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 풍각면 생활개선회(회장 박선이)는 지난 6일 풍각면사무소에 비치 된 사랑애(愛) 냉장고에 딸기, 곰탕, 김자반, 떡, 초고추장 등을 가득가득 채워 새해부터 훈훈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박선이 회장은 한 달에 한 번 개인적으로 냉장고 채우기 봉사활동을 꾸준히 해 오고 있으며, 매번 다양한 반찬들과 부식, 과일들로 사랑애[愛] 냉장고를 채워 지역의 이웃에게 나눔을 통한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박선이 회장은 “매번 냉장고에 채울 음식들을 직접 준비하는 것이 쉽지만은 않지만, 나의 작은 노력으로 인해 한 사람이라도 더 행복할 수 있다면 그 뿌듯함은 이루 말할 수가 없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힘닿는 데까지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윤재희 풍각면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매번 나눔을 통한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시는 박선이 회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기부해 주신 반찬과 음식은 계속되는 한파에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이 없도록 맞춤형 복지 행정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 계명문화대학교(총장 박승호)가 한국장학재단에서 주관하는 파란사다리 사업의 취지와 긍정적인 효과를 확대하고자 대학 자체 예산을 투입한 ‘KMCU Dream 사다리 사업’을 전국 대학 최초로 개발‧운영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계명문화대학교는 지난 12월 30일 대학 시청각실에서 박승호 총장과 김민경 국제처장 등 관련 교직원 및 해외 파견 학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학년도 동계 KMCU Dream 사다리 발대식’을 개최했다. KMCU Dream 사다리 사업은 한국장학재단 주관의 파란사다리 사업의 취지처럼 재학생들에게 해외 선전문화 체험을 통한 진로 탐색의 길을 열어주고자 개발된 계명문화대학교형 파란사다리 사업으로 전국 대학 최초로 개발‧운영되고 있다. 올해 처음 대학 자체 예산으로 운영되는 KMCU Dream 사다리 사업에 총 48명의 학생들이 선발됐으며, 이들은 사전교육 등을 마친 후 동계방학 중 4주간 미국(12명), 호주(20명), 말레이시아(16명) 등 3개국에 파견된다. 학생들은 미국(어바인) Rochester University, 호주(브리즈번) James Cook University, 말레이시아(쿠알라룸푸르) Ber
[시사뉴스 윤명록 기자] 인천적십자병원(병원장 이정교)이 이주노동자와 고려인 동포의 건강증진과 의료지원을 위한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7일 인천적십자병원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는 이정교 병원장과 이주노동자 건강센터 희망세상 김석중 대표, 너머인천고려인문화원 손정진 대표가 참석해 협약 내용을 공유하고 원활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키로 했다. 이주노동자건강센터 희망세상(이하 희망세상)은 의사, 치과의사, 한의사, 약사 등 보건의료인이 함께 만든 이주노동자를 위한 진료소이며, 너머인천고려인문화원(이하 고려인문화원)은 국내 거주 고려인 동포의 안정적 체류와 사회통합, 교류를 지원하는 비영리단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3개 기관은 인천 지역의 외국인 이주노동자와 고려인 동포들이 적절한 의료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긴밀한 협력을 이어 나가기로 했다. 