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우리금융그룹 계열사인 우리금융캐피탈이 지난 19일 용산구 한남동 소재 폴스타 서울 전시장에서 폴스타오토모티브코리아(대표 함종성, 이하 폴스타코리아)와 전략적 전속금융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폴스타(Polestar)는 볼보자동차에서 독립해 순수 전기차만 생산하는 스웨덴의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다. 현재 혁신적인 디자인을 앞세워 글로벌 전기차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국내에서는 2022년 ‘폴스타 2’를 시작으로 2024년 ‘폴스타 4’를 선보이며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우리금융캐피탈은 폴스타코리아의 최신 모델인‘폴스타 4’를 비롯해 ‘폴스타 2’와 향후 출시될 모든 모델에 대한 금융솔루션을 지원한다. 특히, 최근 본격적으로 출고를 시작한 ‘폴스타 4’ 구매 고객에게는 금리 경쟁력을 갖춘 전기차 전용 금융상품과 온라인 다이렉트 CS서비스를 제공한다. 우리금융캐피탈 정연기 대표는“폴스타코리아와 업무협약을 통해 양사 간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폴스타가 국내 전기차 시장에 안착하도록 지원하겠다”며, “향후 다양한 수입차 브랜드와 지속적인 파트너십 확대로 자동차 금융 시장에서의 점유율을 높여 나가겠다”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서울대병원(병원장 김영태)은 지난 18일 약 48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임상유전체의학 심포지엄’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유전체 의학의 최신 연구 성과와 임상적 적용 사례를 공유하고, 정밀의료와 희귀질환 치료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유전체 의학은 암, 희귀질환, 만성질환 등 다양한 질환의 진단과 치료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서울대병원은 FiRST 암 및 희귀질환 패널을 활용하여 유전자 변이를 분석하고 이를 기반으로 맞춤형 치료를 제공하며, 정밀의료의 임상적 성과를 꾸준히 확대해 왔다. 이번 심포지엄은 이러한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정밀의료 및 희귀질환의 미래를 논의하고, 임상의와 연구자들에게 최신 정보를 제공하며 큰 관심을 받았다. 심포지엄은 두 개의 세션으로 구성됐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암정밀의료의 최신 동향을 다뤘다. 이성영 교수(임상유전체의학과)는 서울대병원의 암 패널 검사와 유전체 데이터를 활용한 정밀의료 사례를 발표하며 맞춤 치료의 시각화 가능성을 제시했다. 김시현 교수(임상유전체의학과)는 FiRST 암 패널을 활용한 유전자 변이 분석과 이를 치료에 적용한 최신 기
천안시의회 정도희 의원. (사진=천안시 제공)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2024년 12월 20일, 정도희 의원은 여의도정책연구원이 주관하는 의정정책대상 우수상을 수상하며, 그간의 의정활동 성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이 상은 단순히 의정활동을 잘했다는 표창이 아니라, 시민을 위한 정책과 성과를 꾸준히 일궈낸 그의 노력을 상징적으로 보여준것이다. 풍부한 정치 역량과 따뜻한 인간미로 천안을 이끄는 명품 리더 천안시의 정도희 의원은 정치적 통찰력과 풍부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천안의 현재와 미래를 책임지는 지역 정치의 중심 인물이다. 그는 천안에서 나고 자란 진정한 토박이로, 지역 곳곳을 깊이 이해하고 시민들의 목소리에 진심으로 귀 기울이며 실천하는 리더이다. 천안을 누구보다 잘 알고, 시민의 삶을 향상시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그는 “천안이 낳은 명품정치 인재”로 불리며, 지역 주민들의 절대적인 신뢰와 사랑을 받고 있다. 천안을 향한 헌신, 지역 주민의 든든한 대변자 정도희 의원은 지역 주민들의 애로사항과 요구를 누구보다 잘 이해하는 정치인이다. 천안의 구석구석을 직접 발로 뛰며 시민들과 소통하고, 그들의 목소리를 정책으로 실현하는 데 앞장서 왔다. 그는
