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실장 법오스님 ▲사회부장 진경스님 ▲호법부장 서리 도심스님 ▲사서실장 일감스님 ▲ 종책특별보좌관 우봉스님 ▲총무국장 탄대스님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트리오 씰(CYL)의 제3회 정기연주회가 2025년 1월 4일 토요일 오후 7시 30분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열린다. 개성 넘치는 색채와 깊이 있는 표현력으로 관객을 사로잡아 온 트리오 씰은 이번 연주회를 통해 더욱 풍성한 음악적 여정을 선보일 예정이다. 바이올리니스트 이소림, 첼리스트 유하나루, 피아니스트 박수진으로 구성된 트리오 씰은 독일 뉘른베르크 국립음대에서 수학한 공통된 배경을 지닌 연주자들로, 여러 콩쿠르에서 입상하며 다양한 무대에서 함께 호흡을 맞춰왔다. 이들은 정통 클래식 음악뿐만 아니라 동서양의 음악을 넘나들며, 특히 한국 전통 음악과의 융합을 시도하고, 동시대 국내 작곡가와 협력해 실험적인 무대를 꾸준히 선보여왔다. 이번 연주에서는 19세기 중후반 민족주의 음악의 거장인 드보르자크와 차이콥스키의 작품을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드보르자크의 피아노 3중주 제4번 마단조, 작품번호 90 ‘둠키’는 체코 민족주의 음악의 정수를 보여주며, 차이콥스키의 피아노 3중주 가단조, 작품번호 50은 러시아 음악의 정점을 나타내는 차이콥스키의 유일한 피아노 3중주 작품으로 깊고 감동적인 음악 세계를 펼친다. 트리오 씰이 선보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김지하시인추모문화제추진위원회가 ‘김지하를 다시 본다’를 펴냈다. ‘김지하를 다시 본다’는 2023년 5월 6일~7일 김지하 추모 1주기에 열린 ‘김지하 추모 학술 심포지엄’ 토론 자료를 정리하고 다시 꼭 읽어야 할 김지하의 글을 모아 만든 1056쪽에 이르는 방대한 분량의 책이다. 1부에는 염무웅, 이부영, 유홍준, 임진택, 임동확, 김사인, 홍용희, 정지창, 채희완, 심광현 등 30여 명이 ‘김지하의 문학·예술과 생명사상’이라는 큰 주제 아래 ‘김지하의 문학과 예술, 미학’, ‘김지하의 그림과 글씨’, ‘민주화운동과 김지하’, ‘김지하의 생명사상과 생명운동’으로 나누어 주제 발표와 토론을 한 후 정리한 내용과 종합토론을 한 내용을 정리해 놓았다. 2부에는 ‘김지하가 남긴 글과 생각-생명의 길·개벽의 꿈’이라는 제목으로 김지하가 남긴 수많은 글 중에서 꼭 다시 읽어봐야 할 글을 골라 실었다. 암울한 시대에 수많은 젊은이를 위로하고 힘주었던 글 ‘양심선언’, ‘나는 무죄이다’, 로터스상 수상 연설인 ‘창조적 통일을 위하여’, 환경오염과 기후 위기 등 현시대의 문제점들을 수십 년 앞서서 말하고 해결 방안을 제시한 ‘생명의 세계관 확립과
[시사뉴스 박정민 기자] 17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2488.97)보다 32.16포인트(1.29%) 하락한 2456.81에 장을 닫았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698.53)보다 4.06포인트(0.58%) 내린 694.47에 거래를 종료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435.0원)보다 3.9원 오른 1438.9원에 주간 거래를 마감했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넷마블은 모바일 캐주얼 RPG <일곱 개의 대죄 키우기(개발사 넷마블에프앤씨)>에 신규 캐릭터를 추가하고 크리스마스 테마 릴레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일곱 개의 대죄 키우기>의 첫 오리지널 영웅 '성야의 환상 릴리아'는 체력 속성 서포터로 <일곱 개의 대죄> 대상에게 침묵 디버프를 부여하는 ‘페더틱’ 스킬을 보유했다. 또 아군 일반 스킬의 피해를 증가시키는 '헬로우 스노우맨' 필살기를 사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용자들은 픽업 소환권이나 다이아를 활용해 신규 영웅 '릴리아' 및 기존 영웅 '신왕 아서' 소환에 참여할 수 있다. 지혜 속성 서포터인 '신왕 아서'는 동일 속성 아군에게 치명 확률을 증가시키는 '레전더리' 특수 스킬을 보유했으며, 적군의 최종 방어력을 감소시키는 파괴를 부여하는 '캐터펄트' 필살기를 사용한다. 넷마블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오는 12월 30일까지 '크리스마스 테마 릴레이 이벤트'를 진행한다. 일주일동안 영웅 소환, 친구에게 선물 보내기/받기, 콘텐츠 도전 등 매일 다른 미션을 완료하면 영웅소환권 등 다양한 보상을 얻을 수 있다. 또한 크리스마스 시즌을 기념해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서범석 지역정책개발연구소장이 16일 10시 30분 김천시 브리핑룸 에서 내년 4월 2일에 예정된 김천시장 재선거에 출마를 선언했다. 서 소장은 지지자들과 기자들이 모인 가운데 “김천에서 나고 자라 공직 37년까지, 평생을 시민들과 함께 동고동락한 김천시민의 한사람으로 이 자리에 섰다.”며 운을 뗐다. 