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싱싱장터와 공공급식센터 운영 등 지역 먹거리 선순환 체계를 구축한 공로로 2024 지역먹거리 지수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세종시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지역 먹거리 관련 정책과 지자체의 실천 노력, 확산 정도를 평가하는 ‘지역먹거리 지수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올해 평가는 전국 159개 시군을 대상으로 로컬푸드·지역먹거리 정책 5대 과제, 14개 평가 지표에 대해 서면·현장 평가를 진행해 총 31개의 우수 지자체를 선정했다. 5대 과제는 ▲먹거리 거버넌스 활성화 ▲안전하고 환경적인 지역먹거리 생산 ▲지역먹거리의 지역 내 우선소비 ▲지역농산물 가치 확산 ▲먹거리 가능성 제고다. 시는 싱싱장터와 공공급식센터 운영을 통해 지속가능한 지역먹거리 선순환 체계를 구축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앞서 시는 시민들에게 지역에서 나고 자란 신선한 지역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2014년 싱싱장터 1호점을 개장했다. 이후 2·3호점 잇따라 개장·운영하고 있으며 내년 1월 중에는 소담동에 4호점을 개장할 계획이다. 싱싱장터 1∼3호점은 올해 10월 말 기준 일일 평균 4,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이상근)는 지난 11월 28일부터 12월 3일까지 4일간 4조 6599억 원 규모의 2025년도 충남도교육비특별회계 예산안을 심사해 22억 141만 원을 삭감했다. 교육위는 이날 심사에서 ▲14개 시군지원청 및 직속기관 분전반자동소화장치설치(15억 1210만원) ▲학생인권센터운영(1억) ▲민주시민교육활성화(4억 7836만원) ▲인권역량강화(1억 1095만원) 등 총 4개 사업 예산을 삭감했다. 방한일 위원(예산1·국민의힘)은 “교육청과 직속기관, 각종 센터에서 진행하는 교육 프로그램이 일부 원거리 지역 학생들에게는 소외감을 줄 우려가 있다”며 “모든 학생이 지역적 한계를 넘어 공평한 교육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운영 방식을 개선해야 한다”고 요청했다. 김응규 위원(아산2·국민의힘)은 “학교폭력 중 언어폭력의 심각성이 큰 만큼 예방 교육이 중요하다”며 “학생들이 언어폭력의 폐해를 깨닫고, 학교와 지역사회가 협력해 긍정적인 언어문화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강조했다. 유성재 위원(천안5·국민의힘)은 “교육 현장에서 기초학력 저하 문제가 심화하고 있다”며 “이는 학생 개인의 학업 성취뿐만 아니라, 지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천안시는 지난 3일 서울디지털재단과 지속가능한 스마트도시 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천안시청 제1소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박상돈 천안시장, 강요식 서울디지털재단 이사장, 김태형 천안시 스마트도시 총괄계획가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지속가능한 스마트도시 조성 및 발전을 위해 이뤄졌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스마트도시 기술 교차 실증 ▲도시데이터 및 빅데이터 분석 협력 ▲행정 분야 인공지능(AI) 모델 개발 협력 ▲스마트도시 조성에 필요한 사항 등을 협력하게 된다. 서울특별시 출자출연기관인 서울디지털재단은 포용적 스마트도시 구현하기 위해 스마트도시 분야 정책연구 및 컨설팅, 스마트도시 관련 중소기업과 벤처기업 지원, 디지털 기술 및 스마트도시 분야 국제협력 등을 추진하고 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스마트도시 조성과 발전을 위해 스마트도시 분야 유관기관과도 협력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라며 “전국에서 스마트도시 체감률이 가장 높은 혁신적인 스마트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천안시는 국토교통부의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로 신규 지정됐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자율주행 시범운행지구 연구용역’을 통해 구간을 선정하고 지난 8월 국토부에 신청 이후 현장실사와 심의·의결을 거쳐 최종 지정·고시됐다고 설명했다.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는 도심에서 자율주행차를 활용한 연구·시범 운행을 촉진하기 위해 안전기준 일부 면제, 유상 여객·화물운송 특례 등이 부여되는 구역이다. 