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윤명록 기자] 해양경찰청(청장 김종욱)은 경찰·소방·관세·특허청과 함께「2024 국민안전 발명챌린지」 시상식을 서울YWCA회관에서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7회째를 맞는 국민안전 발명챌린지는 해양경찰청, 관세청, 경찰청, 소방청 공무원과 국민이 참가하여 재난·재해·사건·사고 현장은 물론 일상에서 국민 안전을 위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실제로 사회에서 구현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공모전이다. 올해는 현장 공무원과 국민 아이디어 총 1,001건이 접수되었고, 아이디어의 독창성, 현장 활용 가능성, 사업화 가능성 등을 심사하여 총 36건* 아이디어를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하였다. * 공무원부문 24건(기관별 6건)과 국민부문 12건(기관별 3건) 선정 국회의장상(공무원 부문 대상)을 수상한 충남경찰청 한선수 주무관은 지문 복원에 최적화된 주파수와 온도, 특수 개발 용액 등을 개발하여 고도로 부패한 환경 등 열악한 상황에서도 지문을 효율적으로 채취할 수 있는 ‘다기능 지문 복원기’를 발명하였다. 금상인 행정안전부 장관상은 ▲ 통합형 구조의 인양 인명구조장비 레스큐 슬링(서귀포해양경찰서 김명섭 경사) ▲ 마약류 물질 검사자 보호와 마약류 진단이 가능한
[시사뉴스 윤명록 기자] 신성훈 감독의 독립영화 ‘미성년자들’이 지난10일 더 케이호텔에서 개최한 ‘제32회 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에서 독립영화 우수감독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독립영화 ‘미성년자들’은 현재 티빙 에서 3일간 실시간 인기 영화 1위를 지키며 흔들림 없는 흥행 상승세를 입증해 화제다. 신성훈 감독은 수상소감에서 ‘먼저 좋은 상을 주셔서 감사 드린다. 영화에 대한 수상 소감 보다 국민 여러분들이 큰 슬픔과 아픔으로 인해 마음 고생이 많으신데 다가오는 2025년에는 슬픈 눈물을 흘리는 날 보다 행복해서 웃는 날이 더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2024년 모두 고생 하셨습니다’ 고 소감을 전했다. ‘미성년자들’은 제작비 4백만 원으로 제작된 영화로 청소년들의 학교폭력 실화바탕으로 제작된 독립영화다. 어제(9일) 티빙에서 개봉 했다. 9일 개봉하자마자 2위에 안착하며 안정적으로 흥행의 길에 들어섰다. 이 영화는 4명의 고등학생 미성년자들이 교복을 입고 SNS를 활용해 성매매를 강요하고 폭력과 돈을 갈취하는 내용을 담아냈다. 이 영화는 편집 완료 후 예정됐던 국내 개봉 일을 미루고 해외 영화제에 출품해 9개의 트로피를 수상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았고 애초 케
[시사뉴스 윤명록 기자] 소변 관련 배뇨장애에는 크게 과민성방광, 복압성 요실금, 전립선비대증 등 3가지 유형이 대표적이다. 과민성 방광은 소변을 보고 싶은 욕구가 강하고 갑작스럽게 발생하여 참기가 힘든 경우, 즉 요절박이 있는 경우를 말하는데, 화장실을 자주 들락거리는 '빈뇨', 취침 중에 소변이 마려워 자주 깨게 되는 ‘야간빈뇨’, 소변을 참지 못하고 새어 버리는 '절박성 요실금'이 동반되어 진다. 절박성 요실금은 방광이 예민하게 되어 소변이 조금만 차도 바로바로 소변이 마렵고 소변을 참기 힘들게 되며, 참으면 소변이 찔끔찔끔 나오게 되는 것으로 과민성 방광의 가장 심한 형태를 말한다. 소변을 보고 싶은 욕구가 자주, 또 강하게 발생해서 밤낮을 가리지 않고 화장실을 지나치게 자주 가고, 화장실에 가기도 전 소변을 흘리기도 하기 때문에 직업 및 사회활동이 힘들어 질 수 있으며, 정신적 스트레스, 우울증, 수면부족이 발생하기도 한다. 과민성 방광은 우리나라 성인의 20% 이상이 앓고 있는 흔한 질환으로, 나이가 많을수록, 남성보다 여성에서 더 흔하다. 복압성 요실금은 재채기나 기침을 하거나 줄넘기 등 운동을 하는 경우에 소변이 새는 것을 말한다. 여성 갱년기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한국가스공사는 12월 10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 호텔에서 환경부가 주최하고, 한국환경산업기술이 주관하는 2024년 녹색경영 및 녹색금융『환경정보공개 부문』에서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환경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녹색 채권을 적극 발행하는 등 ESG경영에 앞장서는 기업을 격려하기 위해 ‘21년부터 본 시상을 도입했으며, 가스공사는 △탄소중립, △ESG경영, △공급망 관리 분야 등에서 뚜렷한 성과를 창출하고, 양질의 환경정보를 국민에게 공개한 공로를 인정받아 에너지 공공기관 중 유일하게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가스공사는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 달성에 기여하고자 2030년 공사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2018년 대비 40% 감축하는 ’KOGAS 비전 2030‘을 마련해 단계적으로 이행하고 있다. 