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주) 새울원자력본부 노사(본부장 조석진, 위원장 문지훈)는 20일 KBS울산방송국에서 희망 2023 나눔 캠페인 성금 3,200만원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새울원자력본부 직원들이 매월 급여에서 자발적으로 기부하는 러브펀드로 조성한 성금은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울주군 관내 사회복지시설 33개소에 전달된다. 조석진 본부장과 문지훈 노조위원장은 “한파로 추운 날씨에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울타리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새울원자력본부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하기 위해 매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을 기탁하고 있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20일 경주 본사에서 ‘2022년도 우수협력기업 포상식’을 개최했다. 행사는 올 한해 한수원 동반성장 활동과 발전소의 안정적 운영에 적극 동참한 협력기업을 격려하고, 청렴한 기업 활동을 당부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앞으로 한수원의 원전 생태계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공유하는 간담회도 함께 진행됐다. 전대욱 한수원 기획본부장은 “건설, 운영, 수출 등 모든 분야에서 일감을 조기에 확대 집행하기 위해 노력 중”이라며, “앞으로 원전 생태계 경쟁력 강화와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협력하자”고 말했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한국동서발전㈜(사장 김영문)는 20일(화) 오후 3시 울산 중구 본사에서 사장, 노동조합 위원장, 상임감사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공공책무 이행 및 공적가치 실현 선포식’을 개최하였다. 동서발전은 이번 선포식을 통해 노사 공동의 공공책무 이행과 공적가치 실현을 위한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경제적·안정적·환경적·형평적 전력공급과 국민의 삶의 질 개선, 편익 증진을 위해 경영 전반에 걸친 포괄적이고 엄정한 내부통제체계를 재정립해 나가기로 했다. 내부통제란 기관의 미션과 비전을 달성하는 과정에서 △운영상의 효율성·효과성 △재무보고의 유용성·신뢰성 △법규 준수 등 공공책무를 다하고 있는지를 내부적으로 점검하는 종합적인 위험관리체계이다. 노사는 공공책무 이행, 규제개혁 실천, 내부통제체계 구축·운영·점검 등에 상호 협력하고, 국민의 엄격한 요구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각자의 역할과 책임에 충실할 것을 선언했다.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은 “대한민국의 대표 발전공기업으로서 국민의 기대에 충족하는 경영혁신을 이루기 위해 효율적인 내부통제는 필수적이다”라며, “노사협력을 통해 기관의 본업과 공공책무를 철저히 이행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성관 동서발전 노
[시사뉴스 강성태 기자] 한국동서발전㈜(사장 김영문)는 20일(화) 오후 3시 서울 양재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2022년 신기술실용화 촉진대회’에서 신기술실용화(판로지원) 부문 대통령표창을 받았다. 신기술실용화 촉진대회는 매년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중소기업의 우수제품 개발에 대한 동기부여와 공공기관 구매 등 판로개척을 장려하기 위해 개최한다. 동서발전은 지난 3년간 발전소 현장에 도입 가능한 신기술(NET)·신제품(NEP) 성능인증 제품을 215건·67억원어치, 공동연구개발 제품을 62건· 410억원을 구매하는 등 중소기업의 기술개발부터 판로 활성화까지 전방위 지원으로 산업기술진흥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신기술실용화(판로지원) 부문 대통령상을 받았다. 