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쿠팡이 와우회원을 대상으로 가전·디지털 카테고리 상품을 최대 75% 할인가에 선보이는 ‘1월 파워풀위크’ 행사를 오는 19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달 행사에서는 2025년 푸른 뱀의 해를 맞이해 노트북, 체중계 등 시즈널한 디지털 상품을 비롯해 얼리버드 설 선물로 적합한 아이템들을 중심으로 준비했다. 기획전에 참가하는 대표 브랜드는 LG전자, 에이수스(ASUS), HP 등이다. 기획전 페이지는 ‘테마특가’, ‘메인’, ‘랭킹특가’의 세 가지 탭으로 나뉘어 있다. 메인 탭에는 대표 브랜드 특가 상품들을 중심으로 준비했다. 추천 상품으로는 ▲LG전자 2024 그램 16 코어i5 인텔 13세대 ▲LG전자 2024 그램 Pro 16 코어Ultra5 인텔 Arc 등이 있다. 테마특가 탭에는 갓생준비템, 겨울가전 클리어런스, 얼리버드 설 선물 SALE 등 키워드를 바탕으로 분류한 상품들을 준비했다. 랭킹특가 탭에서는 주방가전, 노트북/PC, 디지털, 대형가전, 난방가전, 생활/뷰티/건강 등 주요 카테고리별로 분류된 인기 상품을 쇼핑할 수 있다. 쿠팡 관계자는 “쿠팡 가전·디지털 카테고리의 올해 첫 할인행사인 1월 파워풀위크를 통해 새해 선물을 합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삼성전자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전자 전시회 'CES 2025' 개막에 앞서 6일(현지 시간) '삼성 프레스 콘퍼런스'를 개최했다. 'CES 2025 삼성 프레스 콘퍼런스'는 라스베이거스에 위치한 만달레이 베이 호텔(Mandalay Bay)에서 전 세계 미디어와 거래선 등 1,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삼성전자는 이날 행사에서 '모두를 위한 AI: 경험과 혁신의 확장(AI for All: Everyday, Everywhere)'을 주제로 사용자에게 초개인화된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는 'Home AI' 비전을 공개했다. 또한 지난 10년간 이어온 압도적 스마트 홈 분야의 리더십을 강조하며, 삼성전자의 'Home AI' 혁신을 집을 넘어 산업과 사회로 확장해 나가는 전략을 소개했다. 삼성전자 한종희 대표이사 부회장은 "삼성전자의 'Home AI'는 사용자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초개인화된 맞춤형 경험을 제공해, 일상에 편리함과 즐거움을 선사한다"며 "삼성전자가 가진 독보적인 'Home AI' 혁신을 집을 넘어 산업과 사회로 확장해, 미래 100년까지 혁신 리더십을 지속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사용자의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미국 대통령 중동특사가 레바논의 이스라엘군 철수 발표.하자 레바논 총리는 이스라엘이 레바논 철수중에도 정전 협정 위반을 계속하고 레바논 마을에 대한 공습 등 위반 행위를 그치지 않고 있다며 이를 중지 시켜달라고 요구했다. 이스라엘군 병력이 레바논 남부 나쿠라 마을에서 철수하기 시작했다고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중동특사 아모스 호치스타인 백악관 선임고문이 6일(현지시간) 밝혔다. 레바논 총리는 회담 중 그에게 이스라엘이 정전 협정 타결뒤에도 민간인 학살과 마을 파괴, 공습과 영공 침해를 계속하고 있다며 이의 시정을 요구했다. 호치스타인 특사는 이날 레바논에서 나지브 미카티 총리와 나비 베리 의회의장을 연이어 만난 뒤 "오늘 이스라엘군이 나쿠라에서 철수를 시작했다"며 "블루라인(유엔이 설정한 이스라엘-레바논 경계선) 남쪽 이스라엘 본토로 돌아갈 것"이라고 AFP통신이 전했다. 호치스타인 특사는 이 날 TV로 중계된 성명 발표에서 "이스라엘군이 레바논에서 완전히 빠질 때까지 이런 철수가 계속될 것이며, 레바논군이 블루라인 전체에 걸쳐 남부에 배치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철수 움직임이 작년 11월 27일 이스라엘과 레바논 무장정파 헤즈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7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특별 모금을 활용해 유가족분들께 긴급 생계비를 10일부터 지원한다"고 밝혔다. 최상목 권한대행은 이날 정부서울청사 중앙재난안전상황실에서 12차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회의를 주재하고 이같이 말했다. 