이를 위해 자체 통합관리시스템을 구축해 전 사업장에서 배출되는 온실가스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으며, 그 결과 지난해 5만 3천 톤의 CO2를 감축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가스공사는 ESG 정책 수립에 대한 의사결정의 독립성을 확보하기 위해 사외이사 3인으로 구성된 ESG위원회를 운영하고 있으며, 천연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김포대학교 실용음악과 재학생들이 작곡한 음원이 글로벌 숏폼 드라마 <프린세스메이커> 삽입과 함께 출원됐다. 지난 11월 29일 글로벌 최대 숏폼 드라마 플랫폼인 Shortmax, Topshort, Dramabox를 통해 공개된 ‘프린세스 메이커’는 국내 최초 한중합작 숏폼 드라마로 3분 내외의 에피소드로 구성된 신개념 콘텐츠다. 이번 한중합작 숏폼 드라마 ‘프린세스 메이커’(비에이블컴퍼니 제작)는 손만 닿으면 상대방의 메이크오버 전과 후의 모습을 볼 수 있는 특별한 능력을 갖게 되는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로 배우 채수아, 이우태, 김소하, 김동석, 방송인 홍영기, 건우, 영화배우 정경호 등이 주연을 맡았다. 18개 K-브랜드가 PPL로 참여하고 중국 최대 숏폼 플랫폼인 도우인(틱톡)을 통해 중국 팬들에게 공개되며 SNS 기반의 국내 유명 인플루언서와 셀럽, 중국 인기 왕홍(KOL)이 참여해 중국시장 팬덤의 주목을 받고 있다. 김포대학교 실용음악과 재학생 차지훈, 백지훈, 정진권, 윤소연, 박세원, 전장원, 임아영, 이호진 학생이 직접 작곡한 음원이 드라마 곳곳에 실려 글로벌 팬들의 감성을 자극할 예정이다. 학생들을 지도한 김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행복나눔재단은 기부 플랫폼 ‘곧장기부’ 4주년을 맞아 서울 용산구의 재단 사옥에서 ‘곧장기부 Impact Day’ 행사를 열었다고 11일 밝혔다. 곧장기부는 기부자가 낸 기부금을 1원도 빠짐없이 기부처에 100% 전달하는 행복나눔재단의 기부 플랫폼이다. 기부의 투명성을 위해 오픈마켓 시스템을 적용했으며, 기부 물품의 결제 영수증과 배송 과정을 모두 공개하고 기부자에게 실시간으로 전달한다. 이 과정에서 발생하는 운영비와 수수료는 모두 행복나눔재단이 부담한다. 4주년을 맞은 곧장기부의 누적 기부금은 31억2756만6506원이고 누적 기부자는 1만3691명, 누적 모금함은 4993개다(2024년 11월 30일 기준). 지금까지 기부 대상자 14만1133명이 곧장기부를 통해 필요한 물품과 서비스를 제공받았다. 이번 ‘곧장기부 Impact Day’는 작년 4월에 론칭한 ‘임팩트기부’를 주제로 마련됐다. 임팩트기부는 사회문제 해결 솔루션에 직접 기부하는 곧장기부만의 특별한 기부 형태다. 지금까지 시각장애 학생을 위한 대체자료 문제집, 지체·뇌병변 장애인을 위한 맞춤운동, 발달장애 아동의 심리적 안정을 돕는 포옹조끼 등 총 34개의 모금을 진행했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현직 경찰 수뇌부가 동시에 긴급 체포되는 초유의 일이 발생했다. 12·3 비상계엄 사태 관련 내란죄로 고발된 조지호 경찰청장과 김봉식 서울경찰청장이 경찰 국가수사본부(국수본) 비상계엄 특별수사단'에 긴급 체포됐다. 현직 경찰 수뇌부가 동시에 긴급 체포된 것은 초유의 일이다. 국수본 비상계엄 특별수사단은 11일 오전 3시49분께 "조지호 경찰청장, 김봉식 서울경찰청장을 내란 혐의로 긴급체포했다"고 밝혔다. 조 청장은 전날 오후 3시43분께 서울경찰청 마포청사에 출석했다. 약 11시간40여분 만의 장시간 조사 끝에 체포된 것이다. 김 서울청장은 전날 오후 5시30분께 서울 서대문 경찰청 남관(중대범죄수사과)에 출석해 조사받았다. 출석 약 10시간 만에 체포됐다. 조 청장과 김 서울청장은 지난 3일 비상계엄 사태 당시 국회의원들의 국회 출입을 통제한 혐의(내란 등)를 받는다. 조 청장의 경우 중앙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에 경찰 병력을 보내 계엄군에게 협조한 의혹도 받고 있다. 특별수사단은 더불어민주당, 시민단체 등이 제출한 고발장을 접수해 수사에 착수했다. 조 청장, 김 서울청장으로부터 휴대전화를 임의제출 형식으로 제출받아 압수, 분석해 왔
[시사뉴스 김철우 기자] 12.3 비상계엄 선포 사건을 주동한 혐의로 구소 수감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구치소에서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신용해 법무부 교정본부장은 11일 오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 출석해 '오늘 새벽 12시경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동부구치소에서 러닝으로 끈을 매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다는데 사실인가'는 질의에 "그런 사실이 있어서 보고받은 바 있다. 아침에 보고받았다"고 답했다. 신 교정본부장은 "어제 오후 11시52분경 영장 발부 전에 대기하는 장소 화장실에서 극단적 선택을 시도하는 것을 근무자가 발견하고 바로 출동해 문을 여니까 시도를 포기하고 나온 사례가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극단적 선택을 비롯한 불미스러운 사태가 실제로 발생한다면 교도소 책임이라며 관련해 철저한 대비를 하겠다고 약속했다. 박성재 법무부 장관도 "아침에 교정본부장이 저한테 알려줬다"며 "극단적 시도를 하는 사람에게 여러 가지 사정이 있을 건데 알 수 없다. 검찰 조사 내용도 알지 못한다"고 답변했다.
