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KG 모빌리티(이하 KGM)가 PHINIA Delphi France SAS(이하 PHINIA)와 수소 엔진 공동개발을 위한 기술협력 계약을 체결하고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지난 15일 KGM 평택공장 기술연구소에서 열린 본계약 체결식에는 KGM 권용일 기술연구소장과 피니아(PHINIA) 토드 앤더슨(Todd Anderson) 연구개발부문총괄부사장이 참석했다. KGM은 산업통상자원부의 ‘CO2 Zero 저비용 소형 상용수소엔진차량 개발’ 국책과제를 PHINIA 및 한국자동차연구원 등과 수행하고 있으며, 이번 기술협력을 통해 보다 효과적인 국책과제 수행과 수소 엔진 개발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해당 국책 과제는 NOx 배출량 규제 수준 만족과 주행거리 500km 이상 달성 등을 목표로 ‘산업용 및 차량용 등 다목적 활용이 가능한 2리터급 디젤 기반 수소 엔진과 차량 개발’을 진행하게 된다. PHINIA는 엔진제어시스템인 EMS(Engine Management System)와 인젝터, 펌프 등 수소와 디젤 엔진의 핵심적인 부품을 공급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KGM은 자체 디젤 엔진과 PHINIA의 FIE system 및 ECU 기술을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는 오늘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국제대학교와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대학 간 학생 교환 프로그램을 활성화하고, 학문적·교육적 교류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협약식에는 조슈아 박(Joshua Park)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 대표, 전용욱 타슈켄트 국제대학교 총장을 비롯해 권소영 한국조지메이슨대 대외협력처장, 켈리 정(Kelley Chung) 입학처장 등 총 7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학부 및 대학원생 교환 프로그램 운영 ▲교수진 상호 방문 지원 ▲공동 학술 행사 개최 ▲공동 연구·교육 프로그램 운영 ▲연구·교육 관련 자료 교환 등이다. 이밖에 상호 이익에 기초한 향후에 필요할 수 있는 다른 분야에서도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조슈아 박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중앙아시아, 특히 우즈베키스탄 인재들이 미국과 동일한 글로벌 교육을 보다 쉽게 접하게 됐다”며,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는 글로벌 인재들이 한국과 미국에서 지식을 쌓고 학술 교류, 정부·경영 리더 교육 프로그램 등을 통해 국제 무대에서 활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쿠팡이 설을 맞아 인기 한복과 설빔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한복 페어’를 오는 26일까지 개최한다. 쿠팡은 한복과 설빔, 관련 소품 등 3만여 개 상품을 최대 75%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이는 지난해 동일 행사 대비 3배 이상의 셀렉션 규모다. 국내 인기 브랜드와 우수한 품질의 쿠팡 자체 브랜드(PB) 상품 등 다양한 종류의 상품을 로켓배송한다. 국내 생산하는 우수 품질의 가성비 한복 업체 제품을 모아 ‘한복 브랜드관’에 선보인다. 설 연휴에 자녀를 위한 한복을 준비하는 부모 고객들을 위해 다양한 디자인과 사이즈, 소재를 갖춘 한복이 많다. 금동이, 더예한복, 예가한복, 하랑한복 등의 한복 세트를 2~3만원대 특가에 마련했다. 아이보리나 베이지, 파스텔 톤 등 따뜻한 색감에 소재가 부드럽고 통기성이 좋은 상품들이 많다. 유아동 설빔도 특가에 선보인다. 유아동 설빔 브랜드관에서 아가방, 제이씨비, 애플핑크, 롤리트리 등 주차별로 다양한 인기 브랜드를 선보인다. 