최 대행은 "중소기업벤처부는 기존 대출과 보증만기 연장, 정책자금, 대출 금리 인하, 융자 한도 확대 등을 통해 유가족들이 겪으실 수 있는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금융위원회에서는 대출 만기 연장과 함께 유가족분들이 신규 자금을 필요로 하는 경우 신용보증기금을 통해 특례보증을 제공할 예정"이라며 "관계 기관과 지자체는 유가족분들께 지원 절차를 소상히 알려드려 필요한 지원을 제때 받으실 수 있도록 조치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최 대행은 "어제까지 모든 희생자분들이 유가족들께 인도되는 등 장례 절차가 점차 마무리되고 있다"며 "장례 절차가 마무리되더라도 정부는 유가족들의 모든 어려움이 해소될 때까지 한 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세심하게 지원하고 살피겠다"고 말했다. 최 대행은 "이제 현장 수습이 대부분 마무리되고 사고 원인 규명을 위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7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2488.64)보다 24.85포인트(1.00%) 오른 2513.49에 개장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717.96)보다 1.72포인트(0.24%) 상승한 719.68에 거래를 시작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주간거래 종가(1469.7원)보다 9.4원 내린 1460.3원에 출발했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6일(현지시각) 뉴욕증시가 혼조세로 마감했다. 엔비디아가 이끈 기술주 상승으로 S&P500지수와 나스닥지수는 2거래일 연속 상승한 반면 다우지수는 하락했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32.91포인트(0.55%) 상승한 5975.38에 장을 마감했다. 나스닥지수는 243.30포인트(1.24%) 오른 1만9864.98에 폐장했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25.57포인트(0.06%) 밀린 4만2706.56에 거래를 마쳤다. CNBC, 마켓워치 등에 따르면 애플과 엔비디아 협력업체인 대만 폭스콘(훙하이정밀공업)이 역대 최고 실적을 발표한 뒤 반도체주들이 상승했다. 폭스콘은 인공지능(AI) 서버 수요 증가에 지난해 4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5% 증가했다. 특히 엔비디아는 폭스콘 호실적에 3.4% 오른 149.43달러로 마감하며 역대 최고가를 경신했다.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는 이날 세계 최대 규모 전자제품박람회 'CES 2025'에서 기조연설을 한다. 브로드컴은 1.7%, 마이크론 테크놀로지는 10.4% 뛰었다. 메타는 4.2%, 구글은 2.5%,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오늘(7일)은 충남·전라를 중심으로 최대 40㎝의 매우 많은 눈이 내리겠다. 찬 공기가 남하하며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겠고, 바람도 강해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다. 기상청은 이날 "충남권과 전라권을 중심으로 강하고 매우 많은 눈이 내리겠고,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많겠다"고 예보했다. 이날은 전라권과 충남남부서해안, 제주도, 오후부터 충남북부서해안, 밤부터 경기남서부와 그 밖의 충남권, 경남서부내륙에 눈·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7~9일 예상 적설은 ▲서해5도 1~5㎝ ▲경기남서부 1㎝ 내외 ▲충남 5~15㎝(많은 곳 충남남부서해안 20㎝ 이상) ▲대전·세종, 충북중·남부 3~8㎝ ▲전북 10~20㎝(많은 곳 전북서해안 30㎝ 이상, 전북남부내륙 40㎝ 이상 ▲광주·전남 5~15㎝(많은 곳 광주·전남북부 20㎝ 이상) ▲울릉도·독도 10~30㎝ ▲경남서부내륙 3~8cm ▲대구·경북내륙 1㎝ 내외 ▲제주도산지 10~30㎝ ▲제주도중산간 5~10㎝ ▲제주도해안 1㎝ 내외다. 