동서발전은 중소기업의 기술개발제품·신제품의 구매 시 계약심의위원회 운영절차가 신속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규제를 개선하여 중소기업의 기술개발 영업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김태규 동서발전 상생조달처장은 “앞으로도 중소기업의 기술개발제품 구매 확대와 더불어 에너지혁신시대를 대비한 맞춤형 지원으로 상생의 기업생태계 조성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동서발전은 중소기업이 2050탄소중립·RE100·ESG경영 등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이 20일 오후 3시 시교육청 대강당에서 울산 관내 전 학교(원)장, 주요 부서장 등 2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울산교육계획 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에서는 울산교육의 내년도 4대 정책방향별 284개 세부 사업과 4개의 역점추진과제 등을 밝히고, 2023년 학교회계 예산 편성 지침, 학교업무정상화 관련 내용도 함께 안내했다. 울산교육청은 ‘한 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울산교육’을 실현하기 위한 4대 정책방향으로 △미래 준비 책임교육 △학생 맞춤 안심교육 △관계 중심 공감교육 △현장 지원 열린행정을 제시했다. '미래 준비 책임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기초학력 보장 지원과 배움성장 집중학년제 등 맞춤형 교육을 지원한다. 통합 맞춤형 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13개인 전문지원기관을 20개로 확대하고 난독 학생 지원을 위해 대학과 협업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또한 찾아가는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을 60교 300학급에서 운영하고, 고교학점제 안정적 운영을 위해 연구·선도학교와 학점제형 교과교실제를 대폭 확대하기로 했다. ‘학생 맞춤 안심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초등돌봄교실 확대 여건을 조성하고 방과후활동 공간 여건도 조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시 울주군이 군청사 외벽에 군정 홍보를 위한 대형 LED 전광판을 설치했다고 20일 밝혔다. 군은 이날 청사 광장에서 이순걸 군수와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청사 LED 전광판’ 점등식을 열고, 디지털 옥외현수막 시연을 진행했다. LED 전광판은 기존 아날로그식 옥외현수막 게시대와 달리 공간의 제약을 받지 않아 홍보물을 자유롭게 게시할 수 있으며, 최신 음향과 동영상 등이 포함된 디지털 홍보물도 표출할 수 있어 군정 홍보 효과를 극대화한다. 풀컬러 LED로 구성됐으며, 가로 8m, 세로 8m 및 1,024 LED Modules(Pitdh 3.9mm)로 울산 지자체가 설치한 LED 전광판 중 최대 규모, 최고의 화질을 갖췄다. 또한 주변 조도를 감지해서 최적의 화면밝기를 제공하고, 옥외 환경을 고려해 방진, 방수기능이 포함됐다. 매일 오전 8시부터 오후 11시까지 15시간 동안 군의 정책홍보를 비롯해 날씨, 미세먼지 정보 등 다양한 정보를 송출한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청사 LED 전광판을 통해 군청 방문객에게 우리 군의 정책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다양한 정보와 볼거리를 제공해 만족도를 높이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동구청은 12월 20일 오전 11시 동구청 2층 구청장실에서 울산수산업협동조합과 방어진항 이용 활성화에 협력할 것을 약속하는 상생협력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종훈 울산 동구청장과 오시환 울산수산업협동조합장이 참석해 방어진항의 이용 활성화를 통해 동구지역 관광 및 지역경기 활성화에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협약사항을 보면, 동구는 바다 전망이 좋은 방어진위판장 상부 공간을 활용해 주민과 관광객을 위한 관광시설 등을 조성하고 울산수산업협동조합은 방어진 위판장 상부 공간을 지역주민과 이용객을 위한 관광, 먹거리, 휴식 공간을 조성하는데 협조하고 각종 편의시설을 제공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노력한다는 내용으로 이루어져 있다. 