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은 트러블케어 전문 브랜드 파티온이 다이소 전용 신제품 라인 ‘파티온 노스카나인 퍼스트스텝(FATION NOSCA9 FIRST STEP)’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파티온 노스카나인 퍼스트스텝’은 트러블 고민이 시작되는 청소년 학생들을 주요 소비층으로 삼아, 합리적인 가격대로 트러블 진정 관리를 시작할 수 있는 다양한 제품들로 구성됐다. 최근 다이소는 생활용품뿐만 아니라 합리적인 가격대의 뷰티 제품군을 확대하며 청소년 소비자들의 뷰티 입문 채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에 파티온은 다이소 전용 라인 출시를 통해 트러블케어 제품을 처음 접하는 소비자들이 보다 쉽고 친근하게 브랜드 경험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출시 제품은 학교, 학원 등 학생들이 바쁜 생활 속에서도 손쉽게 사용 가능한 ▲세럼 미스트, 트러블 부위의 긴급 진정을 돕는 ▲스팟 겔 크림, 트러블로 인한 흔적 케어에 도움을 주는 ▲흔적 앰플과 ▲흔적 수분 크림, 국내 최초 여드름 완화 기능성 패드인 ▲트러블 패드(4매입), 트러블 피부 전용 ▲세럼 클렌저 등 총 6종으로 구성됐다. ‘노스카나인 퍼스트스텝’은 파티온 베스트셀러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삼성전자서비스가 삼성스토어 매장에서도 제품 점검 및 상담을 받을 수 있는 '바로 서비스'를 13일부터 시범 도입한다. '바로 서비스'는 ▲더현대 서울 ▲갤러리아 광교 ▲삼성스토어 삼송 ▲삼성스토어 상도 4곳에서 제공되며, '간단 점검 서비스'와 '하루픽 (맡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간단 점검 서비스'는 서비스센터에 방문해야 받을 수 있던 제품 점검을 삼성스토어 매장에서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서비스 엔지니어가 스마트폰, 태블릿, 웨어러블 제품의 상태를 전문 프로그램으로 진단하여 꼼꼼히 확인해 준다. 디스플레이 필름 부착 등 간단한 증상은 현장에서 바로 조치까지 가능하다. '하루픽 서비스'는 제품을 인근 서비스센터로 이송해 수리를 마친 후 고객에게 돌려주는 서비스다. 스마트폰, 태블릿, 웨어러블, 소형 가전 (청소기, 전자레인지, 프린터 등) 등 운반이 가능한 제품이 대상이며, 이송 및 수리까지 약 1~2일 정도 소요된다. 스마트폰, 태블릿, 웨어러블은 4개 매장 모두에서 하루픽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소형 가전의 경우 삼성스토어 삼송점과 상도점에서 서비스를 제공한다. '바로 서비스' 운영 시간은 매장별 영업시간과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SK가 국내외 인공지능(AI) 선도 기업들과 함께 AI 생태계의 오늘을 점검하고 내일의 청사진을 함께 그린다. SK그룹은 11월 3~4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SK AI Summit(서밋) 2025’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SK AI 서밋은 반도체, 에너지설루션, AI 데이터센터, 에이전트 서비스 등 모든 영역에 걸친 SK그룹의 AI 경쟁력을 국내외 기업과 학계에 소개하고, 글로벌 빅테크와 최신 AI 동향을 공유하며 미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행사다. 지난해 온∙오프라인으로 3만명 이상이 참여해 국내 최대 AI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올해는 AI의 현재를 진단하고 미래를 조망하는 의미의 ‘AI Now & Next’를 주제로 열린다. 올해 SK AI 서밋에는 최태원 SK그룹 회장을 비롯해 벤 만(Ben Mann) 앤트로픽(Anthropic) 공동창업자, 팀 코스타(Tim Costa) 엔비디아(NVIDIA) 반도체엔지니어링총괄, 정신아 카카오 대표 등 국내외 빅테크 핵심 인사들이 참석한다. 유영상 SK텔레콤 사장, 곽노정 SK하이닉스 사장도 함께해 각각 AI 인프라, AI 메모리에 대한 견해를 나눈다. 올해 세계 AI 주도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JW중외제약은 리바로젯을 복용한 이상지질혈증 환자 중 당뇨병을 동반한 환자군에서 저밀도지단백 콜레스테롤(LDL-C) 수치가 개선된 것을 확인했다고 13일 밝혔다. 