향후 희망세상이 진료가 필요한 대상자 발굴 후 인천적십자병원에 의뢰하면 고려인문화원은 진료 대상자 통역, 진료실 동행 등의 제반 사항을 지원하고, 인천적십자병원은 공공의료사업인 누구나진료센터, 희망진료센터 예산 범위 내에서 대상자에게 필요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정교 병원장은 “인천적십자병원은 모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오컬트 영화의 새로운 장을 연 ‘검은 사제들’, 그리고 ‘국가부도의 날’, ‘마스터’, ‘브로커’ 등을 제작한 영화사 집의 신작 ‘검은 수녀들’의 송혜교가 새해를 맞아 1월 8일(수) 내일 저녁 8시 45분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한다. ‘검은 수녀들’은 강력한 악령에 사로잡힌 소년을 구하기 위해 금지된 의식에 나서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송혜교, 전여빈의 신선한 조합과 예측할 수 없는 전개로 기대를 모으는 영화 ‘검은 수녀들’의 송혜교가 새해를 맞아 1월 8일(수) 오후 8시 45분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본격 홍보 행보에 나선다. ‘검은 수녀들’에서 소년을 구하려는 강한 의지의 ‘유니아’ 수녀 역을 맡은 송혜교는 이번 방송을 통해 재치 있는 매력을 드러내며 유쾌한 토크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새로운 연기 변신으로 이목을 집중시키는 ‘검은 수녀들’ 속 ‘유니아’에 완벽히 몰입하기까지의 노력을 솔직 담백한 입담으로 전하며 예비 관객들의 궁금증을 자극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필모그래피에 대한 풍성한 토크까지 예고하며 송혜교가 전할 이야기에 화제를 모은다. 영화 ‘검은 수녀들’은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넷플릭스 시리즈 <중증외상센터>는 전장을 누비던 천재 외과 전문의 백강혁(주지훈)이 유명무실한 중증외상팀을 심폐 소생하기 위해 부임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홀대받고 유명무실해진 중증외상팀을 구원할 ‘난폭한 천사’ 백강혁, 그리고 환자들의 골든타임 사수를 위해 달리는 중증외상팀의 거침없는 활약이 유쾌한 웃음 속 짜릿한 쾌감을 선사할 전망이다. <중증외상센터>는 통쾌하고 기발한 전개로 큰 사랑을 받은 동명의 인기 웹툰이 원작으로, 영화 <좋은 친구들> 이도윤 감독과 [아다마스] 최태강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불의에 굴하지 않는 ‘백강혁’ 역의 주지훈을 비롯해 중증외상팀으로 소환된 엘리트 펠로우 ‘양재원’ 역의 추영우, 깡다구 좋은 5년차 중증외상팀 시니어 간호사 ‘천장미’ 역의 하영, ‘백강혁 타도’를 외치는 항문외과 과장 ‘한유림’ 역의 윤경호, 뚝심있는 마취통증의학과 레지던트 ‘박경원’ 역의 정재광이 캐스팅됐다. 공개된 티저 포스터와 티저 예고편은 기대감을 끌어올린다. 먼저 티저 포스터 속 ‘백강혁’의 미소가 의미심장하다. 긴박한 수술실 속 자신만만한 표정을 짓는 모습에서 ‘신의 손’ 백강혁의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2025학년도 전국 과학기술원 정시 지원자수 전년대비 28.2%나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의과대학으로의 정원 확대 영향으로 보여진다. 한국과학기술원(카이스트·KAIST) 등 전국 과학기술원에 정시 원서를 쓴 수험생이 전년 대비 28% 감소해 의과대학으로의 쏠림 탓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7일 종로학원이 특별법에 의해 설치된 이공계 특수대학 5개교의 2025학년도 정시 원서 접수 인원을 집계한 결과 총 5125명으로 전년 대비 2019명(28.3%) 줄었다. 과학기술원은 4곳에서 총 60명 모집에 4844명이 지원해 경쟁률 평균 80.73대 1을 기록했다. 타 대학과 견줘 높은 수준이지만 전년도에는 103.74대 1이었다. 총 지원자 수도 전년 대비 1899명(28.2%) 감소했다. ▲한국과학기술원(카이스트·KAIST) 1333명(88.87대 1) ▲울산과학기술원(UNIST) 1293명(86.20대 1) ▲광주과학기술원(GIST) 1088명(72.53대 1)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1130명(75.33대 1) 등 순이었다. 