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한나 기자] 한류그룹 'JYJ' 멤버 김재중이 한국 팬들과 팬미팅 콘서트를 연다.27일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김재중은 3월 28~29일 서울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2015 김재중 콘서트 인 서울 - 디 비기닝 오브 엔드'를 펼친다.김재중은 최근 드라마 '트라이앵글'과 '스파이'로 일본 팬들과의 팬미팅을 열었다.이후 한국 팬들도 배우 김재중으로서 이야기와 OST 등을 듣는 자리를 마련해 달라는 요청이 쇄도해 김재중이 이를 직접 제안했다.씨제스는 "배우 김재중의 소회와 더불어 인간 김재중의 진솔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특별한 시간으로 채워질 것"이라고 소개했다.팬미팅 콘서트 티켓 오픈은 3월4일 오후 8시 인터파크(www.interpark.com)에서 진행된다.
[시사뉴스 송경호 기자] 음주 뺑소니를 붙잡은 보컬그룹 '스윗소로우' 리더 인호진이 경찰서에서 감사장을 받았다.소속사 뮤직앤뉴에 따르면 인호진과 이 회사의 매니저팀 김성현 실장·기획팀 김인호 팀장은 27일 오전 11시 서울 서초경찰서에서 감사장을 수여 받았다.인호진의 시민의식을 높이 산 서초경찰서는 감사장 수여와 함께 서울지방경찰청에서 교통안전과 질서유지 등을 위해 위한 '선 지킴이' 홍보대사로 위촉했다.인호진은 앞으로 '선선선, 선을 지키면 행복해져요'에 대한 서울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 시민의식 고취하게 된다.인호진은 "시민으로서 당연한 일을 한 것뿐인데 감사장까지 주니 몸 둘 바를 모르겠다"면서 "감사하기도 하지만, 쑥스러운 마음이 더 크다. 이번 사건을 통해 음주운전의 위험성을 다시 한 번 깨달았다. 피해자분들이 빨리 완쾌되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앞서 인호진 등 뮤직앤뉴 직원들은 지난 19일 새벽 스윗소로우가 출연 중인 MBC TV '나는 가수다-시즌3' 녹화를 마치고 영화 OST 녹음을 위해 이동하는 길에 서초경찰서 앞 도로에서 건널목 건너던 50대 부부를 치고 달아나는 뺑소니 차량을 목격하고 수백m를 추격한 끝에 범인을 붙잡았다. 이후
[시사뉴스 김창진 기자] 오클라호마시티 썬더의 간판 스타 러셀 웨스트브룩(27)이 2경기 연속 트리플더블을 작성했으나 팀 패배에 빛이 바랬다.웨스트브룩은 27일(한국시간)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US 에어웨이스 센터에서 열린 2014~2015 미국프로농구(NBA) 피닉스 선즈와의 경기에서 42분40초를 뛰며 39득점 14리바운드 11어시스트로 맹활약, 트리플더블을 작성했다.지난 25일 인디애나 페이서스와의 경기에서 20득점 11리바운드 10어시스트를 기록했던 웨스트브룩은 2경기 연속 트리플더블을 작성했다. 웨스트브룩의 올 시즌 4번째, 개인통산 11번째 트리플더블이다.하지만 웨스트브룩의 선전에도 불구하고 오클라호마시티는 연장 접전 끝에 피닉스에 113-117로 패배했다.케빈 듀란트가 오른발 부상으로 4경기째 결장한 가운데 에네스 칸터(18득점 6리바운드), 디온 웨이터스(16득점)가 힘을 보탰으나 오클라호마시티는 막판 집중력 싸움에서 밀려 아쉬움을 삼켰다.연승 행진을 '7'에서 멈춘 오클라호마시티는 26패째(32승)를 당했다.피닉스는 마키에프 모리스(29득점 11리바운드), 에릭 브래드소(28득점 13리바운드 9어시스트), 브랜던 나이트(15득점) 등이 고른 활
◇전보▲대학원장 유광수 ▲공과대학장 겸 과학기술대학원장 권원태 ▲인문대학장 겸 교육대학원장 서도식 ▲ 자연과학대학장 겸 자연과학연구소장 김규성 ▲ 도시과학대학장 겸 도시과학대학원장 서순탁 ▲예술체육대학장 김설향 ▲디자인전문대학원장 정상근 ▲교무처장 겸 출판부장 한문섭 ▲입학처장 김대환 ▲학생처장 겸 대학보건소장 김현성 ▲기획처장 안성제 ▲연구처장 겸 산학협력단장 김인철 ▲서울시민대학장 겸 교육혁신본부장 남기범 ▲중앙도서관장 최기호 ▲전산정보원장 김진석 ▲국제교육원장 강명구 ▲대학언론사주간 이주경 ▲체육관장 황선환 ▲생활관장 황지환 ▲교무부처장 박인권 ▲학생부처장 김정현 ▲기획부처장 최원석 ▲연구부처장 겸 산학협력단 부단장 배영수 ▲입학처 입학사정관실장 신윤정 ▲공과대학 부학장 신창환 ▲인문대학 부학장 목정수 ▲자연과학대학 부학장 김정래 ▲도시과학대학 부학장 서현보 ▲예술체육대학 부학장 이인학 ▲서울시민대학 부학장 성근제 ▲기계정보공학과장 신동헌 ▲신소재공학과장 정병준 ▲국어국문학과장 김수영 ▲국사학과장 김종섭 ▲수학과장 성재철 ▲도시행정학과장 최근희 ▲도시사회학과장 심재만 ▲산업디자인학과장 양민하 ▲환경조각학과장 이윤석 ▲자유전공학부장 양인준 ▲법학연구소장
