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Sh수협은행은 지난 18일, 조직개편 및 정기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의 주요 내용은 (現)기업투자그룹을 기업그룹으로 명칭 변경하고, 산하 투자금융부를 투자금융본부로 격상 (現)지속경영추진본부를 수산해양지원본부로 명칭 변경 리스크관리그룹 內 여신감리부 신설 경영전략그룹 內 홍보실 신설 DT본부 산하 디지털개발부를 플랫폼부로 명칭 변경 이사회 지원 전담 조직 이사회사무국 신설 수협은행 관계자는 이번 조직개편에 대해 “업무 효율성 증대 및 경영관리의 유연성 확보” 차원이라고 밝혔다. 한편, 수협은행은 19명(▲별급 7명, ▲1급 12명)에 대한 승진인사도 단행하고 이에 따른 전보인사도 발표했다. < 본부장 선임 > □ 특정업무전담본부장 ▲DT본부장 김수경 ▲신탁사업본부장 최수광 ▲금융소비자보호본부장 이태욱 ▲수산해양지원본부장 김문수 < 승 진 > □ 본부장·부장 ▲준법감시인 배용순 ▲영등포금융센터장 김동옥 ▲경북지역금융본부장 최병용 ▲중부기업금융본부(기업금융지점장) 민병린 ▲공덕금융본부장 김지훈 ▲IT지원부장 이은성 ▲HR전략부장 임덕순 □ 지점장·팀장 ▲인천논현지점 김동국 ▲원주금융센터 전광혁 ▲서대구지점 정수환 ▲범일동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102년 역사의 한국경마에 새로운 기록을 만들어내며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 기수 김혜선의 두바이 원정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최고의 호흡으로 그랑프리 우승컵을 들어올린 ‘글로벌히트’(4세 수말, 방동석 조교사, 김준현 마주)와 함께한다. 2020년 2월생인 ‘글로벌히트’는 데뷔 이듬해인 2023년 코리안더비를 시작으로 그해 농림축산식품부장관배에 이어 올해 KRA컵 클래식, 대통령배 그리고 그랑프리에 이르기까지 우승을 차지한 7번의 대상경주에서 모두 김혜선 기수와 호흡을 맞췄다. 그야말로 천생연분, ‘혜선누나’와 함께라면 비행만 10시간이 넘게 걸리는 이역만리 중동으로의 원정도, 기라성 같은 라이벌들이 즐비한 꿈의 레이스 출전도 두렵지 않다. 그렇다면 이들이 출전하게 될 ‘두바이레이싱카니발(DRC)’는 어떤 경주일까. 올 4월 5일로 예정되어 있는 ‘두바이 월드컵’의 예선전 성격을 띄는 두바이레이싱카니발은 11월 시작되어 내년 3월까지 거의 매 금요일마다 6~8개 경주가 시행된다. 이 중 김혜선 기수와 글로벌히트가 도전하게 될 첫 번째 경주는 1월 24일 펼쳐지는 1900m 더트경주 ‘알 막툼 챌린지(Al Maktoum Challenge)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Sh수협은행이 대한법률구조공단(이사장 직무대행 박종운, 이하 “공단”)과 어업인을 위한 무료법률구조 사업 지원 협약을 체결하고 어업인 법률복지 향상을 위한 ‘어민사랑海’ 기금 3천만원을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연근해 어업생산량 감소와 어촌 고령화, 수산물소비 감소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업인이 민·형사상 사건으로 억울한 일을 당했을 때 법률상담과 소송대행 등 각종 법률복지 서비스를 무상으로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수협은행은 지난 1996년 공단과 협약을 맺고 공익상품 판매금의 일정액을 ‘어민사랑海’ 기금으로 조성해 그동안 총 7억 8,500만원을 공단에 출연하는 등 어업인의 법률복지 향상을 지원해 왔다. 