순조롭게 나가던 일이 난관에 부딪쳐 정체되는 시기로 사람과의 관계에 신경 쓰고 대립하지 않도록 조심하자. 사업가 금전운 기대하기 어려우니 무리한 확장은 보류, 현상 유지에 만족하고 유리한 조건의 거래나 교섭이 성립될 즈음 깨질 징조 있으니 새로운 거래는 사전조사에 충분히 신경 쓰자. 주위에 사기, 모함, 사기꾼이 도사리고 있으니 경계하라. 양력 2월, 5월, 6월, 7월, 10월생 하는 만큼 결실 맺게 되니 일에 재미를 느낀다. 대체적으로 길한 주기이다. 몸은 항상 분주하고 노력한 만큼 거두나 어떤 일도 성급히 하거나 한 번에 결정하지 말고 심사숙고하여 한 걸음씩 전진하는 것이 물심양면의 기쁨을 가져온다. 움직이는 것 바람직하고 여행이나 해외이동, 무역, 운송, 건설계통 종사자 형통한 주간이다. 양력 1월, 8월, 9월, 11월, 12월생 경제적으로 풍요하지만 내키지 않는 일에는 손대지 말 것이며 여성은 소화기, 신경계통, 산부인과 질환 조심하자. 소나기 후 무지개 보이듯이 지루하고 어려웠던 시기 지나가니 한숨 돌리고 ‘고진감래’란 말 이제야 실감 나겠구나. 처음은 비록 어려움이 있으나 마침내 영화가 미칠 것이니 때를 기다려 추진한다면 성공은 의심의 여지가
[시사뉴스 윤명록 기자]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광역시회(회장 조흥수)가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회장 조의영)에 적십자 특별회비 1,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광역시회 조흥수 회장, 지문철 명예회장,임상명 수석부회장,장경민 부회장,박영대 부회장,김대중 부회장,양희영 사무처장 그리고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조의영 회장, 홍성조 사무처장 등 15명이 참석하였고, 인천적십자와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광역시회 간 적극적인 봉사활동과 기부 지속 등 상호협력에 관해 논의하였다. 인천 남동구에 위치한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광역시회는 2008년 이래로 매년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금을 인천적십자에 전달하고 있으며, 김장나눔과 연탄나눔 봉사활동 등 지역사회의 복지와 사회 공헌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왔다.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광역시회 조흥수 회장은 “추운 연말 어려운 이웃분들에게 따뜻함이 전해졌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이웃들을 위한 나눔을 지속하여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전달된 특별회비는 인천지역의 취약계층 및 위기가정 지원사업, 각종 재해 발생 시 구호활동 등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대한제국’에 대한 학계의 입장은 크게 엇갈린다. 하나는 급변하는 세계정세 속에서 약육강식의 시대를 슬기롭게 극복하지 못해 망국을 초래했다는 비판이고, 또 하나는 제국주의라는 시대적 한계를 넘지 못했지만 근대화를 위해 노력한 긍정적인 면도 평가해야 한다는 것이다. 공식 기록에서는 볼 수 없는 면면들 저자는 당대를 살았던 각계각층의 5인을 섭외했다. 서구 문물을 앞장서서 수용한 식자이자 국내외 인사와 만나며 광범위한 활동을 벌인 정치인 윤치호, 천주교를 포교하면서 대한제국 권력의 지근거리에서 정국을 지켜본 프랑스인 신부 귀스타브 뮈텔, 당대의 인물과 사건을 예리하게 관찰하면서 자신의 관점에서 역사책을 남긴 지식인 정교와 언론인 황현, 그리고 일반 백성의 시각을 생생하게 전해줄 상공인 지규식 등이 그 주인공이다. 왜 저자는 5인의 기록을 선택했을까? 가장 먼저, 1880년대부터 1940년대까지 쓴 〈윤치호 일기〉다. 이 일기는 국내외 정세와 지방 사회 동향을 상세히 기록해 이미 사료로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더불어 개인의 정세 인식, 일제의 조선 통치 정책에 대한 복잡 미묘한 견해, 독립운동에 대한 부정적 판단, 조선의 역사·문화와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1909년, 하나의 목적을 위해 하얼빈으로 향하는 이들과 이를 쫓는 자들 사이의 추적과 의심을 그렸다. 〈내부자들〉, 〈남산의 부장들〉의 우민호 감독 신작이다. ‘제49회 토론토국제영화제’를 통해 전 세계에 첫 공개됐다. 몽골, 라트비아, 한국 3개국 로케이션 1908년 함경북도 신아산에서 안중근이 이끄는 독립군들은 일본군과의 전투에서 큰 승리를 거둔다. 