리바로젯은 이상지질혈증을 치료하는 성분인 ‘피타바스타틴’과 ‘에제티미브’를 결합한 2제 복합제로, 스타틴 제제 중 피타바스타틴과 에제티미브를 조합한 국내 첫 개량신약이다. 분당서울대병원 내분비대사내과 임수 교수 연구팀은 이상지질혈증 환자 중 당뇨병 동반/비동반 환자 1,400명을 대상으로 리바로젯 장기 복용 유효성과 안전성을 평가하는 ‘VICTORY Study’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의 이상지질혈증 진료지침에 따르면 LDL-C 수치 100㎎/dL 기준 국내 당뇨병 환자의 86.4%가 이상지질혈증을 동반하고 있다. 특히 해당 환자군에서는 중성지방(TG) 상승과 고밀도지단백 콜레스테롤(HDL-C) 저하가 특징적으로 나타난다. 이 같은 지질 이상은 관상동맥 심질환을 유발하는 sd(small dense)-LDL-C 증가로 이어져 적극적인 관리가 요구된다. 연구팀은 지난달 25일부터 27일까지 서울 그랜드워커힐호텔에서 열린 대한당뇨병학회 추계 국제학술대회(ICD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1단계 휴전 합의를 공식화하는 서명식에 참석하기 위해 중동을 방문한다. CNN과 AP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12일(현지 시간) 미 메릴랜드주 앤드루스 합동 기지에서 전용기인 에어포스원에 탑승하기 앞서 기자들을 향해 "지난 이틀 간 수십만 명의 사람들이 이스라엘에 모여 가자지구에 억류된 인질들의 석방을 축하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 휴전 협상에 참여하게 돼 영광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이것은 매우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모두가 이 순간을 매우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스라엘로 향하는 전용기에서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의 휴전협정이 유지될 것인지' 묻는 취재진 질문에 "유지될 거라 생각한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그는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의 휴전 합의 1단계가 발효되면서 양측간 교전이 중단된 것과 관련해 "전쟁은 끝났다"라고 답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13일 이스라엘에 도착해 하마스에 억류된 이스라엘 인질 가족들을 만난 뒤 예루살렘 의회에서 연설할 예정이다. 이후 이집트로 이동해 20여 개국 정상들이 참석하는 중동 평화 정상회의를 주재한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13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3610.60)보다 60.52포인트(1.68%) 내린 3550.08에 개장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859.49)보다 13.73포인트(1.60%) 하락한 845.76에 거래를 시작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주간거래 종가(1421.0원)보다 9.0원 오른 1430.0원에 출발했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오늘(13일) 월요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이 흐리고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은 "이날 중부지방과 경북권에, 오전부터 전북에, 오후부터 전남권과 경남권에 비가 내리겠다"며 "내일(14일) 오후 대부분 그치겠다"고 예보했다. 14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경기남부 20~70㎜ ▲서울, 인천, 경기북부 10~50㎜ ▲서해5도 5~20㎜ ▲강원영동 50~100㎜(많은 곳 120㎜ 이상) ▲강원영서 20~70㎜ ▲대전, 세종, 충남, 충북 20~70㎜ ▲전북 20~70㎜ ▲광주, 전남 10~50㎜ ▲대구, 경북, 부산, 울산, 경남, 울릉도, 독도 20~60㎜(많은 곳 경북북부동해안·북동산지 80㎜ 이상) ▲제주도 5~40㎜다. 