같은 기간 예상 강수량은 ▲서해5도 5㎜ 미만 ▲경기남서부 1㎜ 내외 ▲충남 5~15㎜ ▲대전·세종, 충북중·남부 5㎜ 내외 ▲전북 10~30㎜ ▲광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6일 2024년 고향사랑기부금 모금 목표액인 3억 원을 초과 달성했다고 밝혔다. 2024년 12월 31일 기준, 청도군 고향사랑기부금은 총 3억 2,500만 원으로 전년 모금액 2억 4,400만 원 대비 33% 상승한 수치로 총 누적 금액은 5억 6,900만 원이다. 청도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한 기부자는 모두 2,115명으로 그중 100만 원 이상 고액 기부자는 56명이다. 지역별로는 인근 지역인 대구광역시에서 581명(27%)으로 가장 많았고, 경상북도가 486명(23%)으로 두 번째로 많은 사랑을 청도로 전달했다. 인근 지역인 경북, 대구 지역 외에도 서울, 경기도, 울산, 부산 등 전국 각지에서도 기부 행렬이 이어졌다. 청도군은 모금된 기부금으로 사회적 취약계층 및 청소년을 위한 ‘장애인휠체어리프트버스 교체 지원 사업’과 ‘소아청소년과 운영 지원 사업’을 대상 사업으로 선정해 1억 7,000만 원의 기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2025년부터 기부 상한액이 500만 원에서 2,000만 원으로 상향돼 개인이 현재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기부하면 기부금의 30% 이내에서 지역 특산품으로 답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 대구가톨릭대학교의료원 간담췌병원이 ‘간‧담도‧췌장 질환 치료의 중심이 되겠다’는 목표로 지난 1월 3일(금) 공식 오픈했다. *간담췌: 간,담도,췌장(이하 ‘간담췌’) 이날 11시 대구가톨릭대학교의료원은 간담췌병원의 오픈을 기념하기 위해 축복식(오픈식)을 열어 1부 본행사(T[데레사]관 3층 데레사홀)와 2부 커팅식(P[바오로]관 1층)을 진행했다. 축복식을 위하여 천주교대구대교구 총대리 장신호 요한보스코 주교를 비롯하여 대구가톨릭대학교의료원장 노광수 신부,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장 김윤영 교수와 간, 담도, 췌장 분야의 명의인 서울대병원 서경석 교수와 삼성창원병원 조재원 교수, 전북대병원 유희철 교수, 서울아산병원 송태준 교수가 참석했으며 더불어 이명자 대구남구보건소장, 대구가톨릭대학교 특임부총장과 의과대학장을 역임한 박정한 교수, 지역 주요 의료기관장 등이 자리해 행사를 빛냈다. 간담췌병원은 ‘사랑과 섬김의 가톨릭 정신을 기반으로 최고의 의료진이 함께하는 병원을 운영해 간담췌 질환을 가진 환자에게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목적으로 설립됐다. 또한, 간담췌 질환을 가진 환자들이 간담췌병원을 통해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경험하고 지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 조현일 경산시장은 지난 3일 2025년 을사년 새해를 맞아 대한노인회 경산시지회(회장 최재림)를 방문해 새해 덕담을 나누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현일 시장은 이번 방문에서 경산시 어르신들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대한노인회 경산시지회의 노고를 격려하며, 새해 인사와 안부를 전하고 애로사항을 경청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재림 대한노인회 경산시지회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잊지 않고 새해를 맞아 직접 방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경산시 어르신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조현일 시장은 “2025년 새해에도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하며, 경산시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인사를 전했다. 