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박정민 기자] 금요일인 20일 제주·충남은 오전부터, 수도권 등에는 오후부터 비나 눈이 오는 가운데 일부 지역은 미세먼지 농도가 나쁘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전국이 차차 흐려지는 가운데 충남·제주에 내리는 비나 눈은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되겠다. 오전부터 충남 서해안과 제주에서 시작된 비나 눈은 오후부터 확대되겠다. 충남 내륙과 경기 남부 서해안, 전북 서부는 오후부터, 서울·인천·경기 남부와 강원 중·남부 내륙, 충청권, 전북, 제주는 밤에 비나 눈이 내리겠다. 오후 서울·인천·경기(남부 서해안 제외)와 전남권, 경남 남해안에, 밤에 경기 북부와 강원 북부 내륙, 강원 산지, 경북 서부 내륙, 경남 남해안에는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0.1㎝ 미만의 눈이 날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울릉도·독도, 제주도 5~20㎜ ▲서울·인천·경기, 서해5도, 강원 남부 내륙, 대전·세종·충남, 충북, 전북 5㎜ 안팎 ▲강원 중·북부 내륙, 대구·경북 내륙, 경북 북동 산지, 경남 내륙 5㎜ 미만이다. 비나 눈이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고, 눈이 내려 쌓이면서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겠다. 아침 기온은 전국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히스토리가 2024년 가장 역사적인 10가지 사건 및 이슈를 조명한 ‘2024 HISTORY TOP 10’을 발표하는 특집 방송을 진행한다. 이번 특집은 2024년 한 해를 돌아보며 세계적 의미를 지닌 역사적 사건들을 재조명하고, 시청자들과 함께 그 현장을 되새기는 취지로 기획됐다. 이번 발표는 전 세계 시사는 물론 철저한 고증과 재현을 거쳐 역사를 다루는 팩츄얼 엔터테인먼트 채널인 히스토리가 전 세계적으로 의미 있는 사건을 짚어 보고 이에 대한 역사적인 의미를 재조명했기에 더욱 괄목할 만하다. 히스토리가 선정한 ‘2024 HISTORY TOP 10’에는 △미 47대 대통령 트럼프 당선 △중동 전쟁 확대 △푸틴의 5선 장기 집권 △전 세계적 폭염 △엠폭스 확산 △2024 파리 올림픽 △세계 최초 민간 달 착륙 성공 △2024 북러 정상회담 △1차 세계대전 110주년 △라이시 대통령 헬기 추락 및 브라질 항공기 추락 참사가 포함됐다. 히스토리는 2024년은 몇 년간 지속된 러시아-우크라이나, 중동 전쟁 등 영향으로 국제 질서의 변화가 많았던 한 해였다며, 이러한 변화는 예년에 비해 정치적 이슈가 다수 포함된 주요한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임진택 창작판소리 50주년 기념 공연 ‘안중근’이 오는 12월 22일(일)과 27일(금) 노무현시민센터 다목적홀에서 관객들을 맞는다. 창작판소리 ‘안중근’은 영웅 안중근 의사의 일대기를 판소리로 엮은 작품으로, 명창이자 작가인 임진택이 안중근 의사의 옥중 자서전인 ‘안응칠 역사’를 기본으로 사설을 집필하고 소리를 붙여 작창했다. 창작판소리 ‘안중근’은 안중근 의사가 1879년 황해도 해주에서 안응칠로 태어나 을사늑약에 비분강개하고 결국 조국이 사라진 시대에 의병활동에 투신해 대한의군 참모중장으로서 이토 히로부미 암살을 계획하고 하얼빈 의거를 결행에 옮기기까지의 삶의 궤적과 일본인이 차려놓은 법정에서 일본제국의 침략성과 대한 독립의 당위성을 설파하는 이른바 ‘안중근 공판전쟁’을 수행하고, 끝내 사형선고를 받아 뤼순감옥에서 유언을 남기고 죽음을 맞는 과정을 이야기와 소리로 엮어나간 작품이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 계명문화대학교(총장 박승호)는 지난17일 제9기 가족회사CEO조찬문화포럼 수료식을 대구 도심캠퍼스 2호관에서 개최하였다. 계명문화대학교 가족회사CEO조찬문화포럼은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하는, 대학이 가지고 있는 문화 예술적 장점을 최대한 살려서 가족회사 CEO들의 문화적 역량을 향상시키고, 다양한 형태의 문화 확산을 기여하기 위하여 시리즈로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1회 두 여름의 도시 후쿠오카로 시작하여 14회 아코디언의 세계까지 내∙외부 강사를 초청하여 알찬 강의와 여러 사회 현상들에 대하여 풀이해 갔으며, 수료식에 앞선 종강 강의로 로컬대학 크리에티브와 브랜드로 유종의 미를 거두었다. 