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철우 기자]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의 지지율 격차가 20.6%p로 나타난 여론조사 결과가 23일 나왔다. 국민의힘은 전주 대비 4%p 상승했고, 민주당은 2.1%p 하락했다. 여론조사 전문회사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19~20일 이틀간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001명을 대상으로 정당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국민의힘은 29.7%, 민주당은 50.3%로 집계됐다. 조국혁신당은 6%, 개혁신당 2.7%, 진보당 1.2%이었다. 지지하는 정당이 없는 무당층은 8.2%로 집계됐다. 국민의힘 지지율은 지난 조사(12월 2주차)보다 4%p 올랐다. 전주에는 25.7%로 최저치를 경신한 바 있다. 반면 민주당은 2.1%p 하락했다. 지난주에는 52.4%를 기록해 윤석열 정부 이래 최고치를 경신하기도 했다. 양당 간 지지율 격차는 20.6%p로 13주째 오차범위(±3.1%p)밖이다. 권역별로 보면 국민의힘은 대전·세종·충청(31.5%, 8.2%p↑), 대구·경북(47.9%, 8.1%p↑), 인천·경기(27.4%, 4.2%p↑), 광주·전라(9.9%, 2.9%p↑), 부산·울산·경남(36%, 2.3%p↑) 등 대부분의 지역에서 지지율이 상승했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을 만나면서 신세계그룹 주가가 급등하고 계열사의 주가도 더욱 선방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정용진 회장이 한국 정재계 인사 중 처음으로 도널드 트럼프 당선인과 만남을 가진 가운데, 신세계그룹 주가가 급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25분 기준 이마트의 주가는 6만8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전 거래일보다 2800원 오른 수치다. 같은 시간 신세계인터내셔날 23.03%, 신세계푸드 30%, 신세계아이앤씨(I&C) 30% 신세계 4.6% 등 신세계 그룹 관련 상장사 전반이 상승한 모습이다. 특히 신세계인터내셔날과 신세계푸드 등 글로벌 시장에서 사업을 진행하는 계열사의 주가가 더욱 선방하는 양상이다. 이날 같은 유통업계 상장사인 롯데쇼핑과 현대백화점 주가가 소폭 하락하거나 보합세를 보인 것과는 대비된 모습이다. 한편 정 회장은 지난 22일 인천공항에서 기자들과 만나 트럼프 당선인과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를 만났다고 밝혔다. 트럼프 당선인과 10~15분 정도 대화한 적이 있는 지를 묻는 질문에 정 회장은 고개를 끄덕이면서도, 대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23일 경기 안양시 종합운동장 동측 일원 재개발 사업의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안양 운동장 동측 재개발 조합은 전날 개최한 총회에서 삼성물산을 시공사로 최종 선정하는 안건을 가결했다. 안양 운동장 동측 재개발은 경기 안양시 동안구 비산동 1047-20번지 일대 9만1267m² 부지에 지상 35층 규모 총 14개동 1850가구와 업무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공사비는 약 8331억원 규모다. 공사기간은 46개월로 2028년 4월에 착공할 예정이다. 이번 안양 운동장 동측 재개발 시공사 선정으로 삼성물산은 올해 3조6398억원의 정비사업 시공권을 확보하게 돼 연간 목표를 초과 달성하게 됐다. 삼성물산은 신규 단지명으로 '래미안 하이스티지 (Highestige)'를 제안했다. 최고라는 뜻의 'HIGH'와 '해 뜨는 동쪽'의 'EAST', 고품격을 뜻하는 Prestige와 '땅'을 의미하는 '-TIGE'가 결합된 의미로 안양 종합운동장 동측 구역에 래미안이 제안하는 새로운 주거문화의 비전을 랜드마크로 선보이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단지 외부는 수평적인 스카이브릿지와 수직 커튼월로 우뚝 솟은 관악산의 모습을 형상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금융·외환시장 동향을 점검하면서 "대내외 불확실성이 큰 만큼, 높은 경계의식을 가지고 금융·외환시장 동향을 24시간 점검하면서 국민연금과의 외환스왑 확대 등을 신속 조치한다고 밝혔다. 