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좋은땅출판사가 ‘넥서스 인사이트 2025(한국편)’를 펴냈다. ‘넥서스 인사이트 2025(한국편)’는 2024년 한국 사회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변화와 도전에 대한 심층 분석과 미래 방향성을 제시하는 책이다. 인공지능(AI), 디지털 금융, 글로벌 K-Food, 인플레이션, C커머스 등 첨단 기술과 경제의 최전선에서 벌어지는 변화 속에서 독자들은 새로운 기회를 모색할 수 있는 통찰을 얻을 수 있다. 저자 하두진 경기대학교 교수는 “AI 가속주의와 이타주의라는 딜레마에서 시작된 논의는 기술 발전이 인간의 삶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성찰로 이어진다”며 “이 책이 독자들에게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침서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 책은 ‘대학 리미트’라는 주제를 중심으로 변화하는 한국 교육 시스템에 주목한다. 고교학점제와 무전공 입학 제도 등 새로운 교육 제도의 도입은 학생들에게 더 많은 선택권과 창의적 학습의 기회를 제공하며, 미래 대학이 평생학습과 융복합적 사고를 중심으로 한 새로운 플랫폼으로 진화해야 함을 강조한다. ‘넥서스 인사이트 2025(한국편)’는 한국 사회의 도전 과제를 넘어 국제적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이 정부가 추진중인 부동산 정책을 계획대로 진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 장관이 탄핵 정국 가운데에서도 정부가 추진 중인 부동산 정책을 일관되게 추진해나가겠다고 18일 밝혔다. 특히 1기 신도시 정비 사업의 경우 이주가구 수용을 위해 인근 유휴부지를 활용, 약 7700가구 규모의 주택을 추가 공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박 장관은 이날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출입기자단과 간담회를 갖고 "정치적 혼란과 대통령 직무정지로 인해 국토부 정책이 계획대로 되는지 국민들의 걱정과 우려가 많으신 것으로 안다"며 "국민들이 걱정하지 않도록 추진 중인 정책과 예정된 행사를 당초 계획대로 일관되게 추진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먼저 박 장관은 "1기 신도시 선도지구 추진에 대한 걱정이 많은데, 현재 각 신도시 생활권별로 재건축 이주 가구를 수용할 만한 주택공급 동향이 충분한 것으로 파악됐다"면서도 "다만 지역이나 시기별로 일부 보완은 필요하다고 판단되기에 일단 인근 유휴부지를 활용해 약 7700가구 규모의 주택을 추가 공급할 예정이다. 구체적인 공급계획이 담긴 이주대책과 광역교통개선방안은 내일 별도로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정부는
[시사뉴스 박정민 기자] 19일 목요일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아침 최저 기온이 -10도 내외로 떨어지겠고 동해안을 중심으로 강하고 많은 눈이 내리겠다. 기상청은 18일 "아침 기온이 중부내륙, 전북동부, 경북내륙을 중심으로 -10도 내외로 떨어지겠다"며 "다음날 새벽까지 동해안을 중심으로 강하고 많은 눈이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이날부터 이틀간 예상 적설은 강원중·남부동해안·산지 3~10㎝ ▲강원북부 동해안·산지 1~5㎝ ▲전남서해안 1㎝ 내외 ▲경북동해안·북동산지·울릉도·독도 3~10㎝ ▲울산 1㎝ 내외 ▲제주도산지 5~10㎝ ▲제주도중산간 1~5㎝다. 같은 기간 예상 강수량은 ▲강원중·남부동해안·산지 5~15㎜ ▲강원북부동해안·산지 5㎜ 내외 ▲전남서해안 1㎜ 내외 ▲경북동해안·북동산지·울릉도·독도 5~10㎜ ▲울산 1㎜ 내외 ▲제주도 5~10㎜가 되겠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최저 -10~1도, 최고 2~10도)보다 조금 낮겠으나 다음날 낮부터는 평년과 비슷하겠다. 다음날 아침 최저 기온은 -11~0도, 낮 최고 기온은 3~10도를 오르내리겠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5도, 인천 -5도, 수원 -7도, 춘천 -10도, 강릉 -1도, 청주 -5