대한의군 참모중장 안중근은 만국공법에 따라 전쟁포로인 일본인들을 풀어주게 되고, 이 사건으로 인해 독립군 사이에서는 안중근에 대한 의심과 함께 균열이 일기 시작한다. 1년 후, 블라디보스토크에는 안중근을 비롯해 우덕순, 김상현, 공부인, 최재형, 이창섭 등 빼앗긴 나라를 되찾기 위해 마음을 함께하는 이들이 모이게 된다. 이토 히로부미가 러시아와 협상을 위해 하얼빈으로 향한다는 소식을 접한 안중근과 독립군들은 하얼빈으로 향하고, 내부에서 새어 나간 이들의 작전 내용을 입수한 일본군들의 추격이 시작된다. 〈내부자들〉, 〈남산의 부장들〉, 〈서울의 봄〉을 제작한 ㈜하이브미디어코프가 〈내부자들〉, 〈남산의 부장들〉을 연출한 우민호 감독과 다시 한번 손잡았다. 대한민국 역사상 가장 서늘하고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한미약품이 세계 최초 월 1회 투여 제형으로 개발 중인 단장증후군 치료 혁신신약 ‘LAPS GLP-2 analog(HM15912)’의 국제일반명(INN)이 ‘소네페글루타이드(sonefpeglutide)’로 확정됐다. 한미약품은 세계보건기구(WHO)가 HM15912의 국제일반명을 이같이 공식 등재했다고 23일 밝혔다. sonefpeglutide는 ‘ef-’(바이오의약품의 약효를 획기적으로 늘려주는 한미의 독자 플랫폼 기술 ‘랩스커버리’가 적용된 단백질)라는 접요사와 ‘-glutide’(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 아날로그)라는 접미사를 붙인 것으로, ‘랩스커버리가 적용된 지속형 GLP-2 아날로그’라는 의미를 갖고 있다. 앞으로 해당 성분을 포함한 제품에는 sonefpeglutide를 일반명으로 통일해 사용해야 한다. 단장증후군은 선천적 또는 후천적 원인으로 전체 소장의 60% 이상이 소실돼 흡수 장애와 영양실조를 일으키는 희귀질환으로, 신생아 10만명 중 약 24.5명에서 발생해 환아의 생존과 성장에 심각한 영향을 준다. 성인에서는 염증성 장질환, 소장 염전(꼬임), 종양 또는 외상으로 인한 수술 이후 발생할 수 있다. 한미약품은 소네페글
대상 : 이제너두㈜ (송동진 대표) 국내 최초 선택복지 전문 기업, 고객중심 경영으로 견고한 성장 국내 최초 최대 복지몰, 언택트시대 시장 확대 복지카드 모델 및 복지카드 연동 시스템 개발·구축 수상소감 안녕하세요 이제너두㈜ 대표이사 송동진입니다. 제1회 히든기업연구소가 주관하는 올해의 경영대상에 선정되었음에 감사드립니다. 많은 쟁쟁한 히든기업이 있음에도 저희 회사를 선정해 주신 심사위원님들에게도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저희 회사는 온라인 업종이 불모지였던 지난 2000년 8월에 설립되어 24년째 온라인사업을 영위해 오고 있습니다. 기업의 복리후생비를 온라인 몰에서 시간, 공간, 금액에 제한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한 비즈니스 모델입니다. 기업에서 매년 임직원에게 부여해준 복리후생비를 복지포인트로 전환해서 온라인 몰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IT시스템에 의해서 임직원은 자유롭게 사용하면서도 관리자는 전표 한 장으로 모든 정산처리가 완료되는 편리성이 있습니다. 자기 계발, 여행, 가정친화, 건강관리, 복지쇼핑의 카테고리는 국내 최대의 콘텐츠를 자랑합니다. 기업의 임직원이 회원화 되고 대량으로 구매할 수 있어서 가격이 저렴합니다. 이제너두㈜는 복지
(사진=뉴시스 제공) [시사뉴스 박용근 기자] 8억원 상당의 마약 배달을 위해 국내에 입국한 국제 마약 밀수 조직원들이 검찰에 붙잡혔다. 인천지방검찰청 강력범죄수사부(박성민 부장검사)는 23일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 위반(향정),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 위반 등 혐의로 말레이시아 국적 A(33)씨와 대만 국적 B(36·여), 일본 국적 C(53)씨 등 3명을 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8월27일 서울에 있는 에어비앤비 숙소에서 사탕으로 위장한 필로폰 995.14g을 국제우편물로 받아 국내에 유통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지난달 28일 경기 안산시 상록구 야산에 묻혀 있는 필로폰 598.3g을 수거한 혐의를 받고 있다. C씨도 지난달 4일 인천의 한 초등학교 앞에서 필로폰 약 1㎏을 받아 운반하려고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이 국내에 운반하려고 시도한 필로폰 약 2.6㎏은 1회 투약분 0.03g 기준 약 8만6000명 동시에 투약 할 수 있는 양으로, 소매가 기준 약 7억8000만원 상당으로 파악됐다. 이들은 마약 운반책(일명 '드라퍼')으로 활동하기 위해 외국 소재 상선으로부터 입국 및 국내 체류 비용 일체를 지원받는 등 치밀하게 준비한