수협은행 관계자는 “수협은행은 법을 잘 몰라 억울한 피해를 당하는 어업인이 없도록 법률지원 사각지대 개선하고, 아울러 최근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고령 어르신 대상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교육도 강화하는 등 어촌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 서비스를 확대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넷마블은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개발사 넷마블네오)의 ‘Ver 3.0 제주도 레이드’를 비롯해 신규 스토리 등을 업데이트했다고 19일 밝혔다. 이용자들은 메인 스토리 21~23챕터(노멀/하드 난이도)를 통해 제주도 레이드를 경험할 수 있다. 해당 챕터에서는 던전 브레이크로 폐허가 된 제주도를 되찾기 위해 참전한 헌터들과 ‘개미왕’의 사투가 펼쳐진다. 또한 신규 SSR 헌터 ‘시미즈 아카리’가 추가됐다. 명속성 힐러 클래스로 ▲불길을 머금은 도끼로 상대를 공격하는 ‘단멸’ ▲도끼를 휘둘러 공격한 뒤 힘의 반동을 이용해 강하게 내려 찍는 ‘여명의 빛’ ▲모든 태양의 힘을 모아 금환일식 상태로 만들어 세상을 가르는 ‘금환일식’ 등의 스킬을 보유하고 있다. 이 밖에도 ▲팀 전체 ‘공격력’과 ‘치명타 피해량’을 증가시키는 신규 그림자 ‘베르’ ▲그림자 ‘장군’ 등급 추가 및 장군 등급에 따른 신규 스킬 ▲성진우 최대 레벨 95에서 100으로 확장 ▲성진우 신규 전직 ‘심연의 주인’ ▲성진우 신규 SSR 무기 ‘금미호’ ▲신규 업적 시스템 ‘도전의 발자취’ ▲광휘의 공방 배수 플레이 시스템 ▲신규 축복의 돌 5종 ▲헌터 프리뷰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133개교가 참가하는 2025학년도 정시 대학입학정보박람회가 개최됐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주최하는 2025정시박람회는 오늘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진행된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대학 전형결과 분석, 수능 성적 등을 바탕으로 한 구체적 상담 등을 진행한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에 따르면 참가 대학별 상담관에서는 입학관련 교수, 입학사정관, 교직원 등이 해당 대학의 전형 결과를 바탕으로 일대일 맞춤형 상담을 실시한다. 이와 함께 모집요강과 전형 안내자료 등을 무료로 배포하고 해당 대학 입학정보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제공한다. 또한, 자신이 희망하는 대학의 입학정보를 직접 검색해 볼 수 있는 대입정보 종합자료관 등 특별관을 운영해 대입 준비를 위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 박에 대입정보포털 '어디가' 홍보관, 대학알리미 홍보관, 한국장학재단 홍보관 등을 운영하며 관련 제도를 소개한다. 전시장 입장 예매 방법은 대학입학정보박람회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으며 현장 구입도 가능하다. 박람회 입장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입장 마감시간은 오후 4시30분, 입장료는 2000원이다. 고교단체 관람
[시사뉴스 박정민 기자] 금요일인 오는 20일 제주·충남은 오전부터, 수도권 등에는 오후부터 비나 눈이 오고 일부 지역은 미세먼지 농도가 나쁘겠다. 19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20일 전국이 차차 흐려지는 가운데 충남·제주에 내리는 비나 눈은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되겠다. 오전부터 충남 서해안과 제주에서 시작된 비나 눈은 오후부터 확대되겠다. 충남 내륙과 경기 남부 서해안, 전북 서부는 오후부터, 서울·인천·경기 남부와 강원 중·남부 내륙, 충청권, 전북, 제주는 밤에 비나 눈이 내리겠다. 