재선임◇대표이사▲전평◇전무이사▲전정돈◇사외이사▲이종욱신규 선임◇상무▲김지우 ▲신성운◇사외이사▲박원호 ▲진병건승진◇전무이사▲김지우
▲김영관(전 대전시의회 의장)씨 부친상 = 27일 오전 7시 37분, 충남대학교병원 장례식장 특천실, 발인 3월 2일 오전 9시, 장지 충북 옥천군 군서면 선영, 042-280-8181
[시사뉴스 김한나 기자] 인기 아이돌 그룹 '샤이니'가 인사혁신처의 홍보대사로 활동한다.인사혁신처(처장 이근면)는 27일 경기도 과천시 중앙공무원교육원에서 샤이니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샤이니는 포스터·홍보영상·책자 등 인사혁신처의 각종 홍보물 제작과 주요 행사에 참여한다. 또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등을 통해 인사혁신처의 주요 정책을 알린다.샤이니는 위촉식에서 "홍보대사의 기회를 마련해 준 인사혁신처와 국민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좋은 음악과 멋진 무대를 통해 대한민국을 세계에 더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고 국내는 물론 해외 활동도 더욱 열심히 하겠다"고 밝혔다.
[시사뉴스 김창진 기자] "한국 남자 핸드볼의 미래는 우리 손에 있다."윤경신(42) 감독이 이끄는 남자 핸드볼대표팀이 26일 강원도 삼척시 삼척고등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첫 공식 훈련을 가졌다.22명의 선수들 중 앳된 고교생 두 명을 볼 수 있다. 라이트백 김연빈(18·부천공고)과 골키퍼 박재용(18·대전 대성고)이다. 다음달 3학년에 올라간다.지난 11일 윤 감독의 취임 기자회견에 동석했던 김연빈은 선배들의 "긴장하고 들어오라"는 으름장에도 고교생의 패기(?)로 열심히 훈련에 임했다.그는 "각오를 하고 들어왔는데 역시 힘들었다"며 "(특히)나이 차이가 많이 나다보니 삼촌이라고 불러야 하는지 형이라고 불러야 하는지 잘 모르겠다. 일단 형이라고 부르고 있다"고 했다.맏형 임덕준(35·두산)과 김연빈, 박재용의 나이 차이는 무려 열일곱 살이다.김연빈은 "여기서 많이 배워 가야 한다고 다짐하고 왔다. 엄청 많이 배우는 것 같다. 계속 많이 배워야 할 것 같다"고 했다.왼손잡이인 그는 "잘 하는 형들이 많다. 특히 왼손잡이 형들이 어떤 폼으로 슛을 던지는지 배우고 싶다"며 "막내이지만 운동과 생활 모두 성실하게 하겠다"고 했다.초등학교 3학년 때, 핸드볼을 시작한 김
[시사뉴스 박철호 기자]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첼시가 일본 기업과 유니폼 스폰서 계약을 체결했다.첼시는 27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일본 요코하마 고무와 역대 구단 최고액으로 유니폼 스폰서 계약을 했다"며 "다음 시즌부터는 첼시 1군부터 유소년팀까지 모두 요코하마 브랜드를 단 유니폼을 입게 된다"고 전했다.BBC, 가디언 등 영국 주요 언론들은 첼시의 스폰서 계약 금액이 연간 4000만 파운드(약 680억원)에 달한다고 보도했다.이는 연간 5300만 파운드(약 900억원)에 쉐보레와 계약을 맺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이은 프리미어리그 역대 계약액 2위에 해당하는 금액이다.첼시는 지난 2005년부터 삼성전자와 유니폼 스폰서 계약을 이어왔다. 이번 시즌 계약 기간이 만료됐다.업계에서는 연간 1800만 파운드(약 300억원)를 지급해온 삼성전자가 지난 10년 동안 이미 유럽 시장에서 충분한 마케팅 효과를 봤기 때문에 이번에 연장 계약을 체결하지 않은 것으로 풀이하고 있다.
