 참여하여 기관별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경쟁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 중 중앙행정기관에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해양경찰청, 여성가족부, 보건복지부, 공정거래위원회 등 6개 사례가 최종 본선에 올랐다. 이 가운데 해양경찰청 종합상황실 김영태 경위는 ‘바다에서의 구조신호 AI가 즉시 응답한다’라는 사례를 발표하였다. 해당 사례는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하여 바다에서 발생하는 구조신호를 잡음 등의 영향을 최소화하면서 식별하는 시스템을 개발한 건이다. 본 사례는 지난 6월에는 국무조정실 주관 ‘국민이 선정한 적극 행정 BEST 5’에도 선정된 바 있다. 이번 경연대회에서는 국민심사단의 사전 평가(30%)와 대회 당일 전문가(50%), 온라인(20%)을 합산하여 순위를 매겼다. 해양경찰청은 기술의 확산 가능성과 정책추진의 적극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대상의 영
[시사뉴스 윤명록 기자] 황해교육문화재단(이사장 이환기)은 26일 인천 부평구 산곡동 라페니체 5층에서 문화예술인과 지역주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대한민국 황해 문화예술한마당 및 국민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황해 문화예술 한마당”에선 전통악기 해금과 기타의 환상적인 콜라보 공연을 시작으로 2002년 대장금 OST ‘오나라’의 주인공 명창 박애리(국악인)와 제주국악예술단의 협연, 불가리아 태생의 바이올리니스트 디아나 본체바의 자작곡 ‘베토벤 바이러스’연주 등이 이어져 관객들의 환호와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어 진행된 ‘대한민국 황해 국민대상 시상식’에선 ▲국정부문에 윤상현 국회의원 ▲자치행정부문에 이영훈(미추홀구청장)과 김찬진(동구청장)이 ▲도시건축부문/ 전찬기(인천대학교 명예교수), 한병익(인천건축가회장) ▲사회봉사부문/ 이분화(소울러브피플), 오귀희(IWPG미추홀지부장), 김덕현(팔금노인회장), 이대우(범무법인 명문), 박장원(HK보증금융) ▲보건의료부문/ 신승준(곧바로병원장) ▲문화체육부문/ 김호현(KBA한국권투협회 부회장) ▲문화예술/ 박애리(명창 국악인), 차영수(제주국악예술단장), 서유정(서유정갤러리 대표) ▲언론부문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동아제약은 지난 26일 서울시 서대문구 연세대학교 동문회관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제44회 생명의 전화를 돕는 후원의 밤’ 행사에서 생명존중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생명사랑 사회공헌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생명의전화는 1976년 한국 최초 전화상담 기구로 출발한 사회복지법인으로 전국 17개 센터에서 자원봉사자들이 24시간 긴급 전화상담 및 자살예방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기준, 누적 백만 건이 넘는 상담을 진행했다. 또한 하루에 38.3명이 자살하는 대한민국의 현실을 자각하고 생명의 소중함을 전하기 위해 캄캄한 어둠을 헤치고 희망으로 걸어나가자는 취지의 자살예방 걷기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동아제약은 캠페인의 파트너로써 2008년부터 17년간 약 25만 개 이상의 박카스와 박카스맛 젤리를 후원하며, 생명존중 문화 확산에 동참해 왔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생명의 소중함을 알리는 캠페인에 박카스 후원과 임직원들의 참여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된 것 같아 뜻깊다”며 “이번 사회공헌상 수상을 계기로 동아제약은 앞으로도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 말했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IBK기업은행은 소상공인의 자금 유동성 확대를 위해 ‘카드매출 바로입금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카드매출 바로입금 서비스’는 카드결제 후 입금까지 2~5일 소요되던 카드결제대금을 별도 비용 없이 카드가맹점에게 즉시 입금해주는 서비스이다. 이번 서비스는 카드매출 발생 즉시 대금을 받을 수 있어 소상공인의 자금 공백을 해소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카드사별 입금내역과 매출을 일일이 대조해야 하는 번거로움도 해결할 수 있어 1인 사업자나 인력과 시간이 부족한 소상공인의 업무효율성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카드매출 바로입금 서비스’는 직전년도 매출액 30억원 이하 사업자이면서 IBK BOX POS 또는 KIS정보통신의 POS기를 통해 결제된 건당 50만원 이하 매출인 경우 이용 가능하다. 