[시사뉴스 윤명록 기자] 인천경제자유구역청(청장 윤원석)은 18일 영종국제도시 하늘문화센터에서 ‘제3연륙교 건설사업 추진사항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는 제3연륙교 준공을 1년 앞두고 주민들이 우려하고 궁금해 하는 교량 명칭 및 통행료 등 공사 진행사항과 관광자원화 사업에 대하여 상세히 설명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자 마련됐다. 인천의 숙원사업이었던 제3연륙교는 14년 넘게 난항을 겪다 시민들과 인천시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지난 2020년 말 첫삽을 떴다. 앞서 수많은 난제를 극복하고 사업이 본궤도에 오른만큼 경제청은 시민과의 소통을 최우선으로 두고, 주민과의 소통 간담회, 제3연륙교 주민설명회 등을 통해 해법을 모색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주민 의견을 최대한 반영할 수 있도록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협의도 진행할 계획이다. 우선 임시가교의 활용성 문제로 불가피하게 축소하게 된 관광 자원은 교량 시점 부근에 조성 예정인 2개 근린공원 부지(20호, 32호)에 관광형 테마공원을 조성하는 것으로 주민들에게 설명했다. 영종과 청라를 잇는 관광벨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20호와 32호 근린공원을 통합 개발하고, 최대 40%의 시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SK그룹이 연말을 맞아 이웃사랑 성금 120억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SK는 18일 지동섭 SK수펙스추구협의회 SV위원장이 서울 중구 정동에 있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병준)를 찾아 성금 120억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SK는 지난 1999년 이후 매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사랑 성금을 기부해왔다. 올해까지 희망나눔 캠페인 누적 기부액은 총 2,465억 원에 이른다. SK는 올해 그룹 차원의 성금 120억 원 외에도 SK이노베이션, SK하이닉스, SK㈜ 머티리얼즈, SK실트론 등 계열사 임직원들의 자발적 기부를 통해 약 63억 원의 임직원 기금을 추가로 조성했다. 이를 희망나눔 캠페인 성금과 합산 시 연간 기부 규모는 183억 원에 달한다. 최태원 SK회장 겸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은 지난 9월 열린 ‘제1회 대한민국 사회적가치 페스타’에서 “우리 앞에는 기후위기, 저출생, 지역소멸 등 매우 복잡하고, 여태까지 경험해보지 못했던 난제들이 존재한다"며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의 소통과 협력을 통해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1석 다(多)조의 아이디어가 필요하다”고 밝힌 바 있다. SK는 올해에도 사회문제 해결 및 다양한 이해관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동아에스티는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 ‘이뮬도사(IMULDOSA, 프로젝트명 DMB-3115, 성분명 우스테키누맙)’가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C, European Commission)로부터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뮬도사는 지난 10월 유럽 의약품청(EMA, European Medicine Agency) 산하 약물사용자문위원회(CHMP, Committee for Medicinal Products for Human Use)로부터 품목허가 승인 권고 의견을 받은 지 약 두 달 만에 최종 품목허가를 획득했다. 이로써 지난 10월 미국 식품의약국(FDA, Food and Drug Administration) 품목허가에 이어 유럽 EC 품목허가를 획득하며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이뮬도사는 얀센이 개발한 스텔라라(Stelara)의 바이오시밀러로 판상 건선과 건선성 관절염, 크론병 및 궤양성 대장염과 같은 염증성 질환의 치료제다. 