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달성군(군수 김문오)이 2023년 주민참여예산편성을 위한 2022년 주민제안사업 공모를 2월 25일부터 4월 5일까지 실시하고 있다. 주민제안사업 공모는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들의 참여를 보장하고 실제 주민들이 원하고 지역 특색에 맞는 사업 아이디어를 정책에 반영해 재정 운영의 투명성과 민주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이다. 이번 공모의 총 규모는 지난해보다 3억 원 상향한 18억 원으로 공모 유형은 다수의 군민을 위한 생활밀착형 사업을 대상으로 하는 주민공모형 사업(11억 5천만 원)과 읍면 지역 특색에 맞는 특화 사업을 대상으로 하는 읍면참여형 사업(4억 5천만 원)이 있으며, 청소년·청년형 사업(2억 원)도 올해 새롭게 모집한다. 특히, 청소년·청년형 사업은 만9세부터 45세까지 달성군민을 대상으로 일자리, 문화예술, 복지 등 청소년·청년을 위한 사업을 발굴하는 것으로 청소년·청년에게 꼭 필요한 사업이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 공모된 사업은 사업부서의 타당성 검토와 위원회의 검토, 주민투표를 거쳐 2023년 예산에 반영될 예정이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 북구청은 지난해 행정안전부에 의뢰한 ‘구수산스포츠센터 건립사업 중앙투자심사’의 결과가 조건부 승인돼 국비 67억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222억원으로 구수산도서관 옆 구수산 공원부지에 지상4층, 지하1층 규모로 수영장, 헬스장, 종합체육관 등의 체육시설을 조성하는 '구수산스포츠센터'를 건립할 예정이다. 북구청은 2021년 9월 시행한 ‘구수산스포츠센터 건립사업 타당성 조사’ 결과인 총사업비 222억원, 연면적 6,552㎡를 반영해 2021년 12월 행정안전부에 중앙투자심사를 의뢰했다. 행안부는 현실적인 운영수지 재분석,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등으로 지방재정 부담 최소화, 객관적인 수요추정에 따라 운영계획 구체화, 실시설계 후 2단계 심사 등을 조건으로 제시했다. 이번에 완료된 중앙투자심사는 지방재정법 제37조에 따른 스포츠센터 건립사업의 사전행정 절차로 투자사업의 필요성 및 타당성, 중·장기 지역계획 및 지방재정계획과의 연계성, 재정·경제적 효율성 등을 심사해 사업의 적정성을 확보하기 위함이다. 북구청에서는 향후 대구시 시유지 무상사용 협의 및 공원조성계획 변경 등 사전행정절차를 이행하고 건축설계공모,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거쳐 구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광역시 남구(구청장 조재구)는 면역력이 취약한 어린이들에게 손 씻기의 중요성과 올바른 손 씻기 방법을 교육하고자 오는 10일부터 4월 8일까지 손 세정 교육기(뷰박스) 무상 대여 사업에 참여할 시설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남구청은 식중독과 코로나19를 비롯한 각종 감염병 예방을 위해 올바른 손 씻기의 중요성이 강조됨에 따라 관내 유치원, 어린이집, 아동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손 세정 교육기(뷰박스) 대여사업‘ 을 실시한다. 손 세정 교육기(뷰박스)는 형광 로션을 바르고 손 씻기 전후를 비교해 손의 청결 상태를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는 기구로, 어린이들이 손의 위생 상태를 직접 관찰함으로써 손과 손톱 사이를 깨끗이 씻을 수 있도록 교육할 수 있다. 또한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는 동영상을 통한 올바른 손 씻기 교육으로 개인위생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손 씻기에 대한 관심과 바른 청결 습관을 유도한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고 특히 오미크론 집단감염이 계속 발생하고 있는 요즘 면역력이 약한 아이들은 특히 올바른 손 씻기 습관의 생활화가 중요하다” 며, “손 세정 교육기를 통한 올바른 손 씻기 교육으로 단체생활로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영양군은 코로나19 대응 의료인력 대상으로 지난 7일 영양군보건소 전정에서 경북 비타(Vita)버스 서비스 이용으로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의 상처를 치유했다. 비타(Vita)버스란 비타민과 같은 버스라는 의미로 다과방, 활력방, 충전방, 상담방 등 다양한 테마를 가진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 공간에서 다과, 휴식, 전문 물리치료 서비스, 마음건강 검진 및 상담으로 코로나19 대응 업무에 지친 우리들의 숨은 방역 영웅들을 지원했다. 