오후 서울·인천·경기(남부 서해안 제외)와 전남권, 경남 남해안에, 밤에 경기 북부와 강원 북부 내륙, 강원 산지, 경북 서부 내륙, 경남 남해안에는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0.1㎝ 미만의 눈이 날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울릉도·독도, 제주도 5~20㎜ ▲서울·인천·경기, 서해5도, 강원 남부 내륙, 대전·세종·충남, 충북, 전북 5㎜ 안팎 ▲강원 중·북부 내륙, 대구·경북 내륙, 경북 북동 산지, 경남 내륙 5㎜ 미만이다. 비나 눈이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고, 눈이 내려 쌓이면서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겠다. 아침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한미약품 그룹 창업자 일가 형제와 모녀가 경영권 분쟁 중인 가운데 형제가 한미약품 이사회를 장악하기 위해 추진한 전략이 불발됐다. 한미약품의 임시 주주총회에서 지주회사 한미사이언스가 제안한 박재현 대표이사·신동국 이사의 해임안이 부결됐다. 19일 서울 송파구 교통회관에서 개최된 한미약품 임시 주주총회에는 박재현 한미약품 대표이사의 사내이사 해임 건,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의 기타비상무이사 해임 건이 상정됐으나 부결됐다. 찬성 표가 출석 주주의 3분의 2인 66.7%를 넘기지 못했기 때문에 해임안은 부결됐다. 박 대표에 대해선 찬성 53.62%·반대 46.32%, 신 이사에 대해선 찬성 53.64%·반대 46.30%의 표결 결과가 나와 특별결의 요건을 충족하지 못했다. '특별 결의' 안건인 이사 해임은 출석한 주식 수의 3분의2 이상 찬성과 발생주식 총수의 3분의 1 이상 찬성이 있어야 한다. 한미약품은 이날 출석 주식 1021만9107주(출석율 80.59%) 중 한미사이언스가 보유한 지분을 제외한 대다수 의결권 지분(96.34%)을 박재현 대표가 끌어안았다고 설명했다. 이날 임시 주총의 의결권 있는 주식 수는 1268만214주였으며,
[시사뉴스 박정민 기자] 미국 연준이 내년 금리인하에 대해 속도 조절을 시사하면서 코스피가 2% 가까이 밀려났다. 19일 코스피는 전일 대비 48.50포인트(1.95%) 내린 2435.93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 10일 이후 7거래일 만에 다시 2440선 밑으로 내려왔다. 간밤 미국 12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가 진행된 가운데 연준의 매파적 금리인하가 단행되며 투자심리를 위축한 것으로 풀이된다. 연준은 지난 17~18일(현지시각) FOMC 정례회의 결과, 기준금리를 기존보다 0.25%포인트 낮춘 4.25~4.5%로 결정했다. 다만 이번 기준금리 결정은 만장일치로 이뤄지지 않았다. 베스 해맥 클리브랜드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동결해야 한다며 반대표를 던졌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도 앞으로 금리 인하는 신중하게 접근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12월 FOMC에서 금리인하가 단행됐으나, 내년도 금리인하 전망을 2회로 하향조정한 매파적 점도표와 정책과 물가 불확실성이 기자회견을 통해 증폭되며 글로벌 증시가 쇼크를 기록했다"며 "피해갈 수 없는 매크로 하락"이라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또 "미국 장 마감 이후 발표된 마이크론 실적
[시사뉴스 박정민 기자] 19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2484.43)보다 48.50포인트(1.95%) 내린 2435.92에 마감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697.57)보다 13.21포인트(1.89%) 하락한 684.36에 거래를 마쳤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435.5원)보다 16.4원 오른 1451.9원에 주간 거래를 마감했다.