도심캠퍼스는 대구시가 대구∙경북권 대학의 융합과 협력을 기반한 공유캠퍼스로 지역 통합의 매개체가 되어 지역과 대학이 동반성장하기 위한 ‘동성로 르네상스 프로젝트’의 핵심 사업 중의 하나이다. 수료식이 열린 도심캠퍼스 2호관은 시인 구상(1919-2004)이 6.25전쟁 직후 전쟁의 참상을 노래한 ‘초토의 시’ 출판기념회를 개최한 곳으로 1950년대 피란 문인들의 아지트였던 근대건축물이다. 대지면적 224m²,연면적276m²의 2층 건물로 한번에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아산시(시장 권한대행 조일교)는 지난 18일 참여자치위원회 위원 및 관계 공무원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활동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2월 출범한 참여자치위원회의 1년간 활동을 되돌아보고, 각 분과에서 추진한 주요 사업과 시민 의견을 반영한 정책 제안 등 구체적인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1부는 경과보고와 위원회 활동 영상 상영,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 기념사와 전체 위원들의 ‘신바람 참여자치도시·시민과 함께하는 참여자치 아산’ 손피켓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2부에서는 분과별 활동 공유와 2025년 시정에 바라는 분과별 시책 토의가 이어졌다. 올해 2월 출범한 2기 위원회는 시 주도로 진행됐던 1기 위원회와 달리 분과별로 자율 계획을 수립하고 실행하는 등 자율성이 강화됐으며, 단순 건의부터 정책리포트 수준의 사업 제안까지 총 120건의 다양한 시책을 제안했다. 참여자치위원회가 제안한 시책 중 30여 건은 담당 부서의 면밀한 검토 후 실제 시책에 반영되거나 개선 방안으로 채택되었다. 그 결과는 시 홈페이지 소통방에 게시되어 투명한 소통과 협력의 본보기를 보여주었다. 특히, 민생과 밀접한 정책은 참여자치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국내 연구진이 고위험 소아청소년 급성림프모구백혈병(ALL) 환자들에게 방사선 없이 항암제만을 사용한 동종 조혈모세포이식이 안전하고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전신 방사선 조사로 인한 장기적인 부작용을 줄이면서도 높은 생존율과 낮은 합병증 위험을 확인하며 새로운 치료 가능성을 제시했다. 서울대병원 소아청소년과 강형진 교수와 홍경택 교수 연구팀이 2014년 2월부터 2021년 8월까지 21세 이하의 고위험 소아청소년 급성림프모구백혈병 환자 36명을 대상으로 방사선 없이 약물만을 사용한 동종 조혈모세포이식의 효과와 안정성을 평가하는 전향적 2상 임상시험 연구 결과를 19일 발표했다. 급성림프모구백혈병은 소아청소년에서 가장 흔한 혈액암으로, 대부분 항암제 치료만으로 완치가 가능하지만 재발성, 불응성, 최고위험군 환자에게는 동종 조혈모세포이식이 필요하다. 동종 조혈모세포이식은 전처치 요법을 통해 이루어지며, 이 과정에서 고용량의 방사선이나 항암제를 투여하여, 손상된 환자의 조혈모세포를 건강한 기증자의 세포로 대체한다. 전처치 요법의 목적은 환자의 골수에 남아 있는 잔존 암세포를 제거하고, 새로운 세포가 환자의 몸에 자리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 청도군(군수 김하수) 사회복지사협회(회장 박기호)는 19일 이불 75채(300만 원 상당)를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청도군에 기탁했다. 청도군사회복지사협회는 지난 2015년부터 9년간 나눔 행사의 일환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이불과 생필품을 전달해 오고 있다. 박기호 청도군사회복지사협회 회장은 “회원들의 뜻을 모아 마련한 이불이 동절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후원의 뜻을 전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다가오는 연말을 맞아 추운 겨울나기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이불을 기탁해주신 청도군사회복지사협회원들에게 감사드리고, 꼭 필요로 하는 분들에게 전달하여 이웃사랑의 의미를 널리 알리겠다.”