이어“현재 김천은 위기상황에 처해있는 동시에 유사 이래 가장 크게 발전할 수 있는 기회”라며 “김천에 대해 낱낱이 알고, 확고한 방향성을 제시할 수 있는 김천전문가의 리더십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지역 인재 3선의 송언석 국회의원과 재선 이철우 도지사와 발맞춰 김천을 크게 비상시킬 계획이 있어야 한다”고 덧 붙였다. 또“대한민국은 현재 수도권 중심의 일극 체제로 지방 스스로 생존방법을 찾아야하고, 그 힘은 결국 사람”이라며 “시민들과 함께 위기를 극복하고 흩어진 민심을 하나로 모으는 일에 앞장 설 것”이라며 시민 대통합을 강조했다. 서 소장은 “자신은 금릉군 시절부터 김천의 37년간 대소사를 겪으며 활약해 왔다. 시민들이 키운 상머슴 서범석이 김천에 대해서 만큼은 누구보다 박사고 전문가라 자부 한다 ”며 “김천의 환경적, 지리적
[시사뉴스 윤명록 기자]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회장 조의영)는 베니키아 더 블리스 호텔(대표이사 정범)이 적십자 특별회비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베니키아 더 블리스 호텔 정범 대표와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조의영 회장 등이 참석했다. 베니키아 더 블리스 호텔 정범 대표는 “어려운 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음에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소외계층을 돌보며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전달된 특별회비는 인천지역의 취약계층 및 위기가정 지원사업, 각종 재해 발생 시 구호활동 등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인천 월미도 중심에 위치한 베니키아 더 블리스 호텔은 월미도 선착장 바로 앞에 위치해 탁 트인 오션뷰를 자랑하며, 인천을 방문한 국내외 여행객들에게 편안한 쉼터를 제공해주고 있다.
[시사뉴스 윤명록 기자] 인천삼산경찰서는 범죄예방 환경개선 사업의 일환인 ‘푸른안심마을 365세이프 타운’ 준공식을 지난 12월 13일(금) 부평4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했다. 해당사업은 포스코그룹의 사회공헌기금 5천만원과 인천자치경찰위원회, 부평구청의 예산 등 총 사업비 1억 3,300만원으로 부평4동에 셉테드 개념의 안전시설물 시공을 지원하여 지역 주민의 생활안전 향상에 기여하고자 추진하였다. LED 조명 안내판, LED 전신주 안내판, 침입감지장치, 방범용 특수형광 페인트, 안심반사경, LED 안심지도 게시판, 쏠라 도로 표지병, 비상벨 노면표지, 로고젝터, 노후 기둥 도색 등의 안전시설물을 지원하여 더욱 안전한 부평4동이 될 전망이다. 더욱이 포스코A&C는 포스코그룹이 진행하는 세포시(세상을 바꾸는 포스코그룹 시너지 공헌활동) 활동 일환으로 따라 예산 지원 뿐만 아니라 디자인 봉사단의 재능기부 및 현장 봉사를 통해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 참여로 임하였다. 본 사업은 부평4동 주민들의 범죄로부터 안전한 생활을 위해 인천경찰청(청장 김도형), 인천삼산경찰서(서장 김선권), 포스코1%나눔재단(이사장 장인화),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병준), 인천광역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JW메디칼은 대한유방영상의학회가 주최하는 송년 학술대회에 참가해 프리미엄 초음파 영상진단기기 등 주요 제품을 전시했다고 17일 밝혔다. JW메디칼은 지난 14일(토) 삼성서울병원에서 열린 ‘2024 대한유방영상의학회 송년 학술대회’에서 ‘FUJIFILM(후지필름)’ 프리미엄 초음파 진단기기를 전시, 혁신 영상진단 기술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학술대회에는 영상의학과 의료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송년 학술대회에서 전시한 제품은 일본 후지필름(FUJIFILM)이 개발한 최신 초음파 영상진단기술 ‘딥인사이트(DeepInsight)’가 적용된 프리미엄 초음파 영상진단기기로 △AR850DI △AR750DI △AR650DI 3종이다. 딥인사이트 기술은 초음파 장비에서 발생하는 전기적 잡음(Electrical noise)을 감소시켜 보다 선명한 이미지를 획득할 수 있는 최신 초음파 영상 기술이다. 이 기술은 불필요한 전기적 잡음은 제거하면서도 인체 조직에서 생성되는 신호(Speckle signal)를 중심으로 초음파를 정밀하게 측정하는 것이 특징이다. JW메디칼은 대학병원 및 종합병원 영상의학과를 중심으로 초음파 영상진단기술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삼성전자 DX부문 최고기술책임자(CTO) 겸 삼성리서치 연구소장 전경훈 사장이 세계에서 가장 권위있는 미국 전기전자공학회(Institute of Electrical and Electronics Engineers, 이하 IEEE)의 2025년 펠로우(석학회원)로 7일 선정됐다. ※ 미국 전기전자공학회(IEEE: Institute of Electrical and Electronics Engineers)는 전기ㆍ전자ㆍ컴퓨터ㆍ통신 분야에서 세계 최대 권위와 규모를 가진 학회이다. 190여 개국 46만여 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현재 2,250개 이상의 표준 프로젝트를 진행중이다. 