한편, 대한노인회 경산시지회는 1981년 설립돼 읍면동 경로당 지도자 육성, 취업지원센터 운영, 노인교육시설 운영 등 어르신들의 건강과 여가, 교육, 복지를 아우르는 현장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6일 새해 첫 간부회의를 민생 안정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대책 회의로 열고, 최근 국내 경제적 어려움과 정국 혼란 등 위기에 대응하여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경제 회복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김하수 군수를 비롯한 군청 간부 공무원 전원이 참석해 △예산 적극 집행 추진 △소상공인, 자영업자 등 민생경제 지원 △안전관리 강화, 물가 안정, 복지 사각지대 해소 대책 등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또한, 청도의 새로운 미래 성장의 동력이 될 △청도·화양 도시재생사업 △생활문화복합센터 △예술인 창작공간 △산림치유힐링센터 △지역활력타운 △청도 자연드림파크 조성 등 대형사업에 대해서는 사업 추진 속도를 더욱 높여나가기로 했다. 청도군은 향후 비상 대응 체계를 강화하고 연시 민생 안정 대책반을 편성·운영하여 지역사회의 혼란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국가가 어려울수록 모두 함께 마음을 모아 오직 군민만을 위해 흔들림 없이 업무를 추진해야 한다.”라고 강조하며, “민생 안정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여 군민들이 안심하고 평온한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해주길 바란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 영진사이버대학교(총장 조방제)와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가 6일 대구한의대학교 본관 2층 회의실에서 외국인 유학생 학업 지속 및 취업 지원 강화를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외국인 유학생들이 국내에서 학업을 이어가며 전문성을 키우고, 나아가 성공적인 취업 기회를 모색할 수 있도록 양 대학이 힘을 모으기로 한 데 의미가 있다. 영진사이버대학교를 졸업한 외국인 유학생이 대구한의대학교로 원활히 편입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이를 기반으로 학업 및 생활 지원을 강화하며, 국내 취업 연계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다. 주요 협력 내용으로는 △외국인 유학생 편입학 지원체계 강화, △학업 및 생활 안정화 지원 프로그램 제공, △국내 취업 연계를 위한 산학협력 네트워크 구축 등이다. 양 대학은 외국인 유학생들이 편입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어려움을 줄이고, 전문성을 한층 높이기 위해 멘토링 프로그램과 학습 지원 시스템을 마련한다. 또한 대구 지역에서 안정적인 생활을 돕기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국내 취업을 위한 실질적 지원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변창훈 대구한의대학교 총장은 “이번 협약은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더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2025년 1월 14일부터 15일까지 인천중구문화회관에서 전통 창작 뮤지컬 ‘함께 날 수 있기를 : 잇다’를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인천광역시의 2024년 인천지역 지역대표예술단체 지원사업에 선정된 예술놀이터 초록여우(대표 한정화)가 주관해 진행된다. ‘함께 날 수 있기를 : 잇다’는 인천국제공항을 배경으로 한 만남과 인연에 관한 따뜻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번 작품은 전통 음악극을 전문으로 제작하는 예술놀이터 초록여우가 선보이는 창작 뮤지컬로, 2022년 초연 후 탄탄한 작품성으로 관객들의 신뢰를 얻고 있는 작품이다. 뿐만 아니라 전통 기악에 현대적인 선율을 결합해 새로운 차원의 전통음악을 선보이며, 5.1채널 입체음향 시스템을 통해 다채로운 사운드와 함께 음악과 연기를 감상할 수 있다. 또한 다이내믹한 배우들의 안무와 우아한 궁중무용이 어우러져 시각적인 즐거움도 선사한다. 예술놀이터 초록여우는 전통과 현대 예술의 창의적 융합으로 새로운 전통예술의 지평을 열어가는 창작 집단으로, 2018년 창단 이래 지역의 문화/역사적 자산을 현대적 감성으로 재해석한 다양한 전통 음악극을 기획하고 제작해 전통예술 발전에 힘쓰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