[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히든기업경영전략연구소(이사장 박성태)는 지난 3일 ‘2024 히든기업 경영대상’에 대상으로 이제너두㈜(대표 송동진), 경영부문 최우수상에 신흥정보통신㈜(대표 장혜원)·㈜지피(대표 성제혁)·㈜바이오웰스팜(공동대표 윤석희), R&D부문 최우수상에 ㈜스마트팜센터(대표 조만호)·㈜공간정보(대표 김석구), 특별상에 CGK(회장 최유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2024 히든기업경영대상’은 기업의 경영 역량과 혁신활동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를 바탕으로 부문별 우수기업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전 회원사들이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향후 회사 성장발전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하는 취지다. ‘2024 히든기업경영대상’ 선정위원회(위원장 최경수)는 지난 2일 시사뉴스 본사 회의실에서 회의를 열고, 이제너두 포함 7개사를 선정했다. 박성태 히든기업경영전략연구소 이사장은 “2024년 한 해 경영성과가 우수하고, 미래 성장가능성과 연구소 발전에 기여도가 있는 회원사를 선발, 시상함으로써 전 회원사들이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향후 회사 성장발전 계기를 마련하고자 경영대상 시상제도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어 “처음 시행하는 경영대상 시상식임에도 많은 기업들이 수
2024년 문화 이슈는 단연코 한국 소설가 한강이 아시아 여성 작가로는 처음으로 노벨 문학상을 수상한 것이다. 이어 파리올림픽에서 한국이 종합 8위를 차지했고 배드민턴 안세영 선수의 용기 있는 폭로로 체육계 불공정의 불을 지폈다. 특히, 정몽규 대한축구협회 회장이 4선 연임에 도전하자 논란이 증폭되고 있다. 뉴진스 관련 하이브-민희진 분쟁이 격화되고 있다. 이외에도 주목할 만한 문화·스포츠 분야 10대 뉴스를 선정, 요약해 봤다. <편집자 주> 1. 한강, 아시아 여성 최초 노벨문학상 수상 한국 소설가 한강이 한국인 최초, 아시아 여성 작가로는 처음으로 노벨문학상 증서와 알프레드 노벨이 새겨진 메달을 받았다. 한강은 여성으로는 18번째 노벨문학상 수상자다. 올해 서점가에서 가장 많이 팔린 책도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 한강의 작품이며, 한강의 소설 ‘소년이 온다’는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다. 한강은 “문학을 읽고 쓰는 작업은 생명을 파괴하는 모든 행위에 반대하며, 우리를 서로 연결해 주는 언어, 이 언어를 다루는 문학은 필연적으로 일종의 체온을 품게 된다”고 밝혔다. 2. 파리올림픽 종합 8위 선전 100년 만에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된 세계인의 축제
[시사뉴스 김백순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겸 국무총리에게 오는 24일까지 내란·김건희 특검법을 공포하고 국회에 '내란 상설특검' 후보 추천을 요청하지 않으면 "즉시 책임을 묻겠다"며 공세를 이어갔다. 박찬대 원내대표는 2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12·3 내란 발발 20일째이지만 내란 수괴는 탄핵으로 직무가 정지됐을 뿐 체포나 구속되지는 않고 있다"면서 "증거 인멸과 말 맞추기가 진행될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특검을 속히 출범하고 수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박 원내대표는 이어 "한 대행이 시간을 지연하는 것은 헌법을 준수할 의지가 없다는 것"이라며 "내란 대행을 포기하고 즉시 상설특검을 추천하고 내란특검과 김건희 특검법을 공포하라"고 압박했다. 그러면서 "한 대행이 오는 24일까지 특검법을 공포하지 않는다면 민주당은 그 즉시 엄중하게 책임을 묻겠다. 즉시 절차를 밟겠다"고 했다. 특검법 거부 시한이 내년 1월 1일까지로 일주일 이상 남았지만 박 원내대표는 24일까지 결단을 서두르라고 요구한 것이다. 전현희 최고위원도 "한 총리가 권한대행인지 내란대행인지 밝혀질 카운트다운이 시작됐다. 만약 상설특검후보 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