라고 말했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지난 18일 청도군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문화관광해설사 배치ㆍ결정을 위한 배치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 문화관광해설사 배치심사는 해설 시연 테스트를 통하여 기본 해설 능력과 1년간의 활동 실적 및 태도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2025년 배치 여부를 결정하고 해설사의 역량 향상 및 해설 서비스 수준을 제고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청도군은 현재 청도읍성, 운문사, 청도역, 신지생태공원 총 4개의 안내소에서 문화관광해설사 11명이 순환 근무하고 있으며, 역사, 문화, 자연 등 관광자원 전반에 대한 전문적인 해설을 친절하고 재미있는 스토리텔링으로 청도군 관광지를 알리는 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군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관광 수요를 충족시키고 관광객들에게 심화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각 안내소마다 정기해설 프로그램(1일 2회)을 시행하고 있으며, 별도의 사전 예약 없이 무료로 현장 참여할 수 있어 전문 해설 서비스 제공을 통해 지역 관광 산업을 활성화시키고 관광객 만족도 증대를 도모하고 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문화관광해설사들은 관광객들에게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청도에 대한 자부심을 심어주는 중
[시사뉴스 장시목기자] 생활개선청도군연합회(회장 한복희)는 지난 18일 떡국떡 400kg를 “샬롬의 집”을 비롯한 관내 사회복지시설 4개소에 기부하는 ‘사랑의 떡국떡 나눔 행사’를 추진하여 연말연시 따뜻한 나눔의 마음을 실천했다. 생활개선 회원들은 매년 청도반시축제에서 청도 농·특산물을 활용한 감나무식당을 운영해 그 수익금으로 관내 사회복지시설 쌀, 떡국떡 기탁 및 김장 김치 나눔, 읍·면 천사냉장고 반찬 기부 봉사 등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통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여 농촌 여성단체로서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한복희 회장은 “추운 겨울 어렵게 보내고 있는 이웃에게 작은 정성이라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라고 밝혔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한복희 회장님을 비롯한 생활개선청도군연합회원들의 나눔에 항상 감사드리며, 이번 사랑의 떡국떡 나눔 행사를 통해 추운 겨울 지역의 소외된 이웃에게 회원들의 따뜻한 온기가 전해져 포근한 겨울을 보내실 수 있으실 거 같다.”라며, “청도군도 군민 모두가 행복한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 영진전문대학교(총장 최재영) 간호학과가 한국간호교육평가원이 최근 실시한 4주기 간호교육 인증평가에서 ‘5년 인증(2025년 6월 11일 ~ 2030년 6월 10일)’을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간호학과는 △비전과 운영체계 △교육과정 △학생 △교수 △시설과 설비 △교육성과 등 6개 전 영역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간호교육의 질적 우수성과 체계적 운영을 인정받았다. ‘간호교육인증평가’는 교육부 지정한 한국간호교육평가원이 주관하며, 교육과정의 운영과 교육성과가 국가 및 간호전문직의 요구 수준에 부합하는지를 심사하는 제도다. 1986년에 개설된 영진전문대학교 간호학과는 30여 년의 전통과 현장 중심 교육을 바탕으로 명실상부한 간호인재 양성의 요람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올해 발표된 교육부 ‘고등교육기관 졸업자 취업통계조사’에서 94.3%라는 경이적인 취업률을 달성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올해 교육부로부터 교원양성 과정 신설을 승인받으며 전문 간호인 양성을 위한 교육 역량을 한층 강화했다. 