한전공대로 알려진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KENTECH)은 10명을 선발하는 정시 전형에 281명이 지원해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동덕여자대학교 보건관리학전공 박희수 학생이 ‘2024년도 제46회 위생사 국가시험’에서 전국 수석을 차지했다. 박희수 학생은 220점 만점에 206점(93.6점/100점 환산 기준)을 획득해 전국에서 1등으로 합격했다. 위생사는 지역사회단위의 모든 사람의 일상생활과 관련하여 사람에게 영향을 미치거나 미칠 가능성이 있는 일체의 위해요인을 관리하여 중독 또는 감염으로부터 사전예방을 위한 6개호의 위생업무를 법률로 정하고 동 업무수행에 필요한 전문지식과 기능을 가진 사람으로서 보건복지부장관의 면허를 받은 사람이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SK텔레콤이 7일(현지 시각)부터 10일까지 나흘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5’에서 혁신적인 AI 기술과 서비스들을 선보인다. SKT는 CES 2025 행사장(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 센트럴 홀에 위치한 SK그룹 전시관에서 SK의 AI DC(데이터센터) 관련 기술과 각종 AI 서비스 등 총 32개 아이템을 전시한다. 여러 글로벌 파트너사들과의 협력도 소개한다. 전시장은 약 1,950㎡(590평) 규모이다. 이번 전시 핵심 소재 중 하나는 AI DC이다. 비트(bit)의 역동적 데이터 흐름을 표현한 가로 14m, 세로 6m 크기의 대형 키네틱(Kinetic) LED 뒤로 SK그룹이 보유한 네 가지 AI DC솔루션(에너지·AI·운영·보안) 등 총 21개 아이템을 선보이게 된다. 또한 북미 시장을 타깃으로 준비 중인 글로벌향 AI 에이전트 ‘에스터(Aster)’와 CES 최고 혁신상을 수상한 AI 기반 금융사기 탐지·방지 기술 ‘스캠뱅가드(ScamVanguard)’ 등 다양한 SKT AI 서비스와 SK하이닉스의 AI 메모리 등이 전시관을 수놓을 예정이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농심이 지난 4일부터 5일, 이틀간 일본 후쿠오카 미즈호 페이페이돔에서 열린 ‘39회 골든디스크어워즈’에서 ‘농심 신라면상’(FANS CHOICE with 농심 신라면)을 엔하이픈에게 시상했다. 엔하이픈은 수차례 일본 오리콘 주간 랭킹 1위에 오르는 등 큰 인기를 얻었으며, 다양한 방식으로 K푸드와 K컬처를 알리는 데 공헌했다. 골든디스크 어워즈는 한 해동안 큰 사랑을 받은 대한민국 대중음악을 선정하는 시상식으로, 올해는 약 6만명의 글로벌 K팝 팬들이 현장에 참여해 큰 호응을 거뒀다. 농심은 현장 관객뿐만 아니라 중계를 통해 공연을 시청하는 약 500만 명의 팬에게도 농심 신라면상의 취지를 적극 알렸다. 농심은 특별상 시상 외에도 공연장에서 글로벌 K팝 팬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마케팅을 진행했다. 시상식 공연 전에 신라면 툼바 광고를 상영, 글로벌 브랜드로 도약하고 있는 신라면 툼바를 홍보하고, ‘신라면 테마부스’에서 트리 모양의 신라면 포토존 인증 이벤트를 진행했다. 해당 시상식에는 엔하이픈 뿐 아니라, 뉴진스, 에스파, 아이브, (여자)아이들, 세븐틴 등 국내 최고의 K팝 아티스트들이 참가하여 한국 K컬처의 위상을 높였다. 농심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SPC 배스킨라빈스가 시즌 한정 음료 ‘스트로베리 요거트 블라스트’를 다시 선보인다. ‘스트로베리 요거트 블라스트’는 풍부한 과즙, 부드러운 요거트가 조화롭게 어울리는 음료로, 2024년 1월 출시돼 한정 판매된 이후 재출시 요청이 이어졌다. 배스킨라빈스는 소비자 성원에 힘입어 기존에 판매하고 있는 딸기 음료 2종(△설향 딸기 블라스트 △딸기 연유 라떼)과 함께 총 3종의 딸기 음료를 운영한다. ‘설향 딸기 블라스트’는 딸기의 풍미와 청량함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며, ‘딸기 연유 라떼’는 딸기와 부드러운 연유를 조합해 ‘베리베리 스트로베리’ 아이스크림을 토핑했다. SPC 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과일과 요거트의 조합 트렌드가 인기를 얻고 있어 ‘스트로베리 요거트 블라스트’를 재출시 하게 됐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KT&G 상상마당이 광복 80주년을 기념한 사진전 ‘언제나 누리봄’을 오는 2월 27일까지 KT&G 대치갤러리에서 개최한다. 