이날 오후부터 14일 오전 사이 강원영동중·남부를 중심으로 시간당 20㎜ 안팎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럽겠으니 교통 안전에 유의해야겠다. 당분간 아침 기온은 평년(최저 6~15도)보다 높겠고, 낮 기온은 평년(최고 20~23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15~27도를 오르내리겠다. 주요 지역 낮 최고기온은 서울 18도, 인천 19도, 수원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첫 국회 국정감사가 13일 시작된다. 더불어민주당은 '내란 청산'을 강조하며 윤석열 정부에 대한 고강도 감사를 예고한 반면, 국민의힘은 이재명 정부의 무능과 실정을 파헤치겠다고 벼르고 있어 상임위원회마다 격돌이 벌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국회는 이날 법제사법위원회, 정무위원회, 기획재정위원회, 외교통일위원회, 국방위원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위원회, 국토교통위원회 등 8개 상임위를 시작으로 다음달 6일까지 834개 기관에 대한 국정감사를 실시한다. 민주당은 윤석열 정부를 겨냥한 내란 청산에 초점을 맞춰 공세를 펼칠 전망이다. 특검에서 자유롭지 못한 법무부, 국방부, 외교부, 행정안전부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 화력을 집중할 전망이다. 윤 전 대통령 부부와 관련된 인사들도 관련 상임위에서 증인으로 채택됐다. 교육위에서는 '매관매직' 의혹을 받는 이배용 전 국가교육위원장이, 국토교통위에서는 김건희 여사에게 6000만원대 목걸이를 건넨 의혹의 이봉관 서희건설 회장 등이 증인 명단에 올랐다. 오는 15일로 예정된 법사위 대법원 현장 검증에서는 충돌이 예상된다. 민주당은 조희대 대법원장이 출석하지 않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국가데이터처가 2027년 부산에서 열리는 제66차 세계통계대회(WSC)의 성공 개최를 공식 선언했다. 10일 데이터처에 따르면 지난 5~9일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열린 제65차 세계통계대회(WSC)에 김대유 데이터처 경제통계국장을 단장으로 대표단을 파견했다. 세계통계대회는 1887년부터 2년마다 열리는 통계 분야 최대 국제행사로, 일명 '통계 올림픽'으로 불린다. 우리나라는 2001년 서울 대회를 개최한 바 있으며, 2027년 부산 개최를 계기로 26년 만에 다시 개최국이 된다. 데이터처는 이번 대회 현장에서 부산 벡스코 개최 계획을 알리고 각국 정부, 국제기구, 학계와 민간 통계 전문가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했다. 정부는 2027년 부산 대회에 전 세계 3000명 이상의 통계인이 모여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데이터 연계·활용 등 한국의 혁신적 통계·데이터 기술을 공유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더불어 국내 전문가들의 연구 성과 발표와 네트워킹, 국내외 취업 기회를 확대하는 데 기여할 전망이다. 김대유 단장은 현지에서 최근 통계청이 국무총리 소속 '국가데이터처'로 격상된 점과 주요한 추진 정책을 소개했다. 특히 AI 메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중국이 희토류 수출통제를 가하면서 미국과 중국 양국 간 갈등이 고조된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의 조치에 반발해 이달 말 예정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의 회담을 취소할 수 있다고 위협했다. 중국이 관련 조치를 철회하지 않을 경우에는 대중 관세를 대폭 인상할 수 있다고 경고했는데, 미중 정상회담을 앞두고 양국 갈등이 재점화되는 양상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10일(현지 시간) 소셜미디어(SNS) 트루스소셜에 중국의 희토류 수출통제 조치를 성토하며 "2주뒤 한국(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서 시 주석과 만날 예정이었으나, 현재로선 만날 이유가 없어 보인다"고 밝혔다. 중국은 지난 9일 희토류와 관련 기술에 대한 수출통제 강화 조치를 발표했는데,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조치가 미국에 적대적인 무역 조치라며 크게 반발했다. 