대표적으로 롤리트리 폴라 플리스 맨투맨(3천원대), 캐치티니핑 하츄핑 내의 상하의 세트(1만원대), 몽실이 목도리세트 양면 누빔자켓(2만원대) 등 보온성을 갖춘 방한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Sh수협은행이 K바둑과 손잡고 개최한 ‘2024-2025 K바둑 특별기전, Sh수협은행 해군 VS 여자 프로연승대항전’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고 16일 밝혔다. Sh수협은행이 타이틀 스폰서로 나선 ‘Sh수협은행 해군 VS 여자 프로연승대항전’은 해군을 전역한 남자 프로기사 6인과 인기 여자 프로기사 6인이 팀을 이뤄 대결을 펼치는 특별기전으로 해군팀은 원성진 9단과 고근태 9단, 허영호 9단, 여자 기사팀은 김은지 9단, 김채영 9단, 스미레 3단 등이 출전했다. 한상훈 9단과 김다영 5단의 첫 대국을 시작으로 이벤트 대국 포함 총 11차례 접전을 펼친 이번 대회에서는 해군팀 두 번째 주자로 출전한 고근태 9단이 4연승을 이어가며 승기를 잡았다. 여자 기사팀은 오유진 9단과 김은지 9단이 각각 1승씩 거두며 반격을 펼쳤지만 기세를 이어가지 못해 결국 준우승에 머물렀다. 한편, 지난 15일 수협중앙회 본사에서 진행된 시상식에는 양팀 프로기사를 비롯해 노동진 수협중앙회장, 신학기 Sh수협은행장, 김성찬 전 해군참모총장, 임설아 K바둑 전무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노동진 수협중앙회장은 “섬세함으로 무장한 여성기사들과 전술적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우리금융그룹이 지난 15일 회현동 소재 본사 비전홀에서‘2025년 그룹 경영전략워크숍’을 개최하고 올해 경영전략 공유와 윤리경영 실천에 대한 결의를 다졌다. 이날 행사는 △2024년 성과 리뷰 △2025년 전략 방향 공유 △유공직원 시상 등 기존 경영전략워크숍의 프로그램을 유지하면서도 예년과 다르게‘윤리경영 실천 서약식’을 진행해 신뢰받는 종합금융그룹으로 도약하겠다는 다짐의 장으로 차별화했다. 임종룡 회장은 “올해는 신뢰 가치를 최우선으로 삼아 개인의 윤리의식 제고와 조직 내 윤리적 기업문화 정착, 그룹 차원의 윤리경영 실천에 모두가 한뜻으로 몰입해 반드시‘신뢰받는 우리금융’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임직원들에게 윤리의 중요성을 지속적으로 교육해 윤리 의식을 내재화하고, 조직과 업무 전반의 약한 고리를 반복적으로 점검하며, 엄정한 신상필벌 원칙을 강하게 적용해 나가자”며 윤리경영에 대한 결연한 각오를 분명히 했다. 더불어 “기업문화는 단기간에 바뀌지 않으며, 윤리적 기업문화를 만드는 과정은 한 번에 만드는 ‘주조’작업이 아니라, 쉼 없이 담금질을 계속 해야하는 ‘단조’작업이라는 마음가짐으로 중단 없이 일관되게 추진해야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아디다스골프가 2025시즌을 맞이하기에 앞서 한국여자프로골프의 간판스타 황유민(22, 롯데)과 스폰서십 연장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아디다스골프와 황유민의 동행은 황유민이 KLPGA정규투어 무대를 밟은 2023년부터 계속 이어진다. 아디다스골프와 함께하는 2년 동안 황유민은 KLPGA 정규투어에서 총 두 개의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리고, TOP10에만 17번 자신의 이름을 올리는 저력을 보였다. 지난해 작은 체구에서 뿜어내는 강력한 샷으로 황유민은 시즌 총상금 10억원 돌파, 대상포인트 7위 그리고 팬들이 투표로 뽑은 인기상 부문에서 쟁쟁한 선수들을 따돌리고 주인공이 됐다. 두 시즌만에 명실상부한 ‘슈퍼스타’로 아디다스 본사를 찾은 황유민은 “세계적인 글로벌 브랜드와 계속 함께 파트너를 할 수 있어 기쁘다. 어패럴과 골프화에 가장 바라는 점은 편안한 착용감과 접지력인데, 아디다스의 퍼포먼스를 경험한 후에 고민하지 않고 결정했다. 올해도 아디다스와 상호간의 윈윈할 수 있는 관계가 되길 희망한다.”며 계약 연장에 관한 소감을 전했다. 한편, KPGA베테랑 선수들인 최진호, 문도엽과 KLPGA의 김나영 그리고 신인왕 후보로 손꼽히는 서
[시사뉴스 박용근 기자] 지하철 1호선 인천 간석역 선로에 50대 남성이 뛰어들어 머리를 크게 다쳐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16일 한국철도공사(코레일)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57분경 국철 1호선 간석역에서 용산행 급행열차 선로에 A(50대)씨가 뛰어들었다. 이 사고로 전동차 측면과 부딪치면서 A씨가 머리를 크게 다쳐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코레일 측은 사고가 발생하자 사고 수습을 위해 해당 전동차에 탑승하고 있던 승객을 다음 전동차로 갈아타도록 조처했다. 철도경찰은 A씨가 선로에 뛰어들게 된 동기 등을 조사 중이다.