스텔라라 성분 우스테키누맙은 전 세계적으로 203억 2,300만 달러(아이큐비아 2023년 누적 매출액)의 매출을 기록한 가장 높은 수익을 올리는 바이오 의약품 중 하나다. 이뮬도사는 지난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넷마블은 수집형 애니메이션 RPG <신의 탑: 새로운 세계>(개발사 넷마블엔투)에서 홀리데이를 기념한 신규 캐릭터를 추가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새롭게 추가된 캐릭터는 SSR+ 등급 '[레볼루션] 스물다섯번째 밤'과 SSR 등급 '[빙결의 창] 쿤 아게로'다. '[레볼루션] 스물다섯번째 밤'은 숨겨진 층에서 각성한 '스물다섯번째 밤'으로, 검은 신수와 강력한 오브, 두 번째 가시 등 완전히 힘을 각성한 상태다. 게임에서는 무적 상태로 트리플 오브를 생성해 광범위한 스킬을 시전하는 마법사로 등장한다. '[빙결의 창] 쿤 아게로'는 '함께 강해지자'는 '밤'을 통해 자신의 진정한 소망을 깨닫는 쿤 아게로의 모습으로 제작됐다. 해당 캐릭터는 적군을 빙결시키거나 얼음 지대를 형성하는 등 '빙결의 창' 별칭에 걸맞는 스킬을 갖고 있다. 넷마블은 신규 콘텐츠 '데이터 타워'도 선보였다. '데이터 타워'는 원작에서 과거 데이터를 관리하는 거대한 서버실 콘셉트의 던전형 콘텐츠로, 난이도별로 보상 '메모리 칩'을 획득할 수 있다. 각 등급의 데이터 섹터를 최초 1회 완료하면, '[빙결의 창] 쿤 아게로'를 최대 1회 획득
[시사뉴스 박정민 기자] 18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2456.81)보다 27.62포인트(1.12%) 오른 2484.43에 장을 마쳤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694.47)보다 3.10포인트(0.45%) 상승한 697.57에 거래를 종료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438.9원)보다 3.4원 내린 1435.5원에 주간 거래를 마감했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동아제약은 공식 홈페이지가 웹어워드코리아 2024 제약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올해로 21회째인 웹어워드코리아는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KIPFA)가 주관하는 행사다. 국내 인터넷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단이 가장 혁신적이고 우수한 웹사이트를 선정한다. 제약부문 대상을 수상한 동아제약 공식 홈페이지는 깔끔하고 직관적인 디자인으로 사용자 편의성을 극대화했다는 평을 받았다. 홈페이지는 사용자가 원하는 정보를 빠르게 찾을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상단 메뉴를 통해 △제품 카테고리 △브랜드 사이트 △회사 정보 등을 명확히 탐색할 수 있다. 모바일 환경에서도 최적화되어 있어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에서도 쉽게 접근할 수 있다. 뛰어난 접근성으로 소비자는 제품 정보 확인 및 주문이 가능하다. 또한, 고화질 이미지와 깔끔한 레이아웃으로 시각적 완성도를 높였으며 검색 엔진 최적화를 통해 소비자의 접근성을 높였다. 동아제약은 올해 사용자 편의성을 강화하기 위해 공식 홈페이지 리뉴얼을 진행했다. 영문사이트도 추가로 지원해 글로벌 사용자가 언어의 장벽없이 회사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고객 관점의 홈페이지 리뉴얼을 통해 사용자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KT&G가 지난 17일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 Dow Jones Sustainability Indices)’ 평가에서 최상위 등급인 ‘월드 지수’에 편입됐다. 또한, 다우존스 ‘아시아 퍼시픽·코리아 지수’에도 각각 편입되며, 글로벌 최고 수준의 ESG 경영활동을 인정받았다.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는 세계 최대 금융정보 제공기관 ‘S&P 글로벌’이 매년 발표하는 지속가능성 평가로, 전 세계 주요 상장사 2,500여 곳 중 ESG 성과가 우수한 상위 10% 기업이 ‘월드 지수’에 편입된다. 국내에서는 20여 개 기업만이 월드 지수에 포함되어 있다. KT&G는 경제·지배구조 및 환경, 사회 전분야에 걸쳐 동종 업계 최고 득점을 기록하며, 기업의 지속가능성 강화 노력을 인정받았다. 