최상목 부총리는 23일 "외국환 선물환포지션 한도 상향, 국민연금과의 외환스왑 확대 등을 이번달까지 신속히 조치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상목 부총리는 이날 오전 전국은행연합회관에서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김병환 금융위원장,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 거시경제·금융현안 간담회(F4회의)를 열고 금융·외환시장 동향 및 대응방안을 논의하며 이같이 말했다. 최 부총리는 "지난주 금융·외환시장은 지난 19일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금리인하 속도 조절을 시사한 이후 우리나라를 포함한 글로벌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됐고 세계 주요 통화들도 약세를 보였다"고 진단했다. 지난 19일 기준 주요국의 주가 변동률은 코스피 -2.0%,S&P -3.0%, 유로스톡스 -1.6%, 니케이 -0.7% 등이다. 주요국 통화 절상률은 원화 -1.1%, 유로 -1.4%, 유로 -1.4%, 엔화 -2.2% 등으로 나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한주를 시작하는 23일(월)은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 내외로 떨어져 매우 춥겠고,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다. 기상청은 이날 "모레까지 중부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10도 내외로 낮아 매우 춥겠으며,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다"며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많겠다"고 예보했다. 이날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충청권과 전라권, 제주도는 구름이 많겠다. 24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구름이 많아지겠고, 전라권과 제주도는 구름이 많겠다. 25일 충청권과 전라권,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고, 그외 지역은 구름이 많다가 낮부터 차차 흐려지겠다. 이날 오전부터 늦은 오후 사이 충남과 전북에는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0.1㎝ 미만의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크리스마스 당일인 25일 아침까지 기온은 평년(최저 -8~2도, 최고 3~10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으나, 25일 낮부터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2~10도가 되겠다. 24일 아침 최저기온은 -13~2도가 되겠으며, 25일에도 아침 최저기온이 -10~3도로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23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2404.15)보다 19.21포인트(0.80%) 상승한 2423.36에 장을 열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668.31)보다 5.95포인트(0.89%) 오른 674.26에 거래를 시작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주간거래 종가(1451.4원)보다 5.4원 내린 1446.0원에 출발했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브라질 유명 관광마을에 자가용 비행기가 추락하여 일가족 탑승자가 전원 사망하고 지상에 있는 사람들도 부상을 당하는 참사가 발생했다. 브라질 남부 히우그란지 두술 주(州)의 유명 관광지 그라마두 마을에서 22일(현지시간) 한 유명 기업인의 일가족이 탄 자가용 소형비행기가 추락 사고를 당해 타고 있던 10명이 모두 숨지고 지상에 있던 사람들도 부상을 당했다고 브라질 민방위본부가 발표했다. X계정에 발표된 내용에 따르면 이 비행기는 추락하면서 한 주택의 굴뚝에 부닥쳤고 이어서 옆 건물의 3층에 다시 부딪친 후 대로변의 휴대전화 상점 위로 떨어져 엄청난 피해를 냈다. 부근의 지상에 있던 10여 명이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되었으며 부상자 가운데에는 연기를 흡입한 사람들도 있다. 그 중 2명은 중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파이퍼 기종의 이 비행기가 왜 추락했는지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고 있다. 