訃音 함은경 JW중외제약 총괄사장 시부상 ------- 박정기 님 별세(향년 91세) ------- 박흥찬 전 금융감독원 국장 부친상 함은경 JW중외제약 총괄사장 시부상 ○ 일 시 : 2025년 1월 15일(수) 오전 7시 15분 ○ 발 인 : 2025년 1월 17일(금) 오전 8시 ○ 빈 소 : 연세대 신촌장례식장 11호실 서울 서대문구 연세로 50 (02-2227-7500) ○ 장 지 : 천안공원묘지
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 보직자 인사발령 <연구부원장> △ 연구부원장 조진우 <연구소장> △ 소재부품ㆍ에너지연구소장 이상학(스마트에너지ㆍ머신연구본부장 겸직) <센터장> △ 차세대전지연구센터장 송준호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뉴욕증시가 15일(현지 시간) 인플레이션 둔화 신호와 미국 주요 은행의 분기별 실적 발표 시작에 힘입어 일제히 급등 마감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703.27포인트(1.65%) 오른 4만3221.55에 장을 마쳤다.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날보다 107포인트(1.83%) 상승한 5949.91에 거래를 마쳤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전장 대비 466.84포인트(2.45%) 급등한 1만9511.23에 마감했다. 미국 노동부는 이날 보고서에서 지난해 12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대비 2.9%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변동성이 큰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CPI는 3.2%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월(3.3%)보다 낮은 수치다. 다우존스가 조사한 경제학자들은 3.3% 상승을 예상했다. 예상보다 완만한 수치에 연방준비제도위원회(Fed·연준)가 6월까지 0.25%포인트 금리를 인하할 것이라는 기대가 약간 높아졌다. 연말까지 총 두 차례 금리 인하 가능성도 높였다. CNBC에 따르면 글로벌 자산운용사 야누스 헨더슨의 존 커슈너 미국 증권화 상품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이스라엘과 하마스가 가자지구 휴전 및 인질석방에 전격 합의했다. 전쟁 15개월 만이다. 휴전 소식에 시민들이 거리로 나와 환호했다. 15일(현지 시간) 외신 등에 따르면 중재국인 미국과 카타르가 이같은 사실을 발표했다. 2023년 10월7일 전쟁이 시작된 이래 467일 만, 휴전 협상 개시 411일 만이다. 휴전은 세 단계로 진행된다. 1단계인 6주 동안 이스라엘군은 가자지구 중부에서 점진적으로 철수하고 팔레스타인 주민들이 가자지구 북부 고향으로 돌아갈 수 있게 한다. 이때 하마스는 여군과 민간인, 어린이와 노인 등 이스라엘 포로 33명을 석방한다. 인질 1명 당 팔레스타인 수감자 50명을 풀어준다. 가자지구에 대한 인도적 지원도 늘린다. 2·3단계에 대한 세부적인 협상은 1단계 16일차에 시작한다. 2단계는 영구적인 종전 협상, 3단계에선 유해 송환 및 가자지구 재건이 시작된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에서는 휴전 소식에 거리로 쏟아져 나온 시민들이 환호하며 기쁨을 만끽했다. 15개월간 이어진 전쟁으로 가자지구에서는 어린이 1만8000명을 포함해 팔레스타인 주민 최소 4만6707명이 사망했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반도체 경기 악화와 트럼프의 무역 장벽, 정국 불안에 따른 소비 심리 위축 등 경기 하강 우려에 금리 인하 필요성은 높지만 1500원을 위협하고 있는 고환율에 발목 잡히면서 한국은행이 기준금리 인하 숨고르기에 나섰다. 트럼프 취임과 1월 FOMC(공개시장운영위원회), 일본은행(BOJ) 정책결정회의 등 줄줄이 이어진다는 점에서 선제적으로 금리를 움직이기 힘 들다는 점과 앞선 2회 연속 금리 인하에 따른 파급 효과 확인이 필요하다는 점도 금리 동결 이유로 꼽힌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16일 오전 서울 중구 한은 본부에서 1월 통화정책방향 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종전과 같은 3.00%로 동결했다. 이에 따라 한·미 금리차는 1.5%포인트로 유지됐다. 금통위는 지난해 10월 4년 5개월 만에 금리 인하에 나선 후 11월에도 금리를 0.25%포인트 내린 바 있다. 물가와 가계부채 등 그동안 금리 인하 발목을 잡던 고민은 해소됐다는 평가다. 소비자물가지수 상승률은 넉달 연속 1%대를 기록하고 집값도 진정세다. 한국부동산원의 지난주 서울아파트 매매지수는 97로 지난해 6월 셋째 주(98) 이후 7개월 만에 최저 수준으로 내려온 상황이다. 반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홈앤쇼핑이 중소기업 지원 프로그램 '일사천리'를 통해 지역 중소기업 판로확대에 앞장서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일사천리는 지난해 지방자치단체(지자체), 상품추진위원회(상추위), 1등 농어촌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상품을 발굴해 총 132개 중소기업 및 농어촌 지역을 소비자와 연결했다. 일사천리에서 좋은 반응을 얻은 '요릿분말육수', '온제향가밥' 등은 중소기업 지원 방송이 아닌 일반방송으로 전환되며 실질적인 매출 향상을 거둔 좋은 사례다. 특히 요릿분말육수의 경우 1회 방송으로 주문액 1억원을 달성했다. 동결건조나물 상품은 회당 주문액 9800만원으로 소비자들 사이에서 큰 화제가 됐다. 올커니마켓 레드향 상품의 경우 취급액 1억6000만원, 달성률 140%, 4000개 이상의 주문의 기록적인 성과를 냈다. 홈앤쇼핑은 이와 같은 일사천리 사업의 성공 비결이 MD(제품기획자) 상담회를 거쳐 지역 위원회의 협업을 통해 꼼꼼하게 상품을 선정한 데 있다고 설명했다. 50대 50 점수 비율을 기반으로 공정성과 소비자 선호도를 동시에 반영하는 것이다. 올해도 ▲해풍명가 코다리 ▲올커니 마켓 레드향 ▲장생긴온명란 ▲황토해남고구마 ▲양구 명품 시래기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