이날 영양군보건소 코로나19 대응인력 30여명은 코로나19 대응 업무로 장기간 누적된 피로감을 비타버스 테마공간에서 치유했으며, 앞으로 영양군의 방역을 위해 다시 한 번 힘을 얻을 수 있는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장여진 보건소장은 “장기간 계속된 코로나19와의 긴 싸움에서 보건소 직원들이 지친 심신을 위로받고 큰 힘을 낼 수 있도록 경북도의 비타버스를 운영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그 동안 묵묵히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해준 영양군보건소 직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보건소는 영양군민의 안전을 위하여 코로나19 대응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경산시(시장 최영조)는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경북 민관협력형 공공배달앱 먹깨비를 지난해 9월 9일 출시해 운영하고 있다. 경북 공공배달앱은 (재)경북경제진흥원 주관으로 경상북도와 경산시에서 행·재정적 지원을 하고, ㈜먹깨비가 앱 개발·운영을 맡고 (사)한국외식업중앙회에서 가맹점 가입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지난해 7월부터 관내 외식업체를 대상으로 본격적으로 가맹점 모집을 시작하여 단기간 내 지역 소상공인들의 큰 호응을 얻어 1,500여 개의 가맹점이 등록했다. ‘먹깨비'는 광고·홍보비 없이 중개수수료(1.5%)·결제수수료 (0~3%)를 낮춰 가맹점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소상공인의 자생력을 강화해 궁극적으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가맹점 등록은 경북 공공배달앱 ‘먹깨비’ 사이트나 고객센터에서 가능하다. 소비자는 구글플레이 또는 앱스토어에서‘먹깨비’를 다운받아 사용하고, 경산사랑(愛)카드로도 결제 가능하다. 3월~5월 봄을 맞이해 매주 수요일 즉시 할인 3,000원(월 선착순 2,000명), 매주 일요일 즉시 할인 3,000원(예산소진 시까지), 가맹점 더블할인 최대 4,000원(가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함양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증가하고 있는 치매 환자의 지속적 치료와 치료비 부담 경감을 위해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지원대상은 함양군에 주소를 두고 있는 만 60세 이상, 치매치료제를 복용중인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의 치매 어르신으로 치매 상병코드 진단(F00~F03, G30 중 하나 이상), 치료기준(치매치료약 복용), 소득기준(기준 중위소득 120%)에 부합해야 한다.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치매약제비 본인부담금과 약 처방 당일의 진료비 본인부담금을 월 3만원(연36만원)상한 내에서 실비로 지원 받을 수 있다. 다만, 보훈대상자와 긴급복지의료지원, 장애인 의료비 지원대상자는 중복지원으로 제외 된다. 지원신청은 치매 진단 질병코드 및 처방약제명이 기재된 처방전 등 구비서류를 갖춰 함양군 치매안심센터에 방문하면 된다. 치매치료관리비 지원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함양군 치매안심센터 또는 24시간 치매상담콜센터로 전화하면 된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는(이하, 공사) 8일, 며칠째 지속되고 있는 산불로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울진지역을 돕기 위해, 적극 나섰다고 밝혔다. 이날 김성조 사장과 임직원들은 이른 새벽부터 울진 죽변 일원의 산불 현장을 방문하여 잔불정리, 민가 주변 방화선 구축 등 남아있는 산불 진화에 힘을 보탰다. 공사 김성조 사장은 “갑작스러운 울진 산불 피해에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길이 없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 주민들께 조그만 힘이라도 보탬이 되기 위해 현장으로 달려왔다며, 앞으로도 피해 복구 지원에 적극 나설 것이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한민국 유일의 안광학산업 전문 전시회인 제20회 대구국제안경전(이하 DIOPS 2022)이 6월에 개최된다. 전시 일정은 6월 22일부터 6월 24일까지이며 장소는 작년과 동일한 엑스코 동관 5-6홀이다. 이번 행사는 ‘Provision, 2022 DIOPS 미래를 준비하다’라는 컨셉으로 제20회를 맞이하는 DIOPS 2022는 안경 산업의 활성화와 광학기술 교류를 넘어서 선진적인 미래 문화 산업을 창출하는 전시행사로서 발돋움하고자 한다. 또한 코로나19 팬데믹의 어려움을 극복하며, 미래를 준비하고 밝은 미래를 선도하는 안광학산업의 중심으로서 디옵스의 역할을 적극 대내외에 선보이는 전시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당초 DIOPS는 4월 20일 ~ 22일 개최하기로 했으나 해외주요 안광학 전시회와 일정 중복으로 업체 및 바이어의 참가가 어려울 것으로 관련기관은 판단해 6월로 변경했다. DIOPS 2022는 온·오프라인 통합 마케팅 플랫폼 구축을 통해 하이브리드 형태의 전시회로 진행되며, 오프라인 전시회 개막과 함께 온라인 전시회도 함께 진행해 연중 상시로 디옵스를 통해 참가업체를 만날 수 있는 마케팅의 장을 마련한다. 온라인 전시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고성군(군수 백두현)이 지난 2일 경상남도농업기술원으로부터 백도라지 지역특화 작목 단지 대상지로 선정됐다. 백도라지 지역특화 작목 단지는 그동안 간헐적으로 보급하던 백도라지를 선택과 집중을 통해 규모화된 단지를 조성함으로써 성공모델을 개발하기 위해 추진됐다. 