누리봄은 ‘우리 모두가 세상(누리)을 희망차게 가꾸는 사람이 되자’라는 뜻의 순 우리말이다. KT&G 상상마당은 일제강점기에 많은 부분이 훼손 및 변형되면서도 꿋꿋하게 누리봄 정신을 지켜 온 창덕궁의 모습을 통해 광복 80주년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기획하였다. 이번 사진전에는 ‘제8회 KT&G SKOPF’ 올해의 사진가와 뮤지엄한미의 ‘MH Talent Portfolio’에 선정되어 국내에서 주목받는 김성수 사진가가 참여했다. 관람객들은 인정전, 낙선재 등 창덕궁 내 전각과 후원을 사진가 특유의 매력적인 흑백 사진으로 감상할 수 있으며, 입장료는 무료다. 특히, 전시 개최를 기념하며 작가 작품을 활용해 제작한 연하장을 선착순 증정하는 현장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이번 전시와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KT&G 상상마당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KT&G 상상마당 관계자는 “이번 사진전을 통해 관람객들이 창덕궁의 역사적 가치와 광복 80주년의 의미를 생각할 수 있는 소중한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제1회 박물관영화제가 오는 2025년 1월 10일 경기도박물관에서 성대한 막을 올린다. 이번 영화제는 박물관의 역사적, 예술적 가치를 영화로 재해석하며 관객들에게 독창적인 문화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박물관과 영화의 융합을 통해 문화적 상상력을 자극하고, 박물관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데 초점을 맞춘다. 개막식에서는 배우 김규리가 사회를 맡아 영화제의 첫걸음을 함께한다. 김규리는 오랜 연기 경력과 폭넓은 팬층을 가진 배우로, 최근 경기도 홍보대사로도 활약하며 문화예술 분야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그녀는 이번 영화제에서 특유의 차분하면서도 세련된 진행으로 관객과의 소통을 이끌어 낼 것으로 기대된다. 김규리는 “박물관은 우리의 과거를 기록하고, 예술적 영감을 제공하는 중요한 공간입니다. 제1회 박물관영화제를 통해 더 많은 분들이 박물관과 영화가 만들어내는 특별한 가치를 경험하시길 바랍니다. 이번 행사의 사회를 맡아 매우 영광스럽고 설레입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이번 박물관영화제는 영화 상영뿐 아니라 다채로운 부대 행사와 특별 전시가 함께 진행된다. 주요 행사로는 문화예술 및 학계 전문가가 참여하는 심포지엄, 관객과 함께하는 토크콘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넷마블은 자사의 공식 스토어 ‘넷마블스토어’에서 레이저(RAZER)와 협업해 게이밍 용품 프로모션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10일까지 넷마블 본사 지타워 3층 ‘ㅋㅋ다방’에 위치한 넷마블스토어 오프라인 매장에서 열린다. 노트북, 마우스, 키보드, 헤드셋 등 게이밍 용품을 포함해 카메라, 마이크, 게이밍체어 등 스트리밍 용품 및 잡화까지 국내에서 판매하고 있는 레이저의 전 상품을 최대 2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매장에서는 마우스, 키보드, 헤드셋, 게이밍체어 등 37개의 대표 상품을 체험해볼 수 있다. 넷마블은 협업 프로모션을 기념해 다양한 혜택을 마련했다. 먼저, 구매 고객 전원 대상 레이저 메모지를 증정하며, 구매 후 명함 응모 시 추첨을 통해 ▲레이저 스네키 인형(2명) ▲레이저 메탈 키캡(3명) ▲레이저 케이블타이(10명)를 증정한다. 뿐만 아니라, 노트북 구매 시 139,000원 상당의 레이저 백팩을 선물한다. 한편, 넷마블은 ‘ㅋㅋ(크크)’, ‘토리’, ‘밥’, ‘레옹’으로 구성된 공식 브랜드 마스코트 ‘넷마블프렌즈’ 포함 모두의마블, 쿵야, 세븐나이츠 등 자체 IP를 적극 활용해 굿즈, 애니메이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