서비스 가입을 위해 IBK BOX POS 가입, 비대면 사전점검, 채권양도계약 등이 필요하다. 기업은행은 고객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비대면 신청 절차를 구축해 접근성을 대폭 강화했다. 직전년도 매출액 3억원 이하 사업자는 비대면으로 서비스 신청이 가능하고 3억원 초과 30억원 이하 사업자는 비대면 신청 후 가까운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음수사원(飮水思源)이라는 말을 항상 되새기면서, 사회에 환원하는 방법론을 스스로 디자인하는 인재가 되어 주길 바랍니다" 최태원 SK 회장이 지난 26일 서울 광진구 워커힐호텔에서 열린 한국고등교육재단 창립 50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우물을 처음으로 판 사람이 있었기에 오늘날 물을 마실 수 있으며, 언젠가는 여러분도 우물을 새롭게 파는 것과 근원에 대해 생각하면서 받은 혜택을 환원하는 사람이 되어 달라”며 이같이 말했다. 한국고등교육재단은 고(故) 최종현 선대회장이 지난 1974년 '10년을 내다보며 나무를 심고, 100년을 내다보며 인재를 키운다는 십년수목 백년수인(十年樹木 百年樹人)’의 신념으로 설립했다. 최태원 회장은 1998년 제2대 재단 이사장으로 취임해 선대회장의 유지를 이어가고 있다. 최 회장은 50주년을 맞은 한국고등교육재단에 더해 비슷한 방식의 아이디어로 플랫폼을 계속 확장하고 있다. 최 회장은 “최종현학술원은 글로벌 네트워크와 과학기술 분야에 매진하고 있으며, 사회적가치연구원을 통해 학문적인 내용을 현실에서 어떻게 평가하고 발전시킬 수 있는지 연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고등교육재단은 한국의 인재들을 세계 수준의
[시사뉴스 윤명록 기자] 황해교육문화재단(이사장 이환기)은 26일 인천 부평구 산곡동 라페니체웨딩홀 5층에서 문화예술인과 지역주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대한민국 황해 문화예술한마당 및 국민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황해 문화예술 한마당”에선 전통악기 해금과 기타의 환상적인 콜라보 공연을 시작으로 2002년 대장금 OST ‘오나라’의 주인공 명창 박애리(국악인)와 제주국악예술단의 협연, 불가리아 태생의 바이올리니스트 디아나 본체바의 자작곡 ‘베토벤 바이러스’연주 등이 이어져 관객들의 환호와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어 진행된 ‘대한민국 황해 국민대상 시상식’에선 ▲국정부문에 윤상현 국회의원 ▲자치행정부문에 이영훈(미추홀구청장)과 김찬진(동구청장)이 ▲도시건축부문/ 전찬기(인천대학교 명예교수), 한병익(인천건축가회장) ▲사회봉사부문/ 이분화(소울러브피플), 오귀희(IWPG미추홀지부장), 김덕현(팔금노인회장), 이대우(범무법인 명문), 박장원(HK보증금융) ▲보건의료부문/ 신승준(곧바로병원장) ▲문화체육부문/ 김호현(KBA한국권투협회 부회장) ▲문화예술/ 박애리(명창 국악인), 차영수(제주국악예술단장), 서유정(서유정갤러리 대표) ▲언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위원들이 11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인플레이션 완화와 노동시장 강세를 근거로 '점진적이지만 추가적인 금리 인하'가 가능할 것이라는 자신감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26일(현지시각) 공개된 11월 FOMC 의사록은 "참석 위원들은 예상대로 지표가 나오고 인플레이션이 지속적으로 2%로 둔화되며 경제가 완전 고용에 가까운 상태를 유지한다면,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점진적으로 보다 중립적인 정책 입장으로 나아가는 것이 적절할 것으로 예상했다"고 전했다. 앞서 연준은 11월 FOMC 회의에서 만장일치로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해 4.5~4.75% 수준으로 낮췄다. 시장은 연준이 12월에 금리를 또 인하할 것으로 보고 있지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관세 부과 계획이 인플레이션을 높일 수 있다는 우려로 인해 확신은 약해지고 있다. 연준 위원들은 경제가 너무 과열되거나 침체되지 않는 '중립금리'에 도달하기 위해 어느 수준에서 금리 인하를 멈춰야 할 것인지와 관련한 불확실성이 있다고도 언급했다. 의사록은 "많은 위원들은 중립금리 수준에 대한 불확실성이 통화 정책 정도 평가를 복잡하게 만들
◇사장 승진 ▲한진만 DS부문 파운드리사업부장 사장 ▲김용관 DS부문 경영전략담당 사장 ◇위촉업무 변경 ▲한종희 대표이사 부회장 겸 DX부문장·DA사업부장·품질혁신위원장 ▲이영희 DX부문 브랜드전략위원 사장 ▲이원진 DX부문 글로벌마케팅실장 사장 ▲전영현 대표이사 부회장 겸 DS부문장·메모리사업부장·SAIT원장 ▲남석우 DS부문 파운드리사업부 CTO 사장 ▲고한승 삼성전자 미래사업기획단장 사장 ▲박학규 삼성전자 사업지원T/F 담당 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