[시사뉴스 윤명록 기자] 인천시미추홀시니어클럽(관장 양수진)은 지난 16일 신도라이온스클럽(회장 김종운)과 미추홀시니어클럽 교육실에서 노인일자리 창출 및 지역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주요 협약내용은 ▲ 노인일자리 창출 및 제공 ▲ 지역발전을 위한 공동 사업 추진 ▲ 노인일자리 사업에 필요한 자원봉사 및 후원 ▲ 기타 상호발전과 우호증진에 필요한 사항 등에 대해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한편, 국제라이온스협회 인천(354-F)지구 3지역은 2개 지대, 10개 클럽으로 이뤄져 있으며, 사랑의 김치전달, 저소득층 후원사업, 호우피해 가정 집수리 봉사 등 어렵고 소외된 지역사회를 위해 각 지역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신도라이온스클럽 김종운 회장은“회원들과 함께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기 위해 미추홀시니어클럽과 소통하며, 각종 사업에 인적·물적 자원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미추홀시니어클럽 양수진 관장은“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노인일자리 창출 및 지역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며“앞으로도 양 기관은 함께 협력하여 나눔의 가치를 더욱 확산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9일 "정부와 한국은행은 높은 경계의식을 가지고 24시간 금융·외환시장 점검하며, 변동성이 과도하게 나타나는 경우에는 추가적인 시장안정조치를 과감하고 신속하게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최상목 부총리는 이날 오전 전국은행연합회관에서 관계기관 합동 거시경제금융회의를 개최하고 이같이 말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같은 날 새벽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금리인하 결정에 따른 대응 방향을 논의했다. FOMC는 정책금리를 25bp(1bp=0.01%포인트) 낮춰 세 번 연속 금리를 인하했다. 한국 기준금리(3.00%)와 차이는 150bp로 좁혀졌다. 최 부총리는 이날 FOMC가 3회 연속 금리를 인하한 점을 언급하며 "글로벌 금융시장은 금리 인하에도 불구하고, 이번 회의 결과를 긴축적으로 받아들이면서 미국 국채금리와 달러 가치가 큰 폭 상승했다"며 "세계 주요통화들이 대폭 약세를 보이는 가운데, 우리 금융·외환시장도 단기적으로는 변동성이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그러나 한 방향으로의 지나친 쏠림 현상은 향후 반대 방향으로 큰 폭의 반작용을 수반할 수 있다"며 "이에 따라 시장 참가
[시사뉴스 김철우 기자] 국회 운영위원회는 19일 전체회의를 열어 12·3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한 현안질의를 진행한다.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은 정진석 대통령실 비서실장과 성태윤 정책실장, 비서실 소속 수석비서관급 전원, 신원식 국가안보실장, 박종준 대통령경호처장 등에 대해 출석을 요구했지만 출석 여부는 미정이다. 야당은 비상계엄 당시 상황, 대통령실의 수사 비협조 등에 대해 질의할 예정이다. 공조수사본부(경찰·공수처·국방부)는 지난 17일 대통령실 경호처 서버 압수수색에 나섰지만 7시간 대치 끝에 불발됐다. 공조본 관계자들은 대통령실 서문 안내실에서 경호처와 협의에 나섰으나, 경호처가 공무상·군사상 비밀을 이유로 청사 진입을 허용하지 않아 결국 철수했다. 대통령실 경호처는 지난 11일 경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단의 대통령실 압수수색 때도 '군사상 비밀을 요하는 장소'라며 거부했다. 대신 특수단은 경호처로부터 극히 일부 자료를 임의 제출 형식으로 받았다.
[시사뉴스 김철우 기자]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겸 국무총리는 19일 양곡관리법 등 6개 쟁점 법안에 대한 재의요구안을 심의하고 최종 결정할 예정이다. 국회 추천 몫 헌법재판관 3인의 임명을 두고 여야가 충돌하고 있는 가운데 한 대행은 막판 고심을 거듭하고 있다. 정부는 이날 임시국무회의를 열고 6개 쟁점 법안(국회법·국회증언감정법·양곡관리법·농수산물유통및가격안정법·농어업재해대책법·농어업재해보험법 개정안)에 대한 재의요구안을 상정해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의결되는 법안은 한 권한대행이 재가하고 국회로 돌려보내진다. 해당 법안들은 지난 6일 정부로 이송됐다. 거부권 시한이 오는 21일로, 지난 17일 국무회의에서 거부권 행사가 예상됐으나 이날로 미뤄졌다. 국무총리실 고위 관계자는 전날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6개 쟁점 법안에 헌법과 법률에 따라, 국가의 미래와 국민 시각에서 봤을 때 어느 것이 타당한지를 두고 마지막 순간까지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치권 안팎에서는 한 권한대행이 6개 법안에 대해선 윤대통령이 거부권을 시사했었고, 자신도 이에 동의해왔던 만큼 연속성 차원에서 거부권을 행사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그동안 정부와 여당은 이들 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