동구청 관계자는 “울산수산업협동조합과의 협약식 체결은 국가어항인 방어진항의 효율적 공간 활용 및 관광 활성화를 위한 첫 걸음이 될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와 같은 다양한 정책사업을 개발하여 침체된 동구 경제의 심장에 다시 뛸 수 있는 활력을 제공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원장 우동식, 이하 수과원)은 우리나라 수산물인 풀반지(Thryssa hamiltoni), 그물베도라치(Dictyosoma burgeri, 긴꼬리벵에돔(Girella melanichthys)이 식품원료로 인정되어 식품으로 활용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고 밝혔다. * 「식품위생법」제7조에 따른 「식품 등의 기준 및 규격」의 개정 고시(’22.10.25.) 풀반지는 몸 길이가 짧고 납작하며, 은백색을 띠는 어류로 우리나라 서해와 남해에 서식하는 종으로 멸치와 같이 지방과 칼슘 함량이 높으며, 회·젓갈·구이로 먹는다. 그물베도라치는 몸이 길어 미꾸라지와 생김새가 유사하여 ‘바다의 미꾸라지’라 하고, 제주도에서는 ‘보들레기’, ‘보들막’으로 불린다. 우리나라 전 연안에서 서식하며, 남해안에서는 식감이 쫄깃하고 맛이 좋아 횟감이나 구이로 먹는다. 긴꼬리벵에돔은 제주도를 포함한 남해와 독도 해역에 서식하며, 특히 제주도 연안에 자원량이 많다. 체형과 색깔이 벵에돔과 유사하나 아가미 뚜껑 뒷 가장자리와 가슴지느러미 기부가 짙은 검은색을 띠는 것이 특징이다. 판매를 목적으로 하는 식품에 사용하는 식품원료는 「식품위생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 북구가 민선8기 일자리 대책 종합계획을 수립, 추진해 일자리 문제 해결에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북구는 각종 일자리 사업 추진으로 2023년부터 2026년까지 모두 2만4천 여 일자리를 창출·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북구는 최근 열린 제2차 노사민정협의회에서 민선8기 일자리 대책 종합계획을 보고하고,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한 협력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민선8기 일자리 정책 4대 추진방향은 ▲미래혁신 성장 생태계 구축을 통한 일자리 창출 ▲활력 넘치는 지역경제 기반 조성 ▲지역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 ▲연대와 협력을 통한 상생의 노사민정 실현으로 설정했다. 이를 바탕으로 △미래차, 수소경제 등 미래 신산업 성장기반 조성을 통한 혁신성장 생태계 구축 △자동차부품 중소제조업 맞춤형 지원 △지역경제와 산업의 활성화 기반 강화 △유통·관광 활성화를 통한 서비스산업 육성 △지역산업 수요맞춤형 전문인력 양성 △계층별 맞춤형 일자리 지원 △청년창업 지원을 통한 청년 일자리 창출 △맞춤형 고용서비스 지원 강화 △사회적경제 육성을 위한 지원체계 마련 △노사민정 활성화 사업 추진 등 10대 추진전략을 정하고, 이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2022년 올 한 해 동안 울산시정을 가장 빛나게 한 사업으로 ‘현대자동차 전기차 전용 울산공장 신설유치 지원’이 선정됐다. 울산시는 지난 11월 14일 ~ 11월 25일까지 시민, 시와 구·군 의원, 출입기자, 유관기관, 공무원 등 2,759명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설문을 실시한 결과 이같이 결정됐다고 밝혔다. 설문조사 결과 1위는 ‘현대자동차 전기차 전용 울산공장 신설유치 지원’(자동차조선산업과‧투자유치통상과), 2위 ‘울산 대중교통의 대전환 동해선 광역전철’(광역교통정책과), 3위 ’제103회 전국체전‧제42회 전국장애인체전 성공 개최‘(전국체전기획단), 4위 ’대비하고, 복구하고, 예방하는 3중 안전도시 울산‘(재난관리과), 5위 ’울산권 개발제한구역 해제 추진‘(도시계획과‧도시균형개발과)이 차지했다. 1위를 차지한 ‘현대자동차 전기차 전용 울산공장 신설유치 지원’은 2조 원 규모의 전기차 공장을 국내 최초로 울산에 유치했다. 