천안시 시범운행지구는 KTX 천안아산역과 제3 일반산업단지까지 편도 5.9㎞ 구간이다. 시는 불당상업지구, 천안시청, 백석농공단지의 버스정류장을 연결하는 노선형 정기운행 셔틀 서비스를 제공해 산업단지와 KTX천안아산역 간 이동 편의를 높일 계획이다. 노선형 정기운행 셔틀버스는 버스정류장을 활용해 정해진 시간에 운행하는 여객 운송 서비스다. 시는 향후 주민 수용성, 교통 효과 등을 고려해 2029년까지 도심권에 자율자동차 기반 대중교통체계를 도입할 계획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지능형교통체계(ITS)와 자율자동차 시범운행지구의 연계를 위해 신호 개방 등을 사전에 준비하고 있었다”며 “지역산업의 성장과 활성화를 위해 자율자동차 운행을 최대한 앞당길 계획”이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구민 안전! 중구 통합안전센터가 책임진다 # 1 지난 11월 중순 오후 10시경, 남대문지하보도에서 50~60대로 보이는 남성의 방화로 화재가 발생했으나 주변 노숙인들의 재빠른 119 신고로 출동한 소방관들에 의해 진압됐다. 화재 접수와 동시에 중구 CCTV통합안전센터 관제요원이 신속하고 세밀하게 영상을 검색해 남대문경찰서에 통보한 덕분에, 방화범은 사건 발생 1시간도 채 되지 않아 경찰에 체포됐다. # 2 지난 8월 말, 중림동에서 보행보조기를 밀고 가던 할머니가 넘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CCTV 통합안전센터 관제요원이 이를 발견하고 즉시 경찰서 상황실에 통보해, 가까운 파출소에서 순찰차가 출동했다. 이어 곧바로 구급차도 도착해 긴급 처치를 진행했다. 단 15분 만에 이뤄진 결과다. 서울 중구 CCTV통합안전센터(이하 통합안전센터)가 중구민들의 안전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면서 구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중구청 지하 1층에 자리잡은 통합안전센터는 지난 2012년 5월 3일 문을 열었다. 부서마다 별도로 관리·관제하던 CCTV를 통합 관제해 긴급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서다. 통합안전센터는 10명의 모니터 요원이 5조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충남 아산시가 4일 서울 건설회관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지방자치 혁신대상(이하 혁신대상)’에서 행정혁신 부문 대상을 받았다. 대한경제신문사가 주최하고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와 대한민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가 후원하는 이 상은 지방자치와 지역 발전에 기여한 지자체와 단체를 선정해 수여한다. 이번 혁신대상은 전국 기초 지방정부와 도시공사를 대상으로, 1차 서류심사와 2차 프레젠테이션, 심사위원 대면 질의응답 등을 통해 최종 수상기관이 결정된다. 아산시는 2023년 2월 출범한 시 참여자치위원회를 통해 시민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 시정에 민간의 창의적 에너지와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은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시는 민생과 밀접한 정책의 경우 참여자치위원회를 통해 본격 시행 전 시민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는 등 참여자치위원회를 시정 운영의 중요한 동반자로 삼고 있다. 그 결과 참여자치위원회는 올해 11월까지 총 326건의 시책을 제안했으며, 이 중 203건이 실제 시정에 반영됐다. 시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시민 참여 기반의 혁신 행정을 더욱 강화해 지방자치의 모범 사례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은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기술혁신 중소기업들이 함께 모여 음악을 매개로 한 공감대 형성과 자선 바자회 등의 온기 나눔 공헌활동을 통해 소통과 참여 기반의 따뜻한 연말 행사를 진행했다. 이노비즈협회는 4일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2024 이노비즈데이’를 개최했다. 이노비즈데이는 한 해 동안의 노력과 성과를 격려하고, 사기진작 및 기술혁신 의지를 고취하고자 협회에서 매 년 연말 진행하는 송년행사로, 기술혁신을 선도하는 이노비즈기업을 중심으로 정부·유관기관 초청인사 등 400여명이 함께하는 자리이다. 