백주연 간호학과장은 “우리 대학 간호학과는 풍부한 임상 경험을 갖춘 교수진과 현장 밀착형 산학협력을 기반으로 전인적이고 헌신적인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 계명문화대학교(총장 박승호)가 최근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시행한 2024년 해외취업 연수과정 및 운영기관 평가를 통해 글로컬 직업교육 선도대학임을 입증했다. 계명문화대학교는 최근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시행한 2024년 해외취업 연수과정 및 운영기관 평가에서 전국 전문대학으로는 유일하게 2개 과정(호주, 말레이시아) 모두 평가 최고 등급인 A등급을 획득하는 쾌거를 거뒀다. 한국산업인력공단은 최근 K-Move 스쿨 등 2023년 해외취업연수사업 운영에 참여하고 있는 전국 64개 운영기관의 141개 연수과정을 대상으로 평가를 실시했다. 이번 평가에서 계명문화대학교는 특화된 해외취업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과 우수한 실적을 바탕으로 2개 과정 모두 A등급 획득은 물론이고 2025년부터는 별도의 우수과정 우대 혜택을 받게 된다. 계명문화대학교는 2015년부터 2024년까지 10년 연속 해외취업연수사업인 ‘K-Move스쿨 해외취업 연수과정’ 운영을 통해 지금까지 총 220명의 해외취업자를 배출한 체계적인 해외취업 지원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이러한 시스템을 기반으로 △(말레이시아) 글로벌 기업체 인력양성 연수과정 △(호주)CertificateⅢ in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서울아산병원이 초기 알츠하이머병 신약 ‘레켐비(성분명 레카네맙)’의 처방을 16일부터 시작하며 환자들에게 새로운 치료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레켐비는 미국 바이오젠과 일본 에자이가 공동 개발한 알츠하이머 치료제로, 알츠하이머병의 주요 원인 중 하나로 알려진 뇌 내 아밀로이드 베타 단백질을 제거하여 병의 진행을 늦추는 것으로 알려져 세계적 주목을 받고 있다. 실제로 국제 임상연구 결과, 레켐비 투약 후 약 68%의 환자에서 아밀로이드 베타 단백질이 제거되었으며, 병 진행 속도는 평균 27% 감소하는 결과를 보인 바 있다. 레켐비는 2023년 7월 미국 FDA승인을 받은 이후 올해 5월 대한민국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품목 허가를 받고 지난달 공식 출시되었다. 적용 대상은 알츠하이머병에 의한 경도인지장애부터 초기 치매 단계의 환자다. 치료 전 인지기능 검사, MRI 검사, PET나 뇌척수액을 통한 아밀로이드 베타 단백질 검사, APOE 유전자형 검사를 통해 적합성 평가 후 투약 여부가 결정된다. 약물은 2주마다 정맥 주사 형태로 투여되며, 치료 기간은 총 18개월이다. 질환의 특성상 완치보다는 진행 억제를 목표로 하며, 투여 후 뇌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2025학년도 서울대학교 수시 전형에 합격한 학생 중 133명이 등록을 포기한 것으로 나타났다. 의대 증원 여파로 서울대 대신 의대를 선택한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온다. 19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2025학년도 서울대 수시 최초 합격자 중 등록을 포기한 인원은 133명으로, 모집 인원 대비 6.1%다. 이 비율은 전년 7.3%보다 소폭 감소했다. 인문계열에서는 2.4%인 17명, 자연계열에서는 8.6%인 115명이 등록을 하지 않았다. 각각 전년 2.6%, 10.6%보다 감소한 수치다. 전공별로 보면 인문계열에서는 영어영문학 22.2%, 국어국문학과 종교학과가 각각 11.1%로 미등록 비율이 높았다. 자연계열에서는 산림과학부와 응용생물화학부가 26.9%, 약학계열이 23.3%로 나타났다. 의대의 경우 95명 모집 인원 중에 미등록 수험생은 1명도 없었다. 반면 약대의 경우 전년 14%에서 올해 23.3%로, 치대는 14.7%에서 47.1%로 상승했다. 서울대와 함께 소위 'SKY 대학'으로 불리는 고려대는 44.9%, 연세대는 47.5%의 미등록 비율을 보였다. 연세대 의예과에서는 41.3%, 고려대 의예과에서는 55.2%가 등록을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