삼성전자는 전경훈 사장을 포함하여 전기·전자공학 분야에서 최고로 인정받는 5명의 IEEE 펠로우를 동시 배출해 이름을 올렸다. 'IEEE 펠로우'는 IEEE 회원 중 최상위 0.1% 이내로 선정되는 최고 기술자 등급이다. IEEE는 통신·반도체 등 전기·전자공학 분야에서 10년 이상 경력을 가진 회원 중 연구개발 성과와 업적, 산업과 사회 발전에 대한 기여도를 평가해 매년 펠로우를 선정한다. 5G 이동통신 상용화와 표준화 리더십 성과 인정받아 삼성전자 전경훈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우리금융그룹이 지난 16일(현지시간) 세계적인 권위의 S&P Global이 발표한‘2024 다우존스지속가능경영지수*(이하 DJSI) 평가에서 최상위 등급인 DJSI World 지수에 편입됐다고 밝혔다. ※ DJSI (Dow Jones Sustainability Indices) DJSI는 글로벌 시가총액 상위 2,500여개 기업을 대상으로 매년 재무적 성과뿐 아니라 환경, 사회적 측면에서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통합적으로 평가해 발표하는 지표다. DJSI World 지수에는 전세계 평가 대상 기업 중 10%인 250여개 기업만 편입된다. 특히, 우리금융그룹은 국내 은행산업 부문 점수에서 1위를 달성하는 등 ESG 경영 성과를 입증했다. 우리금융은 △ESG경영위원회 중심의 ESG 경영체계 강화 △여성이사 확대 △생물다양성 정책 공개 등 다양한 ESG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그 결과 S&P Global로부터 지배구조, 리스크 관리, 포용정책, 지속가능금융 등 영역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은 “이번 DJSI World 지수 편입은 우리금융에 내재된 ESG DNA 기반으로 전 그룹사가 ESG 경영을 지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2024년 씨에프코(구. 코스메틱컨설팅, 대표 김기정)가 업계 최초로 4.5일 근무제를 실시하고 있어 화제다. 올해 7월부터 씨에프코에서는 직원들의 복지 향상을 위하여 금요일 오전 근무만 하고 오후에는 퇴근하는 4.5일 근무제를 실시하고 있다. 직원들은 한결같이 업무 능률이 향상되었으며, 금요일 오전 근무 후 퇴근함으로서 직원 개개인들의 여가, 취미 활동, 여행 등을 계획할 수 있어서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김기정 씨에프코 대표는 "향후 4.5일 근무제를 완전한 4일 근무제로 전환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러한 근무제는 업계에 좋은 본보기가 될 것으로 판단한다"고 밝혔다. 한편, 씨에프코는 2003년 설립하여 지금까지 20여년 동안 화장품 수입, 허가, 등록, 품질검사 업무를 수행한 업체로서 삼성패션, 롯데, 현대백화점, 신세계인터내셔널, 한섬, 멘소래담등 국내 굴지의 대기업과 업무 계약을 맺고 있다. 해외업체로는 샹테카이, 클라랑스, 벨레다, 푸치코리아, 셀린느, 펜디, 코티 등과 업무 협약을 맺고 있다. 또한 올해 2월에 독도 보리밥나무 오일을 함유하는 피부용 조성물을 특허 등록 함으로서 “독도(DOKDO)”를 세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농촌진흥청이 주관한 ‘2024년 농업인 대상 교육 훈련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150개 시군 농촌진흥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1차 역량 평가, 2차 서류심사, 3차 발표심사 및 실사 과정을 거쳐 내·외부 전문가 심사를 통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청도군농민사관학교는 지역농업의 발전을 위해 청도반시, 복숭아, 귀농영농, 디지털청년농업 총 4개 과정을 2024년 3월부터 운영하여 100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는 등 지역 특화작목인 청도반시와 복숭아의 특성화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이고 유용한 교육을 했다. 그 결과 교육생들은 지역의 품목별 농업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전국 시군농업기술센터의 농업교육 관련 벤치마킹 사례가 되고 있다. 청도군은 2025년에도 과정별로 15회~28회의 교육을 계획하고 있으며, 총 110명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농업인들이 미래 지향적인 농업 기술을 배우고, 변화하는 농업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