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박정민 기자] 13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2482.12)보다 8.37포인트(0.34%) 하락한 2473.75에 개장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683.35)보다 0.90포인트(0.13%) 오른 684.25에 거래를 시작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주간거래 종가(1431.9원)보다 0.1원 오른 1432.0원에 출발했다.
[시사뉴스 박정민 기자] 화장품 인디브랜드 삐아는 지난 6~8일 베트남 호치민 반한몰(Van Hanh Mall)에서 개최한 팝업 스토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3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팝업스토어가 진행된 반한몰은 지상 7층, 지하 1층 규모의 대형 쇼핑몰이다. 호치민의 주거 밀집 지역인 10군에서 가장 규모 큰 쇼핑몰로 꼽힌다. 삐아는 반한몰에서 12월 6일부터 8일까지 약 3일간 팝업스토어를 진행했으며 행사 기간 동안 약 6000명 이상의 방문객이 방문했다. 팝업스토어 기간 동안 삐아는 '벨벳립틴트' 등 기존 스테디셀러 제품들과 함께 신제품 '먹방 에디션 (Mukbang Edition)' 컬렉션을 공개해 현지 소비자들의 큰 주목을 받았다. 특히 먹방 에디션은 독창적인 콘셉트와 현지 트렌드에 부합하는 제품 구성으로 소비자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베트남 현지에서의 제품 흥행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삐아는 이미 베트남 시장에서 선호도와 인지도 면에서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는 브랜드로 자리 잡고 있다. 삐아는 이번 팝업스토어에서 확인한 소비자들의 니즈를 기반으로 현지 시장에 최적화된 제품 개발과 유통 채널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다. 박
[시사뉴스 박정민 기자] 자이언트스텝은 '2024 대한민국 디지털 광고 대상'에서 '테크테인먼트(Techtainment)'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대한민국 디지털 광고 대상은 한국디지털광고협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디지털 광고 및 마케팅 업계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기업과 브랜드를 선정해 시상한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개인 부문(▲올해의 디지털 광고인 ▲올해의 디지털 광고인 유니콘 개인 부문)과 기업 부문(▲통합마케팅 ▲마케팅·캠페인 ▲퍼포먼스 ▲크리에이티브 ▲테크/솔루션 ▲디지털 PR ▲특별부문) 등 9개 주요 부문에서 수상이 이뤄졌다. 자이언트스텝은 마케팅·캠페인 부문 중 테크테인먼트 분야에서 대상을 차지하며 기술력과 창의성을 인정받았다. 테크테인먼트 부문은 게임, 메타버스, 가상현실, 가상 인플루언서, NFT(대체불가능토큰) 등 최신 미디어 기술을 활용한 혁신적인 광고를 평가하는 부문이다. 자이언트스텝은 지난 6월 공개한 서울시 '남산XR스튜디오' 개관 콘텐츠를 출품했다. 이 콘텐츠는 서울의 다양한 명소를 가상 공간으로 재구성해 변화무쌍한 무대를 구현하며 서울시의 새로운 XR(확장현실) 사업을 널리 알리기 위해 제작됐다. 자
[시사뉴스 박정민 기자] 금요일인 13일은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낮아 춥겠으며, 중부지방을 포함한 일부 지역에 눈 또는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은 "13일 경기 북부와 강원 내륙·산지를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5도 내외가 되겠고 중부지방과 전라권, 경상 서부 내륙, 제주도에 비 또는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오전에는 수도권과 충청권·전라권·제주도에, 오후에는 강원 남부 내륙에 비 또는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 다만 수도권과 충청권 내륙은 오후에 대부분 그치겠다. 