[시사뉴스 김기철 기자] 남자프로테니스(ATP) 세계랭킹 3위 앤디 머레이(28·영국)가 10대의 패기에 발목을 잡혔다.머레이는 27일(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열린 ATP 투어 두바이 듀티프리 챔피언십 단식 8강에서 세계랭킹 84위 보르나 코리치(19·크로아티아)에게 0-2(1-6 3-6)로 완패했다.이날 머레이는 실책을 55개나 쏟아내며 스스로 무너졌다. 위닝샷은 15개를 날리는데 그쳤다.머레이는 "경기 초반부터 부진했다. 2세트에서는 움직임과 플레이가 나아지기는 했지만 초반에 너무 좋지 못했다"고 밝혔다.2013년 프로로 전향한 코리치는 현재 세계랭킹 1~100위 선수들 가운데 가장 나이가 어리다.당초 코리치는 예선을 통과하지 못했으나 필립 콜슈라이버(32·독일·세계랭킹 25위)가 출전을 철회하면서 본선 출전 기회를 잡았다.코리치는 2회전에서 마르코스 바그다티스(30·키프로스·세계랭킹 62위)가 3세트 타이브레이크 상황에서 경련 탓에 기권해 8강까지 오르는 행운을 잡았다.머레이는 "코리치는 실수를 많이 하지 않았다. 꾸준하게 좋은 움직임을 보였다"고 평했다.코리치는 "운좋게 본선에 나설 수 있었고 어제도 운이 좋았다"고 말했다.코리치는 4강에서
[시사뉴스 강철규 기자] 26일(현지시간) 마이크로소프트(MS)가 중국의 2개 공장을 폐쇄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CNBC에 따르면 MS는 3월 말까지 중국 내 2개 휴대폰 생산 공장을 폐쇄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9000명의 직원들이 일자리를 잃게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이 공장은 작년 4월 MS가 노키아를 인수하면서 함께 넘겨받은 곳으로 기존 MS의 생산라인과는 직접적인 연관성이 없다. 폐쇄되는 공장의 생산물량은 베트남으로 이전된다.한편 이날 나스닥에서 MS 주가는 0.15% 하락한 주당 44.06달러에 마감했다.
[시사뉴스 강철규 기자] 북한이 27일 미국정부의 대북정책을 비판하며 핵무기를 쓰겠다며 위협을 가했다.북한 조선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이날 '대조선 적대시 정책을 짓부시기 위한 강도 높은 대응'이란 논설에서 "날강도 미제의 대조선 적대시 정책이 극단의 지경에서 더욱더 횡포무도해지고있는 조건에서 우리 군대와 인민은 정의의 대응도수를 무한정 높여나갈 것"이라고 밝혔다.신문은 "미국이 대결을 선택한 이상 우리는 무자비한 반미성전을 벌일 것"이라며 "핵무기는 미국만이 갖고 있는 독점물이 아니다. 대양 건너 먼 거리에 미국 본토가 있어 안전하다고 생각한다면 그처럼 큰 오산은 없을 것"이라고 위협했다.신문은 또 "미국을 겨냥한 우리 군대와 인민의 타격강도는 무제한하다"며 "세계는 미국의 대조선 적대시 정책이 선군조선의 위력 앞에 어떻게 풍비박산 나며 국가정치테러의 음모가들과 전쟁광신자들이 어떤 운명에 처하게 되는가를 똑똑히 보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이 밖에 신문은 '첫 국가급 사이버공격을 감행한 도발의 원흉'이란 논설에선 "미국의 침략의 아성들이 사이버공격의 대상으로 되고 있다"며 "하늘과 땅, 바다, 우주뿐 아니라 사이버공간까지 전쟁마당으로 만들어 다른 나라
[시사뉴스 강철규 기자] 러시아 기업들이 27일 개성공단에 입주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이에 정부는 협의를 거쳐야 한다며 신중한 반응을 보였다.미국의 북한전문매체 '자유아시아방송'은 이날 "북한에 투자하길 원하는 러시아 기업이 늘고 있다고 러시아 극동개발부가 26일 밝혔다"고 보도했다.북·러기업협의회 비탈리 수르빌로 회장은 자유아시아방송에 "러시아 기업인들이 개성공단에 관심을 보이고 있고 입주를 희망하고 있다"며 "북한이 공식적으로 러시아 기업의 개성공단 진출을 지지했다"고 말했다.수르빌로 회장은 "북한 당국이 러시아 측에 약속한 대로 기업인들을 위한 복수 비자 발급과 인터넷, 휴대전화 사용 등을 신속히 이행했다"며 북측의 태도를 호평했다.그러나 정부는 신중한 반응을 보였다.통일부 임병철 대변인은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러시아기업이 개성공단에 진출하기 위해서는 우리측과 협의가 선행돼야 한다"고 밝혔다.임 대변인은 "개성공단은 개발될 당시부터 1단계 개발부지에 대해 북한의 중앙특구개발지도총국, 우리측의 LH공사, 현대아산 간에 체결한 토지임대차 계약에 의거해 우리측이 향후 50년간 토지이용권을 갖고 있다"며 "이에 따라 외국기업이 개성공단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