그는 "매우 이상한 일들이 중국에서 벌어지고 있다. 그들은 매우 적대적으로 변하고 있다"며 "세계 각국에 서한을 보내 희토류 생산과 관련된 모든 요소에 대해 수출 통제를 하겠다고 통보하고 있다. 심지어 중국에서 제조되지 않는 것들까지 말이다"고 지적했다. 이어 "우리는 이같이 갑작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오늘(11일) 토요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이 흐린 가운데 수도권과 강원도를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은 "이날 수도권과 강원도, 충청북부에 가끔 비가 내리겠고, 오전부터 오후 사이 경기남부와 강원중·남부, 충청북부에는 소강상태를 보이겠다"고 전날 예보했다. 예상 강수량은 ▲경기 북부, 서해5도 10~60㎜ ▲서울, 인천, 경기남부 10~40㎜ ▲강원 북부 10~40㎜ ▲강원 중부, 강원 남부 내륙·산지 5~30㎜ ▲강원 남부 동해안 5~10㎜ ▲세종, 충남 북부, 충북 북부 5~10㎜다.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럽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겠다. 당분간 동해안과 제주도해안을 중심으로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백사장으로 강하게 밀려오거나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해안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겠다. 당분간 아침 기온은 평년(최저 7~16도)보다 높겠고 낮 기온은 평년(최고 21~24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6~21도, 낮 최고기온은 20~30도를 오르내리겠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8도, 인천 19도, 수원 18도, 춘천 17도, 강릉 18도, 청주 20도,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외교부는 캄보디아에서 우리 국민 취업사기·감금 피해사례가 급증함에 따라 수도 프놈펜에 특별여행주의보를 발령했다고 10일 밝혔다. 외교부는 한국시간 기준 10일 오후 9시부로 기존 2단계(여행자제) 발령 지역인 수도 프놈펜에 대한 여행경보를 특별여행주의보로 상향 조정했다. 기존 특별여행주의보 발령 지역의 여행경보는 계속 유지된다. 특별여행주의보는 웃더민체이주, 프레아비히어주, 반테이민체이주, 파일린주, 바탐방주, 푸르사트주, 코콩주, 시하누크빌주, 캄폿주 보코산 지역, 바벳시, 프놈펜시가 해당된다. 정부는 캄보디아 내 특별여행주의보 발령 지역 방문을 계획한 경우 긴급한 용무가 아닌 한 방문을 취소하거나 연기하도록 권고했다. 또한 해당 지역에 체류 중인 국민들에게도 신변 안전에 특별히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캄보디아 상황을 예의주시하면서 우리 국민의 안전을 위해 필요한 조치를 강구하고 여행경보 추가 조정 필요성 등을 지속 검토해 나갈 예정"이라고 했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미국 연방정부 셧다운(업무중단) 사태가 일주일 넘게 지속되고 있으나, 8일(현지 시간) 미 상원 예산안 표결도 부결됐다.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미 상원은 이날 공화당과 민주당이 각각 발의한 임시예산안을 상정해 했으나, 두 안건 모두 가결되지 못했다. 공화당 임시예산안은 찬성 54표, 반대 45표로 부결됐다. 가결을 위해서는 60표가 필요한데, 범민주당 의원 3명의 찬성표를 얻는데 그쳤다. 민주당안은 공화당이 전원 반대하면서 찬성 47표, 반대 52표로 좌초됐다. 미 상원이 신규 회계연도 예산안에 대한 표결을 진행한 것은 이번이 벌써 6번째지만 모두 부결됐다. 지난 1일 셧다운이 시작된 이후에만 4번 표결이 이뤄졌으나 양당은 입장변화없이 대치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의회가 이날도 돌파구를 찾지 못하면서 셧다운 사태도 계속될 예정이다. 공화당은 7주짜리 임시예산안을 우선 통과시키자고 주장하고 있고, 민주당은 '오바마 케어'로 불리는 공공의료보험 보조금 연장이 함께 포함돼야 한다며 맞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