예상 적설량은 ▲경기 남부, 서해 5도 1~5㎝ ▲서울·인천·경기 북부 서해안 1㎝ ▲강원 남부 내륙 1㎝ ▲대전·세종·충남, 충북 1~5㎝ ▲광주·전남 북부, 전북 내륙 1~5㎝ ▲전북 서해안 1㎝ ▲울릉도·독도 3~10㎝ ▲경상 서부 내륙 1㎝ ▲제주도 산지 5~10㎝ ▲제주도 중산간 1㎝ 내외다.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은 가운데, 일부 지역에는 비도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경기 남부, 서해 5도 5㎜ ▲서울·인천·경기 북부 서해안 1㎜ ▲강원 남부 내륙 1㎜ ▲대전·세종·충남, 충북 5㎜ ▲광주·전남, 전북 5㎜ ▲울릉도·독도 5~30㎜ ▲경상 서부 내륙 1㎜ ▲제주도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영진전문대학교(총장 최재영)가 재학생들의 기말고사를 응원하기 위해 간식 나눔 행사를 열어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는 12일 오후 5시, 도서관 1층 로비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기말시험 동안 학업에 집중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활력을 불어넣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학생들에게 인기 있는 김밥, 음료, 초콜릿, 비타민 등 다양한 간식이 제공됐다. 특히 선착순 5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 행사는 학생들의 높은 관심 속에 짧은 시간 안에 준비된 간식이 모두 소진되며 큰 호응을 얻었다. 간식을 받아 든 송다희 학생(컴퓨터정보계열, 3년)은 “추워진 겨울 날씨 때문에 마음마저 움츠러드는 분위기였는데, 오늘 응원의 간식 덕분에 힘이 났다. 열심히 시험을 치고 졸업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아지조바 오디나 키르기스스탄 학생(컴퓨터정보계열, 3년)은 “시험 공부한다고 끼니를 잘 못 챙기고 있는데, 도서관에서 주는 간식으로 영양도 챙기고, 재미있는(포켓몬) 스티커도 있어서 좋았어요. 덕분에 시험 잘 칠게요”란다. 송혜영 도서관장(교수)은 “2024학년도 학기를 마무리하는 기말시험 준비로 바쁜 학생들에게 따뜻한 힘이 되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 계명문화대학교(총장 박승호)가 대구지역 대학으로는 최초로 천원의 아침밥 운영 우수대학에 선정됐다. 2023년 지역 전문대학 중에는 처음으로 천원의 아침밥 운영대학에 선정된 계명문화대학교는 대학 및 구성원들의 지원과 양질의 식단 제공, 학생 참여도 향상을 위한 노력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아 12월 12일 ‘2024 천원의 아침밥 우수사례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계명문화대학교는 매학기 안내 포스터 및 온라인 홍보는 물론이고 총장 및 교직원과 총학생회가 나서 아침밥을 먹는 식생활 문화 전파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하는 등 학생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해 왔다. 또한 식당 내에 희망메뉴 작성 공간을 비치해 식단에 반영하는 등 학생들이 선호하는 메뉴 개발로 맛과 영양을 모두 갖춘 백반식(국과 4찬 이상으로 구성) 제공은 물론이고 매주 수요일에는 계절별 특식을 비롯해 월 1회 이상 쌀 가공식품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식단을 선보여 학생들의 입맛을 사로 잡았다. 실제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 최근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 계명문화대학교에서 제공하는 천원의 아침밥에 대한 음식 맛 점수가 전국 평균 4.55점보다 높은 4.82점을 획득하는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이서행복문화센터에서 지역발전을 위한 시군역량강화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시군역량강화사업은 농촌협약사업의 일환으로 주민 주도 농촌개발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지역역량강화 및 농촌 마을의 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는 농림축산식품부와 청도군이 함께 지원하는 사업이다. 