특히, 협회는 대내외 경제 환경으로 인하여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이노비즈기업과 회원사가 따뜻한 연말을 맞이할 수 있도록 ‘이노비즈 음악회’를 올해 처음으로 마련하였으며, 사전 행사를 통해 한부모가정돕기 자선 바자회도 열렸다. ‘이노비즈 음악회’는 이노비즈 최고경영자과정 원우로 구성된 ‘이노비즈 합창단’을 비롯 성악 전공자로 구성된 'TMC 지휘자 합창단'의 특별 공연이 이어지며, 음악이 전달하는 따뜻한 멜로디 속에서 새로운 영감을 얻고, 서로의 도전과 혁신을 나누는 특별한 시간을 마련했다. 아울러, 이노비즈 여성경제위원회가 함께 하는 ‘한부모가정돕기 자선 바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충남 천안시의회(의장 김행금)는 지난 4일 제274회 제2차 본회의에서 김철환 의원(국민의힘, 성환읍⋅직산읍⋅입장면)이 대표발의한 ‘특별재난지역 선포 촉구 건의문’을 채택했다고 4일에 밝혔다. 천안시의회는 건의문을 통해 11월에 내린 폭설로 인하여 천안시 농촌 지역에 막대한 피해가 발생하였다며 △특별재난지역 지정 △정부의 조속한 복구계획 및 피해보상 대책 마련 △피해 예방을 위한 조기 예고 및 재해보험 확대 등을 촉구했다. 김철환 의원은 “이번 폭설은 11월 관측 117년 만에 가장 많은 눈이 내렸으며 비닐하우스와 축사가 붕괴하는 등 재배하던 과수가 쓰러지고 가축들이 폐사되는 막대한 피해가 발생하였다”고 하면서 단기간의 폭설로 천안시 농가는 회복 불가능한 피해를 보았다고 강조했다. 이번 피해로 국내 거봉 포도의 43%를 차지하는 천안시 입장면의 포도 주산지를 비롯하여 블루베리 농가 및 배 농가 등의 과수 농가가 큰 피해를 보았다. 김 의원은 “이번 폭설은 과거 폭설과 달리 수증기를 포함한 습설로 일반 건설에 비해 최대 3배의 무게가 나가 일반 농가에서 사전 대처가 불가능했다”하고 하면서 정부의 특별재난지역 지정을 강력히 촉구하였다.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충남 천안시의회(의장 김행금)는 정도희 의원(불당1·2동)이 대표발의한 ‘천안시 양봉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이 12월 4일 제274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통과됐다고 4일에 밝혔다. 정도희 의원은 “천안시 양봉산업의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성장을 통해 양봉농가의 소득 증대를 도모하고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필요”한 조례이며, ▲현재 진행되는 도 사업 외에 시 자체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고, ▲양봉산업의 핵심인 꿀벌관리와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적극적인 홍보가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2024년 기준 천안시에서는 약 140농가에서 18,000군의 꿀벌을 사육하는 것으로 등록되어 있으며, 도농복합 도시인 천안에서 양봉산업이 활발하게 육성된다면 다른 농산물의 생산성 및 가치향상에도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정도희 의원은 “꿀벌이 화분매개 활동으로 생태계에 기여하는 공익적·경제적 가치는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조례의 제정으로 양봉산업이 더욱 활성화되고, 벌꿀 등 부산물 등에 대한 홍보가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천안시 양봉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의 본회의 통과로, 2025년부터는 양봉산업과 관련
[시사뉴스 박정민 기자] 목요일인 오는 5일은 아침 기온이 영하권에 머물며 추운 가운데 전국 곳곳에서 눈 또는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은 4일 "내일 아침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기온이 낮아 춥겠다"며 "오전부터 모레 오후 사이 경기북동부·남부와 강원 영서, 충청권, 전북, 전남권 서부, 제주도를 중심으로 비 또는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건조특보가 발효된 강원 영동과 경북 북부 동해안은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그 밖의 경상권 해안도 대기가 차차 건조해지겠다. 내일 새벽부터 낮 사이 경기남부와 충청권, 전북에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0.1㎝ 미만의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이틀간 예상 강수량은 ▲경기북동부, 남부, 서해 5도 5㎜ 미만 ▲강원 영서 5㎜ 미만 ▲대전·세종·충남, 충북 5㎜ 내외 ▲광주·전남서부, 전북(6일) 5㎜ 미만 ▲울릉도·독도 5㎜ 내외 ▲제주 5㎜ 미만이다. 