종합점수 또한 국내 기업 중 상위 약 1%에 해당하는 86점을 기록했다. 특히, 경제·지배구조 분야에서는 이사회 독립성, 이사회 다양성 정책, 기업 윤리 등 항목에서 최상위 점수를 획득하며 글로벌 스탠더드에 발맞춘 거버넌스 고도화 성과를 인정받았다. 또한, 이중 중대성 평가, 공급망 관리, 생물다양성 항목 등에서도 우수한 평가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삼성전자가 다음 달 7일(현지시간)부터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5'에서 'AI 홈'이 탑재된 스크린 가전 신제품을 대거 공개한다. 'AI 홈'은 제품에 탑재된 터치스크린을 통해 스마트싱스(SmartThings)에 연결된 모든 가전을 원격으로 모니터링∙제어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삼성전자는 'AI 홈' 기반의 고도화된 연결성을 통해 가사의 수고를 덜어주는 '스크린 에브리웨어(Screens Everywhere)' 비전 하에 다양한 스크린 가전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AI 홈' 탑재 스크린 가전은 9형 터치스크린을 탑재한 비스포크 냉장고와 7형 터치스크린을 각각 탑재한 비스포크 세탁기∙건조기로, 스크린 기반의 'AI 홈'을 통해 차별화된 가전 연결 경험을 제공한다. 'AI 홈'이 탑재된 스크린 가전 사용자는 집안의 연결된 가전을 한눈에 보여주는 '맵 뷰(Map view)'를 통해 연결된 가전의 전원을 켜고 끌 수 있다. 향후에는 각 제품별 모드 변경, 온도 설정 등을 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게 된다. 또한 AI 음성 비서 빅스비(Bixby)를 활용해 ▲콘텐츠 검색∙제어 ▲전화받기 ▲제품 사용 방법 확인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삼성전자는 올해 초 갤럭시 S24 시리즈에 갤럭시 AI를 탑재하며 모바일 AI 시대 개막을 알렸다. 이후 삼성전자는 갤럭시 AI의 지속적인 확장을 통해 2억대 이상의 갤럭시 기기에서 AI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내년에 새로운 갤럭시 S 시리즈를 통해 한층 더 진화한 모바일 AI 경험을 선보일 계획이다. 고도화된 AI 개인화 경험 최근 삼성전자는 차세대 갤럭시 AI와 강력한 보안 솔루션을 적용한 'One UI 7' 베타 프로그램을 발표했다. 특히, 주목받는 기능 중 하나인 '나우바(Now Bar)'는 스마트폰 잠금화면에서 일정, 음악감상, 통역, 헬스 등 사용자의 실시간 활동을 한눈에 보여주는 새로운 알림 시스템이다. 삼성전자는 새로운 갤럭시 S시리즈에서 '나우바(Now Bar)' 기능을 활용해 사용자에게 더욱 고도화된 개인화된 AI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스마트폰이 더 이상 알림만 보내주는 것이 아니라, 더욱 생산적인 일상이 가능하도록 돕는 것이다. 예를 들어, 사용자가 해외 여행을 떠날 때 확인해야 하는 ▲ 비행기 탑승 시간 ▲공항까지 교통상황 ▲여행지 현재날씨 ▲여행국가 환율 등 다양한 정보를 번거로운 과정 없이 쉽게
[시사뉴스 윤명록 기자] 윤석열 대통령 ‘계엄 선포’ 와 이승만 전 대통령 ‘하야’ 소재를 다룬 영화 ‘4월의 불꽃’ 이 내년 초 극장에서 국민들과 만난다. 최근 윤석열 대통령이 뜬금없이 ‘비상계엄’을 선포하면서 국내는 물론 전 세계가 주목하고 떠들썩하게 만들었다. ‘비상계엄’ 선포 이후 전 국민이 땅에 주저앉아 슬퍼하고 한 목소리로 탄핵을 외치며 윤석열 대통령 직무가 사라지게 됐다. 이미 이승만 전 대통령 역시 부정선거로 국민들에게 아픔과 슬픔을 안겨줬다. 최근 김건희 소재를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 ‘퍼스트 레이디’가 이목을 끌면서 이슈가 되고 있는 가운데 영화 제작사 ㈜레드 파노라마가 두 대통령의 사건을 다룬 영화‘4월의 불꽃’을 내놓는다. 현재 촬영을 모두 마친 상태이며 내년 초 극장과 티빙, 디즈니+, 웨이브, 쿠팡 플레이 등 에서 동시 개봉을 앞두고 있다. 송영신 감독은 ‘이번 영화를 통해 MZ세대들이 함께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 정성과 진정성을 영화에 녹여냈고 국내 배급은 물론, 미국 아마존TV와 프라임TV에서도 볼 수 있게 됐다. 한국 영화의 작은 울림이 해외에도 전해지기를 바란다’ 고 전했다. ‘4월의 불꽃’ 에는 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