경상남도는 △백도라지 수확 후 가공 및 판매전략 △참여 농가의 조직화 △시·군 농업기술센터와 농가의 참여 의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고성군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백도라지 특화 작목 단지로 선정됨으로써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 동안 100만 주가량의 우량 백도라지 모종을 무상으로 공급받을 수 있을 뿐 아니라, 재배관리 전반에 걸쳐 전문가의 컨설팅을 받을 예정이다. 고성군은 2016년부터 백도라지 재배에 힘써왔으며, 고성 백도라지 작목반(반장 이두출)을 결성해 현재 12농가가 1ha의 면적에 백도라지를 재배하고 있다. 또한 경상남도농업기술원 약용자원연구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농촌진흥청과 연계해 맞춤형 종합컨설팅을 추진해 왔다. 특화 작목 단지 선정 후 고성군은 2024년까지 재배면적을 6ha까지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농산물가공지원센터와 연계해 시제품 개발 및 상품화를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울진군은 지난 4일 발생한 산불관련 신속한 피해복구를 위해 오는 15일까지 각 읍면에서 피해신고 접수를 받는다. 군은 지난 6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재난지원금 지금 관련 피해상황 파악 및 복구계획을 수립하고자 조사를 실시하게 됐다. 산불로 인해 주택·창고·비닐하우스·축사 등의 건축물이나 농산림작물, 가축 등이 피해를 입은 경우 해당 읍면사무소를 방문하여 사회재난 피해신고서를 작성하면 된다. 피해신고 접수가 마무리 된 후 담당부서에서 현장 확인 후 피해금액을 산정하여 재난지원금을 지급하게 된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산불진화와 더불어 피해복구도 신속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피해를 입은 주민들은 꼭 피해상황 신고를 해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시사뉴스 정은주 기자] 국립부경대학교(총장 장영수)는 3월 8일 오후 미래관 2층 소민홀에서 육군 학군단 2022년 장교 임관식을 열었다. 이날 육군 학군사관후보생 60기 22명이 2년간의 군사훈련과정을 모두 마치고 신임장교 임관을 신고했다. 부경대는 육군 학군단과 해군 학군단을 운영해온 데 이어 올해부터는 해병대 학군단 과정도 신설해 운영하는 등 우수 학군사관후보생들을 배출하고 있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8일 오후 3시30분 관내 원자력발전 부품업체 ㈜삼홍기계를 방문해, 현장방문 및 기업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방문은 창원시 진북면 소재 원자력발전설비 관련제작업체를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사업주와 노동자를 격려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에는 허성무 창원시장을 포함한 김홍규 ㈜삼홍기계 대표, 김홍범 사장 및 임원진이 참석한 가운데, 사전환담, 회사소개, 원자력 관련품 및 핵융합발전설비, 진공챔버 생산공장 견학 순으로 진행됐다. ㈜삼홍기계는 1995년 창립이래 중,대형물 기계 제작 및 가공을 하고 있는 기업으로, IMF와 글로벌금융위기를 극복하고 성장하면서 육상·선박용엔진, 원자력 관련기기, 진공챔버와 핵융합발전설비 등에 주력하고 있는 기업이다. 국내에서는 두산중공업, 현대, STX 등 대기업에 주로 납품을 하는 창원시 유망 중소기업이다. 또한, 삼홍기계는 지난 2020년 12월 인공태양으로 불리는 국제 열핵융합실험로(ITER) 프로젝트에 참여하여 열차폐체를 제작했다. 열차폐체란 국제열핵융합실험로에 들어가는 장치로서 극저온에서 초전도 코일 및 구성부품이 동작할 수 있도록 모든 열 부하에 대한 장벽을 제공하는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경주시는 노후경유차에서 배출되는 미세먼지와 질소산화물 등 대기오염물질을 줄이기 위해 48억원 예산을 확보해 조기폐차 보조금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경주시에 등록된 배출가스 5등급 경유자동차와 2005년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해 만든 덤프트럭, 콘크리트 믹서트럭, 콘크리트 펌프트럭 등 도로용 건설기계 3종이다. 지원금은 폐차지원금과 신차구입지원금을 합쳐 차종과 연식, 배기량 등에 따라 차등 지원되며, 최대 지원 금액은 총중량 3.5t 미만은 300만원, 3.5t 이상은 3000만원이다. 특히 저감장치 장착불가·영업용·생계형·소상공인 등 차량에 한해서는 보조금 상한액이 최대 600만원까지 확대된다. 또 조기폐차 후 LPG 1t 화물차를 신차로 구매할 경우 신차 구입 지원사업 우선 선발 대상자가 돼 조기폐차 지원금 외 200만원을 별도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기간은 이달 31일까지로 ‘자동차 배출가스 등급제 시스템’에서 온라인 신청하거나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신청하면 된다. 지원 대상자는 한국자동차환경협회의 차량가액 산정이 완료되면 예산 범위 내에서 연식이 오래된 순으로 선정될 예정이다. 상세내용은 경주시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