특히 전기차 핵심생산 기지 구축을 위해 속도감 있는 공장신설 지원으로 세계적인 미래차 선도도시를 위한 기반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최고의 시정으로 선정됐다. 2위는 ‘울산 대중교통의 대전환 동해선 광역전철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 남구는 2022년 울산 남구 관광진흥위원회(위원장 류재균 부구청장)를 20일 남구청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는 남구 관광진흥위원회 재구성 후 처음 가진 대면 정기회의로 부위원장 선출에 이어 22년도 관광업무 추진사항과 23년도 남구 관광활성화를 위한 주요 추진 시책들을 살펴보고 다양한 정보 교환 및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가 됐다. 2023년 관광분야 주요시책 사업에는 자원연계 관광인프라 확충, 힐링 관광 콘텐츠 개발, 수요자 중심의 관광서비스 개선, 전략적 홍보 관광마케팅 강화 등의 주요 추진과제가 포함됐다. 남구 관광진흥위원회는 남구의 관광여건을 개선하고, 관광산업을 육성․지원하기 위해 지난 4월 재구성됐으며, 위원장인 류재균 부구청장을 포함해 모두 24명의 위원으로 관광분야 교수를 비롯해 한국관광공사, 울산관광협회, 여행업계, 호텔업계 등 다양한 분야의 관광전문가들로 구성됐다. 위원들은 남구의 관광 인구 유입을 위한 콘텐츠 개발, 체류형 관광자원 발굴 등 2023년도 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각적인 분야의 의견을 제시했으며, 남구는 위원회에서 도출된 다양한 의견을 향후 정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류재균 부구청장은 “관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 황주호 사장이 올해 마지막 현장경영 일정으로 19일 대전에 있는 한수원 중앙연구원을 방문했다. 취임 직후 신한울 3,4호기 건설 재개 현장을 찾았던 황주호 사장은 한수원의 5개 원전본부와 한강수력본부 현장에서 국정과제와 경영현안을 챙기며 광폭 행보를 이어 왔다. 그리고 2022년 마지막 현장경영으로 중앙연구원을 선택했다. 중앙연구원은 운영중인 발전소의 각종 기술 현안 대응뿐 아니라 원전수출, 해체사업, 사용후연료 관리, SMR(소형모듈원전) 관련 핵심 기술개발 등 한수원 미래 사업의 핵심 축을 담당하고 있다. 황 사장은 이날 재료열화실험실, ICT재해복구센터, 수소실증연구센터, AIMD(자동예측진단)센터 등 시설을 둘러보고 주요 기술개발 현황을 점검하며, 계획된 일정대로 국정과제 및 신사업 R&D를 추진해나갈 것을 강조했다. 또, 직원들과 만난 자리에서 “미래먹거리인 SMR, 계속운전, 사용후핵연료 등 핵심적인 신사업을 주도한다는 자긍심을 가지고 업무에 최선을 다해달라”며 관심과 노력을 당부했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한국동서발전㈜(사장 김영문)이 19일(월)부터 21일까지 3일간 동서발전 본사 1층 로비에서 임직원을 대상으로 탄소중립의 의지를 다지는 ‘2022년 새활용 나눔 페스티벌’을 연다. 나눔 페스티벌에는 임직원이 플라스틱 병뚜껑으로 만든 작품 사진, 동영상 공모작품과 8가지 업사이클링 브랜드*제품 약 150점이 전시된다. ※업사이클링 브랜드 : 새활용연구소, 코끼리공장, 모비딕, 플리츠마마, 동남리얼라이즈, 착한도공, 클리브, 월간뚜껑 19일에는 탄소중립을 주제로 임직원들과 함께 대형 플라스틱 병뚜껑 작품을 만들며 지속 가능한 자원순환의 가치를 나누는 행사가 진행되고, 19일부터 21일까지는 플라스틱 뚜껑의 수거·수집부터 세척을 거친 다음 분쇄된 플라스틱이 새활용 제품으로 재탄생되기까지 선순환되는 업사이클링 전 과정을 전시한다. 행사기간 중에는 플라스틱 분쇄물로 만들어지는 ‘나만의 플라스틱 업사이클링 굿즈 제작’ 체험도 가능하다. 동서발전은 2019년 ‘새활용, 쓰임의 재발견 캠페인’을 시작으로 지역사회 유관기관, 사회적 기업과 함께 친환경 인식개선·생활속 자원순환 실천·에너지 전환 시대 탄소중립을 알리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