[시사뉴스 김철우 기자] 12.3 비상계엄 사태를 수사 중인 경찰이 11일 용산 대통령실과 대통령경호처에 대한 강제수사에 착수했다. 경찰 국가수사본부 비상계엄특별수사단은 이날 오전 11시45분 현재 대통령실 민원실에 도착해 출입 절차를 밟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대통령경호처는 수사단이 대통령실 압수수색을 발표할 때까지 사전에 관련 내용을 전달받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오전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비상계엄 특별수사단은 "현재 대통령실, 경찰청, 서울지방경찰청, 국회경비대에 대한 압수수색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내란 및 직권남용 혐의로 경찰과 검찰,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 고발된 상태다. 조지호 경찰청장과 김봉식 서울경찰청장, 목현태 국회경비대장은 지난 3일 계엄 선포 당시 국회의원들의 국회 출입을 막아 내란에 동조한 혐의로 고발됐다. 앞서 특수단은 이날 오전 3시49분께 조 청장과 김 서울청장을 긴급체포했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경찰 국가수사본부 특별수사단(특수단)이 정부 각 부처에 국무회의와 관련한 내용 수사 협조 의뢰서를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한 정부 부처 관계자는 "경찰청 안보수사과 명의로 자료 협조 공문이 왔다"고 전했다. 특수단 관계자는 "(비상계엄 선포 전후 소집된) 국무회의와 관련한 내용"이라고 밝혔다. 특수단은 계엄 선포 전후 국무회의에 참석한 한덕수 국무총리 등 국무위원 10명과 조태용 국가정보원장에게도 소환을 통보하고, 이 중 1명에 대한 참고인 조사를 마친 상태다. 지난 3일 밤 계엄선포에 앞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재한 국무회의에는 한 총리와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 박성재 법무부 장관, 조태열 외교부 장관, 김영호 통일부 장관,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등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수단은 국무위원 중 누가 계엄 선포에 찬성하고 반대했는지, 어떤 논의가 오갔는 지 등을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시사뉴스 김철우 기자] [속보] 법무부 교정본부장, “김용현, 동부구치소에서 자살 시도”
[시사뉴스 김철우 기자] [속보] 경찰 국수본, 용산 대통령실 압수수색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넥슨게임즈는 박용현 대표이사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2024 대한민국 콘텐츠대상’에서 해외진출유공 부문 대통령표창을 수상한다고 밝혔다. 박용현 대표는 ‘블루 아카이브’, ‘히트2’, ‘퍼스트 디센던트’ 등 다양한 게임을 해외 시장에 선보이며 국내 게임의 경쟁력을 전 세계에 알리는 데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상을 수상한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직무대행 유현석)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콘텐츠대상은 국내 콘텐츠 산업 발전에 기여한 단체 혹은 개인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그 중 해외진출유공포상은 콘텐츠 수출, 한류 확산 및 기반 마련, 국제 문화교류 등 콘텐츠 해외 진출에 기여한 공로자에게 수여한다. 박용현 대표는 넥슨게임즈를 창립하고 처음 선보인 ‘히트’를 필두로 ‘오버히트’, ‘V4’ 등 다양한 게임을 세계 시장에 선보여 유의미한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2021년 일본 시장에 최초 출시된 ‘블루 아카이브’는 매력적인 캐릭터와 스토리를 기반으로 서브컬처 종주국인 일본을 비롯해 한국과 동남아 등 아시아 주요 권역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며 탄탄한 팬덤을 형성했다. ‘히트2’는 2023년 5월 중화권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