세부 주요사업은 일반농산어촌사업 완료지구활성화, 지역인적자원육성, 공동체활성화 사업 등이 있다. 지역이음센터에서 주관하여 이서행복문화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성과공유회는 사업의 성과를 주민들과 함께 나누고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5개 완료 지구(화양읍, 이서면, 금천면, 각북면, 청도읍 유천권역) 사업 교육생 및 마을주민과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성과공유회에서는 올 한해 사업에 참여한 지역주민들의 추억이 담긴 사진·영상 상영과 교육으로 진행한 난타·스탭박스 공연, 주민들과 함께하는 토크쇼 등이 진행됐으며, 맞춤형 주민교육인 어반스케치, 원예, 라탄 등 수강생들과 지역주민이 함께 할 수 있는 원데이클래스(일일체험)도 함께 진행됐다. 이외에도 행사장 내에 사업에 참여한 교육 수강생들이 직접 만든 작품을 전시하여 주민들의 역량이 강화된 모습을 볼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청도군협의회(회장 김정웅)는 12일 청도군청 대회의실에서 ‘통일환경 변화를 고려한 <8.15 통일 독트린> 대내외적 구현방안’을 주제로 2024년 3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북한의 적대적 두 국가론 고착화, 미․일 리더십 교체기 국내외 정세 변화 등으로 급변하는 국내외 통일환경 속에서 ‘ 자유 평화 번영의 통일 대한민국’으로 나아가기 위한 통일 비전과 추진전략 모색을 위한 다양한 논의가 진행됐다. 김정웅 협의회장은 개회사에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청도군협의회는 국민과 함께 더 큰 연대와 협력을 통해 통일의 길로 나아가고자 오늘 이 자리를 마련했다.”라며, “이 자리에 계신 여러분 모두가 한마음으로 통일 대한민국의 새로운 비전을 모색하고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논의해 주시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민주적 평화통일을 위한 정책 수립과 추진을 위하여 자문위원님들께서 더욱더 지역사회의 중심을 바로 잡아주시고 국민들이 희망을 갖고 행복한 통일시대를 만들어 갈 수 있는 환경조성에 중요한 역할을 해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우리은행이 부행장급 임원 5명을 줄이고, 기존 부행장 중 절반에 달하는 11명을 교체하는 대대적인 인적 쇄신을 단행했다. 또 본부조직도 기존 20개 그룹에서 17개 그룹으로 축소했다. 우리은행은 12일 이같은 내용의 변화와 쇄신에 방점을 둔 임원인사와 조직개편을 대대적으로 단행했다. 이날 단행된 임원인사를 보면 부행장 정원을 23명에서 18명으로 대폭 줄이고, 기존 부행장 중 11명이 물러났다. 또한 승진한 6명 부행장 중에는 71년생도 포함돼 과감한 세대교체를 이루었다는 평가다. 해외법인장의 연령도 대폭 낮췄다. 부행장 임기를 마친 임원을 미국, 베트남, 중국 등 주요 해외법인장으로 배치하던 관행을 깨고, 70년대생 본부장급을 과감하게 발탁해 젊은피 수혈로 해외영업 활성화를 꾀했다. 조직개편에서는 부문장 2명이 국내영업부문과 기업투자금융부문 산하 사업그룹들을 나누어 담당하는 기존 방식을 폐지하고 각 사업그룹장들의 독립성과 책임경영을 강화했다. 또한 △개인그룹(개인+부동산금융) △WM그룹(자산관리+연금사업) △기업그룹(중소+대기업) 등을 업무 중심에서 고객 중심으로 통합하고, 유사한 업무를 담당하는 부서들을 통폐합해 조직 슬림화와 효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병원장 이창형)은 정형외과 송석균 교수가 2025년도 대한정형외과학회 해외연수 장학금 프로그램의 수혜자로 선정되었다고 12월 12일(목) 전했다. 대한정형외과학회가 해마다 수여하는 이 장학금은 최근 3년간의 논문 실적과 학회 발표, 학회 활동 및 기여도를 바탕으로 3명의 젊은 연구자를 선발해 혜택을 제공한다. 이 프로그램은 장학금 수혜자들이 세계적인 연구 기관에서의 연수를 통해 학문적 역량을 강화하고, 정형외과학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돕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선정은 송석균 교수가 그동안 대한정형외과학회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연구와 학문적 활동을 인정받은 결과로, 앞으로의 국제적 경험을 통해 더욱 풍부한 연구 성과와 임상적 기여가 예상된다. 