브라질 국내 매체들 보도에 따르면 이 비행기를 조종한 사람은 브라질의 유명 기업인 루이스 클라우디우 갈레아찌(61)로 가족을 태우고 상파울루 주를 향해 여행을 가던 길이었다. 갈레아찌 그룹은 이 날 성명을 내고 61세의 갈레아찌 회장과 부인, 3명의 딸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한국전력공사가 연료비 조정단가 지난 2022년 3분기 이후 11분기째 유지하면서 탄핵 정국에 내년 1분기 전기료 '동결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내년 1분기(1~3월분) 전기요금 결정 요소인 연료비 조정단가를 유지했다.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절차로 국정 혼란이 극에 달한 상황을 고려하면 내년 1분기 전기요금 동결 가능성이 크게 점쳐진다. 한전은 23일 연료비 조정단가를 ㎾h(킬로와트시)당 '+5원'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전기요금은 기본요금, 전력량요금, 기후환경요금, 연료비조정요금으로 구성되는데, 연료비 조정단가는 연료비 조정요금 기준이 된다. 해당 분기 직전 3개월간 유연탄, 액화천연가스(LNG) 등 연료비 변동 상황을 전기요금에 탄력적으로 반영하기 위한 제도로, ㎾h당 '±5원' 범위에서 결정되는데 지난 분기 기준 최대치인 +5원을 적용 중이다. 지난 2022년 3분기 이후 '㎾h당 +5원' 기조는 11개 분기 연속 이어지고 있다. 한전은 생산원가를 고려해 연료비조정단가를 산업통상자원부에 제출한 바 있다. 이에 산업부는 기획재정부 등 관계 부처와 협의해 연료비 조정단가 등을 결정했다. 정부는 한전에 "2025년 1분기 연료비
◇1급 승진 ▲기금관리실 정연욱 ▲전략규제혁신실 황호근 ▲대출관리실 박미정▲글로벌협력처 황석진 ▲기업구조개선처 이지우 ▲경북남부지부 구현수 ◇2급 승진 ▲인재경영실 김영호 ▲성과관리실 허진석 ▲기획조정실 노상균▲전략규제혁신실 문진희 ▲인력지원처 서원갑 ▲경기동부지부 한동국 ▲경기북부지부 신석호 ◇3급 승진 ▲기획조정실 박 건 ▲홍보실 김희종 ▲고객가치실 박미선▲기업금융처 박태진 ▲융합금융처 박수흠 ▲금융데이터실 김윤일▲동부권금융자산관리실 최재주 ▲글로벌협력처 안병두▲연수사업처 황동현 ▲강원영동지부 강규택 ◇부서장 전보 ▲리스크준법실 이광진 ▲기획조정실 구현수 ▲기업금융처 조양동 ▲기업금융평가실 정병옥 ▲금융데이터실 백정희 ▲대출관리실 조수정 ▲수도권금융자산관리실 이기원 ▲동부권금융자산관리실 김경돈 ▲온라인수출처 양동민 ▲연수사업처 안용태 ▲중소벤처기업연수원 이미자 ▲청년창업사관학교 임지현 ▲호남연수원 전경훈 ▲대구경북연수원 서성규 ▲충청연수원 서정복 ▲제조혁신지원처 김수영 ▲서울지역본부 윤영회 ▲서울동부지부 황호연 ▲서울서부지부 이명선 ▲서울남부지부 김지홍 ▲인천서부지부 황호근 ▲경기지역본부 전병원 ▲경기동부지부 박수석 ▲강원영동지부 조병훈 ▲충북지역본부 황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청도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홍봉옥) 주관으로 20일 청도평생학습행복관 3층 대강당에서 자원봉사자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도자봉 힐링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청도자봉 힐링봉사단은 지역사회 구성원이 자발적으로 모여 새로운 봉사단을 만들어 청도군 곳곳에서 자원봉사센터 활동을 지원하며 주민 주도의 자원봉사활동 문화 정착 및 활성화를 위해 조직됐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읍·면 윷놀이 대항전을 시작으로 “한 달에 한 번 이상 봉사 활동 하기”라는 청도행복헌장의 실천을 다짐했으며, 발대식 선서문 낭독의 순서로 진행됐다. 또한, 청도군 우수 자원봉사자의 행정안전부장관 표창 전수까지 진행되어 발대식의 훈훈함을 더했다. 조인제 청도자봉 힐링봉사단장은 “오늘 선서한 내용처럼 청도자봉 힐링봉사단원으로서 높은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행복한 청도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자”라고 말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바쁘신 가운데 새로운 청도를 만들기 위해 힘써 주실 힐링봉사단 단원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회원들의 열정으로 도움이 필요한 청도군 곳곳을 힐링시켜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20일 여성회관 종합교육장에서 