이틀간 예상 적설량은 ▲경기북동부 1㎝ 미만 ▲강원영서남부 1~3㎝ ▲강원영서중·북부 1㎝ 내외 ▲충북중·북부(6일) 1㎝ 내외 ▲전북동부(6일) 1㎝ 내외 ▲제주도산지 1~3㎝다. 아침 최저기온은 -5~6도, 낮 최고기온은 5~12도를 오르내리겠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우리금융그룹이 부산에서 개최하는 유엔 플라스틱 협약 ‘제5차 정부간협상위원회(INC-5)’에서 ‘플라스틱 금융 리더십 그룹(Finance Leadership Group on Plastics) 활동에 참여해 플라스틱 오염 종식 및 순환경제 부문 금융 지원 역할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지난 2022년 유엔 회원국들은 전 세계적인 플라스틱 오염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2024년까지 법적 구속력 있는 국제협약을 마련하기로 했다. 이번 ‘제5차 정부간협상위원회(INC-5)’는 협약 최종 확정을 위한 중요한 단계로 평가된다. 우리금융그룹은 2023년 1월부터 국내에선 유일하게 UNEP FI(UN Environment Programme Finance Initiative)에서 주관하는 ‘플라스틱 금융 리더십 그룹’에 ING, Barclays, BNP Paribas 등 글로벌 금융기관과 함께 참여하고 있다. 특히, 지난 4월에는 글로벌 기업 160개가 참여한 ‘유엔 플라스틱 협약을 지원하는 금융부문 공동선언문 (The Finance Statement on Plastic Pollution)을 공식 지지한 바 있다.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은 “UN 플라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용마로지스는 한국경영자총협회(이하 경총)가 4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한 제1회 안전문화혁신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경총은 안전 최우선 경영을 통해 기업경쟁력 강화와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는 안전경영모델을 정립하고, 이를 확산시키고자 안전문화혁신대상을 올해 처음으로 제정했다. ▲안전문화 확산 활동 현황 ▲경영진의 안전보건리더십 및 실천 노력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운영 현황 ▲노사협력 및 근로자 참여정도 ▲원·하청 안전보건 상생 협력 수준 5개 영역을 경영계, 노동계, 학계 등 각계 저명인사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심사를 진행했다. 경총은 근로자 1천명 이상인 대기업 부문에서 대상 1개사, 우수상 2개사를, 근로자 1천명 미만인 중견·중소기업 부문에서 대상 1개사, 우수상 2개사 총 6개사를 선정했다. 용마로지스는 안전문화혁신대상 중견·중소기업 부문에서 첫 대상 영예를 안았다. 용마로지스는 안전보건 최우선 경영방침을 발표하고, 근로자의 안전과 건강을 보호하고 필요한 활동을 전담하기 위해 안전관리팀을 신설했다. 분기마다 사업장 비상대응훈련을 실시하고 있으며, 경영진 및 안전관리팀이 참여해 훈련 중 발생할 수 있는
[시사뉴스 박정민 기자] 코스피가 외국인의 매도 공세에 1%대 하락 마감했다. 4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2500.10)보다 36.10포인트(1.44%) 내린 2464.00에 장을 마쳤다. 이날 1.97% 급락 출발한 시작한 지수는 장중 극심한 변동성 장세를 보이다가 오후 들어 낙폭을 줄여 장을 닫았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 홀로 4079억원을 순매도 했고, 개인과 기관은 각각 3402억원과 169억원을 순매수 했다. 모든 업종이 약세를 나타냈다. 철강금속(3.07%)과 음식료업(0.32%)을 제외하고 전기가스업(-9.94%), 보험(-4.54%), 건설업(-4.53%), 기계(-3.89%), 의료정밀(-3.56%), 유통업(-3.14%), 금융업(-3.07%), 증권(-2.77%), 운수창고(-2.09%), 화학(-2.02%) 등의 순으로 낙폭이 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대부분 약세를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전일 대비 0.93%(500원) 내린 5만31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날 3% 가까이 하락 출발한 삼성전자는 5만2000원까지 떨어졌지만, 장 막판 낙폭을 다소 회복하며 거래를 마쳤다. 이외에도 LG에너지솔루션(-2.02%), 삼성바이오로직스(-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