송석균 교수는 “이번 해외연수 장학금 수상을 통해 새로운 연구 경험과 학문적 성장의 기회를 얻게 되어 매우 감사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대한정형외과학회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며, 환자 치료와 학문 발전에 더욱 힘쓰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송석균 교수는 대구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도서출판 이소노미아가 ‘앙리 뒤낭, 그가 진 십자가’를 펴냈다. 1864년, 근대 인도주의의 기틀을 마련한 최초의 제네바협약이 체결됐다. 국제적십자위원회(ICRC)는 이를 통해 ‘무력충돌 피해자 보호를 위한 국제법 규칙의 기초’를 정의하며 부상자 구호와 근대 인도주의의 새 장을 열었다. 올해는 최초의 제네바협약이 체결된 지 정확히 160년이 되는 해지만, 세계 곳곳에서 전쟁과 분쟁은 여전히 계속되고 있다. 현재 우크라이나, 팔레스타인 등 약 120개 지역에서 충돌이 일어나고 있다는 현실은 ‘전쟁 중에도 자비를’로 대변되는 인도주의의 중요성을 더욱 부각시킨다. 그렇다면 제네바협약의 탄생에 결정적 역할을 한 앙리 뒤낭은 누구일까? 그는 1859년 이탈리아 솔페리노 전투의 참혹한 현장을 목격한 뒤, 이를 기록한 책 ‘솔페리노의 회상’을 출간하며 국제 사회에 충격을 안겼다. 이 책을 통해 그는 각국 정부와 군 지도자들에게 부상자 보호의 중요성과 국제 협약 필요성을 설득하는 데 헌신했다. 그의 열정은 결국 국제적십자위원회(ICRC) 설립과 제네바협약 체결이라는 결실로 이어졌고, 그는 이러한 공로로 최초의 노벨 평화상을 수상하며 역사에 이름을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국립중앙극장(극장장 박인건, 이하 국립극장) 국립무용단(예술감독 겸 단장 김종덕)의 대표 레퍼토리 ‘향연’(2024년 12월 19일(목)~25일(수),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이 전회차 매진을 기록하며 다시 한 번 굳건한 브랜드 파워를 입증했다. ‘향연’은 2015년 초연 이후 폭발적인 반응에 힘입어 2년 6개월 동안 다섯 차례 재공연됐고, 공연마다 매진을 기록하며 한국무용계 흥행 신화를 새로 쓴 작품이다. 6년 만에 돌아온 이번 무대는 한국무용 공연으로는 이례적으로 7회 장기 공연임에도 객석점유율 96%를 달성, 7000여 석을 매진시키며 열풍을 이어가고 있다(2024.12.12. 기준). ‘향연’은 전통춤의 원류 조흥동과 한국무용계 대가 이매방·김영숙·양성옥이 안무를, 다양한 문화·예술 분야에서 창작자로 활동하는 정구호가 연출을 맡은 작품이다. 전통 춤사위의 원형을 지키면서도 현대적 감각에 맞춘 안무와 간결하고 세련된 미장센이 어우러져 많은 관객의 사랑을 받으며 초연 이후 2018년까지 누적 관객 2만5774명(서울 공연 기준)을 기록했다. 최근 한국무용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이번 공연으로 3만3000명을 돌파, 새로운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한국마사회는 지난 5일, 기획재정부에서 후원하고 한국조세재정연구원에서 주최한 ‘2024 공공기관 입사수기 공모’에서 신입 직원 3명이 최우수상(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 표창)을 비롯해 부문별 입상을 일궈내는 쾌거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10월, 한국조세재정연구원에서 공공부문의 공정한 인재 채용과 취업 우수 활용사례 발굴 및 홍보를 위해 시행됐다. 공모 분야는 △ 블라인드·직무능력중심 채용 △ 청년인턴 △ 고졸채용 △ 지역인재 채용 △ 장애인 채용으로 분야별로 심사가 진행됐다. 한국마사회에서는 최근 3년간 입사한 직원들과 인턴들이 진솔한 입사 수기를 작성하며 공모에 참여했다. 그 결과, 기관 최초 입상과 동시에 공공기관 중 가장 많은 입상자를 배출해내는 영예를 안았다. 이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재개된 한국마사회 신입사원 채용의 공정성과 우수성, 직무중심 채용의 진가를 입증한 결과라고 할 수 있다. ‘블라인드·직무능력중심’ 채용 분야에서 이병찬 사원(2022년 입사)은 취업 준비생의 시점에서 취업의 꿈을 이루기까지 직면했던 고난과 이를 극복했던 이야기를 진솔하게 담아냈다. 또한, 학력, 성별, 나이 등에 편견 없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