수료생 및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기 청도여성대학원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제3기 청도여성대학원은 “여성의 잠재능력 개발 및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라이프코치 인재양성”을 목표로 지난 9월 27일 개강하여 12월 20일까지 매주 금요일, 14주간 10회의 이론수업과 4회의 현장학습을 통해 다양한 강의가 진행됐으며, 이날 수료식에서 44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참여자들에게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 기술, 문제 해결 능력, 자기 관리 및 동기 부여 기법 등의 교육과 함께 경주문화체험, 1박2일 워크숍, 군수 특강 등 알찬 학사 일정으로 마무리됐다. 한 수료생은 “청도여성대학 졸업 후에 기회가 되어 여성대학원 수업을 들을 수 있어서 너무 좋았고, 좋은 학우들을 만나 매주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군수님 특강과 교수님들의 강의를 통해 앞으로도 배움을 멈추지 않고 끊임없이 도전하여 여성으로서의 역량을 개발하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오늘 수료식은 여러분이 지역사회의 변화를 이끌어갈 수많은 가능성을 가진 여성 리더로 성장했음을 의미한다. 오늘 수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이 야심차게 기획한 ‘청소년페스타-브릭!청도와 함께 하다!’가 21일 많은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청도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는 남녀노소 가릴 것 없이 많은 군민들과 관광객들이 함께 참여해 이색적이고 유익한 체험 축제를 즐겼다. 이날 ‘브릭! 청도와 함께 하다’는 지역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직업에 관한 이야기와 창의적 사고, 예술적 감각까지 보여주면서 브릭아트가 무엇인지를, 어떻게 하는지를, 직접 만들어보고 체험하면서 오랜만에 축제다운 축제라는 호평을 받았다. 부대행사의 일환인 토크콘서트에서는 레고공인작가(LCP) 김성완, 김승유와 브릭아티스트 김학진, 양승환, 윤민욱 등이 관객들과 소통하면서 브릭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체험활동을 통해 청중들의 많은 박수를 받았다. 레고테크닉 레이싱에서는 지수환, 다산팀이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해 레고가 그냥 만들고 보고하는 차원을 넘어 일상생활에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는 것에 많은 관람객들이 신기해하면서도 즐거워했다. 특히, 100만 유튜버(꾸삐) 이준승의 사인회 장소에는 길게 줄을 서 기다릴 정도였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A씨(대구거주, 38세)
[시사뉴스 장시목기자] 계명문화대학교(총장 박승호)가 ‘2주기 대학의 평생교육체제 지원 사업(LiFE 2.0)’을 통해 대학 평생교육체제 구축 및 고도화와 성인학습자 고등교육 접근성 제고, 성인학습자들의 만족도 및 역량 향상 등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해 LiFE 2.0사업의 우수성 및 사업효과를 입증했다. 또한 LiFE 2.0사업의 성공적인 운영과 우수한 성과를 기반으로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제(RISE) 연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2023년 6월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에서 주관하는 LiFE 2.0사업에 선정된 계명문화대학교는 사업이 종료되는 2025년 5월까지 성인학습자 전담학과 및 정원 확대, 성인학습자 학습지원 및 유연한 학사제도 도입 등 성인학습자 친화형 평생교육체제를 구축하고 이를 고도화하기 위해 행‧재정적 지원을 적극 해나가고 있다. 특히 계명문화대학교는 LiFE 2.0사업 시행 이전인 2022학년도 성인학습자 정원이 115명에 불과했지만 LiFE 2.0사업을 통해 성인학습자 정원을 늘린 결과 2025학년도에는 440명으로 4배가량 늘어났다. 또한 성인학습자 전담 학과뿐 아니라 일반학과 및 정원외로 입학하는 성인학습자는 2022학년도 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